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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초 마모에 가입이후 처음으로 글을 쓰는 넘감사입니다.
첫글이 질문글이라 죄송스럽네요. 저는 유익한 정보들을 너무나 많이 얻어가면서요..
늘 감사하고 있어요.
제목대로 US BANK 카드때문에 질문 드립니다.
저는 캘리 얼바인에 살고 있는데요.
해마다 5월에 시청앞 마당에서 한인 축제의 날 행사를 합니다.
그때 여러 부스들이 나와서 홍보와 장사를 하는데 US BANK에서도 한국 직원들이 나와서 은행 홍보와 특별 프로모션으로 크레딧 카드 신청을 받더라구요.
SKYPASS VISA카드를 연회비 $80내고 스펜딩없이 한번만쓰면 3만 마일을 준다고 하더군요.
평소에는 1.5K인데 그날만 특별 프로모션으로 30K마일을 준다는 거예요.
해마다 많은사람들이 그날 30K로 신청을 한다고요
스펜딩없이 3만이면 괜찮다싶어서 신청했는데요...
이제 일년이되어 연회비 $80이 청구된 오늘까지 1.5K 보너스마일만 받고 나머지 1.5K마일은 못받고 있습니다...ㅠ
몇차례 접수받았던 직원과 통화해봤는데 그분은 자기 선에서 아무것도 해줄수없다하고
매니저는 조치하고 있으니 기다려달라해서 마냥 기다리다가 드디어 연회비가 청구되었네요.
그냥 포기하고 닫는게 정신건강에 좋겠다 하다가 기다린 시간들이 살짝 억울해서 마모님들께 사연을 올립니다.
어찌해야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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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라이트닝
2018-06-06 00:43:59
마일계를 계속 지켜보니 지나간 것에 연연하지 말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 것이 정답인 것 같아요.
그당시는 참 짜증나는데, 어차피 또 다른 기회는 오기 마련이고요.
요즘 카드 회사들도 서비스 질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1년이나 노력하셨으면 털어버리시고 새로운 기회를 잡는 것이 좋으실 것 같아요.
빠른 시간에 해결 안되는 이유가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련있는 사람이 보면 쉽게 해결될 문제일텐데, 누가 봐야 되는 상황인지도 모르는거죠.
넘감사
2018-06-06 00:52:52
네.역시 그래야 되겠어요.
지나간것에 연연해하지말고 새로운것을 찾을께요.^^
라이트닝님.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