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 모은 마일리지 처음 쓰기...

대한항공으로 이미 정하셨으면 그냥 UR사이트에서 전환하면 됩니다.

아직 UR관련 변동사항은 없어요 

넵 감사합니다

저도 초짜이긴 하지만 사파이어를 닫으셨으면 도란스카드가 없는데요..

UR전환이 되나요?

제가 알기론 부부중 한분만 샤프가있으면 없는쪽에서 있는쪽 계정으로 옮겨지는걸로 알아요. 원글님은 프리돔 원글님 와이프는 샤프가 있으니까 와이프분께 전환이 되고 거기서 댄공으로 넘어갈수 있지요.

네 아직 와이프 사파이어 있어서 그걸로 될것 같습니다~

프리덤의 16만을 부인분의 사프로 옮기시면 됩니다. 그렇게 합쳐진 22만을 대한항공 등으로 옮기실 수 있습니다. 

나눠서 안 옮기고 한번에 옮겨도 되겠죠??

네, 한방에 끝내세요

한 가지 덧붙이자면, 와이프 사프에 모아진 포인트를 대한항공으로 넘길때 와이프 님의 계정으로만 전환이 돼요.

꾸미님을 와이프 사프 카드의 추가 유저로 등록하고 나면, 와이프의 사프에서 꾸미님의 대한항공 계정으로도 전환이 가능합니다.

대한항공 안에서 가족등록이 되어있으면 가족간 합산이 가능하지 않나요?? 자유롭게 왔다갔다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대한항공 어워드 티켓을 발권할 때는 마일을 가족합산해서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는게 맞아요.

하지만 스카이팀 어워드 티켓을 발권한다면, 가족합산은 안되고 가족양도만 가능해요.

즉 한 계정에 어워드 티켓 발권에 필요한 마일이 충분히 있어야, 본인 혹은 가족을 위해 티켓 발권이 가능해요.

현재 꾸미님과 와이프님 대한항공 계정에 마일이 얼마씩 있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이러한 사항을 고려해야할 일이 생길지도 몰라서 말씀드려요.

앗 네... 잘 기억해 두어야 겠네요...

22만 마일이면 좀 애매하네요. 저라면 어떻게든 3만 마일 더 모아서 오랜만에 가는 한국 나들이 두분 다 왕복 비즈니스를 노려볼거 같습니다. SPG 포인트 여유가 있으시면 그걸 댄공으로 전환을 하는 것도 방법이구요. 

3만을 더 모을 방법이 딱히 없으시면 195,000 포인트만 댄공으로 옮기셔서 가는 편이나 오는 편 중 하나는 비즈니스로 예약하고 남은 25,000는 하얏트로 넘겨서 숙박에 사용하겠어요.

spg도 3만정도 있습니다! 그것도 와이프이름으로 되어있긴 하지만요... ㅋ

흠.  전 "근데 와이프 사파이어는 작년 6월에 열었기 때문에 곧 닫을 예정입니다" 이 말이 딱 눈에 들어오네요.  사파이어 닫는건 신중하게 하시길.  당장 발권하시기 위해 포인트를 마일리지로 보내려고 해도 사파이어가 없으면 안됩니다.  프리덤은 그런 기능이 없죠.  거기다 앞으론 사파이어 만들기가 어려워진다고 해서요.  일단 님의 사파이어를 만드시고 나서 아내분의 사파이어를 없애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그리고, 아직까진 부부간 합산 됩니다.

저도 그래서 제껄 다시 하나 더 만들까 생각중인데, 제가 사파이어를 작년 7월에 닫았거든요... 

이럴 경우 사인업 보너스를 다시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와이프 사파이어를 연회비 내고 일년 더 킵해야 할까요?? 시티카드는 연회비 내고 중간에 닫으려니 돈을 안돌려줘서 그냥 일년 더 킵했었거든요...

꾸미님의 사파이어를 닫은 시점보다, 사인업 보너스 포인트를 언제 받았는지가 중요해요.

보너스를 받은지 최소 24개월이 지나야만 다시 사프를 만들때에도 또 보너스를 받을수가 있어요.

혹시 보너스 받은지 24개월이 될때까지 시간이 좀더 있어야 한다면 일단 와이프분 사프는 연회비 내고 킵하세요.

그리고 24개월 지났을때 와이프 리퍼를 통해서 꾸미님이 사프를 재오픈하고, 와이프님 사프는 프리덤이나 프리덤 언리로 다운하세요.

그럼 와이프 사프의 연회비는 부분 환불 받을 수 있어요. 아 그리고 사프 재오픈을 고려하신다면 5/24 는 해당 없으신 거겠져?

보너스는 9월쯤 받았던 것 같으네요... 그럼 와이프꺼 킵하고 제껀 가을이나 되서 열어야겠네요... 최근에 연게 없어서 5/24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ㅎㅎ

4년 동안 한 번도 마일리지를 않쓰고 모으셨다기에 한 말씀 드립니다. 마일리지 세계는 항상 디밸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일 년에 한 번쯤 휴가가실때 조금이라도 쓰셨으면 합니다.

어느 분께서 말씀하시길 “모은 마일”이 내거가 아니라 “쓴 마일”이 내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