오아후에 추천해주실만한 스시집 있을까요?

어느 정도의 예산이신가요? Unlimited이면 S. King st의 Sasabune추천하고, 인당 30-40정도이면 Yanagi Sushi 추천합니다. 야나기스시는 꽤 오래되고 퀄리티도 꽤 괜찮기는한데 분위기가 꽤 올드합니다. 그리고 Kabuki라는 곳도 추천하는데(Waimalu branch) 진짜 올드합니다. 서빙하시는 분도 할머니들이시고요. 마지막으로! 그냥 양 많고 저렴하지만 어느정도의 퀄리티가 보장되면서도 좀 현대적(?)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Zippy’s 추천합니다. 원래 지피스가 패스트푸드 식당인데 오아후에서 딱 두 곳, Pearl City 브랜치와 Kahala 브랜치만 스시 취급합니다. 양도 많고 밥도 무식하게 많이 주는데 일식 먹는 느낌은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손님 모시고는 주로 야나기스시에 갑니다. Yelp에서 더블체크해보세요. 

Sasabune 여기가 오마카세 1인분에 $150정도 했었나요?

예전에 신행때 king st 에 있었던 어떤 스시집가서 정말 맛있게 먹고 온 기억이 있었는데요.

스시는 메인 쉐프 한명만 잡을수 있었고, 옆에서 보조 하시는 쉐프분들이 재료준비 해줬던걸 인상깊게 봤었네요. 

예. 맞습니다. 사실 저도 예산 때문에 못 가봤어요. 얘기만 진짜 많이들었죠

킹스트리트에 있는 이마나스 테이 추천합니다. 스시도 맛있고 창코나베도 좋습니다!

하와이 스시 괜찮은가요? 섬인데도 해산물은 그냥그랫어요. 하와이에선 전 고기가 더 맛있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하와이 고기는 거의다 호주산이라고 하네요. 

힐튼 뒷쪽에 magokoro 추천해요. 저도 마모에서 알게된 곳인데, 일본분들이 직접 운영하셨고 맛있었어요. 술은 팔지 않지만, 옆에 ABC 마트에서 사가시면돼요. 

다양한 답변 감사합니다. 오마카세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제 예산을  초과하네요......

추천해 주신 스시집 중에 한군데 가야겠어요.. 그런데 하와이는 보통 AYCE는 안하는 거죠? 메뉴를 봐도 없는 것 같네요...

제가 알기론 없는데 이젠 하코네 자리에 새로 생긴 해산물 부페에서드실 수 있습니다. 아마 스시 종류가 한두개, 많아야 세 개 정도 였습니다. 다만 마키는 사람이 직접 보는데서 한번에 3개까지 싸줍니다. 그리고 거긴 생참치회를 무한대로 드실 수 있습니다. 게다리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