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여름 휴가를 위해 DFW-KEF 직항 왕복 항공권을 세금포함 $200 에 끊었습니다.
그냥 너무 싸서 아이슬란드가 정말 이렇게 아름답게 생긴곳인지 가 보려고 합니다.
아멕스는 결제가 안되어서, 사리로 x3 유알을 챙깁니다. 경험치 +600UR 획득합니다
결제 알림이 폰에 뜹니다. 무슨 마일 발권 유류할증료 낸것 같습니다.
탑승 기종은 A330 입니다. 아메리칸 항공이나 아이슬란드 항공이 운항하는 B757 보다 편리 할것같다는 기대감이 듭니다.
스피릿도 계속 타다보면 정 들듯이 WOW가 나빠보았자 얼마나 나쁠까 생각해 봅니다.
출발은 오후 네시 십분 출발입니다. 공항에서 밥과 술을 최대한 많이 마시고 내릴때까지 배고프지 않게 할 계획입니다.
사전 좌석 지정은 선택하지 않습니다. 일행과 따로 앉아가도 상관없습니다. 자야 하니까요.
체크인 가방도 선택하지 않습니다. 껴입고 가다가 덥거나 불편해도 상관없습니다. 기내에서 벗으면 되니까요.
WOW 는 정말 제 지갑에서 $1도 더 못꺼내갈지 제가 더 궁금해집니다.
나머지는 차근차근 준비 해보려 합니다. 그냥 가서 해도 되고요.
그래도 아직은 꽃보다 청춘 인가 봅니다.
좋은 여행 되시고, 아이슬란드가 정말 그렇게 아름다운지 확인하고 말씀해 주세요.
이 가격이면 아이슬란드 안갈수가 없겠네요^^ WOW 항공 이용후기 기대합니다^^
와우는 아니지만 노르위젼은 저한테서 $3 벗겨먹었네요. 이어폰을 잃어버려서 ㅎㅎ
어익후 당하셨네요 ㅋㅋㅋㅋ WoW는 TV 도 없다하니 귀마개를 챙겨가야겠어요
재작년에 한번 지난달에 한번 와우로 아이슬란드 다녀왔는데 완전 만족했어요. 이번에는 돌지난지 얼마 안된 아기랑 다녀왔는데 아기 있으니까 갈때는 약간 넓은자리 올때는 어마어마하게 넓은 자리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더라고요. 옆칸도 애기있는 가족이었던거보니 자리 남으면 애있는 집은 왠만하면 큰자리로 업글해주는거 같더라고요
와우 가격 정말 좋네요! 후기 기대할게요 컨트롤타워님 지갑도 그대로이시길 ㅎㅎ
아직 시간이 조금 많이 남았는데, 후기 업데이트 꼭 하겠습니다.
$200 정말 WoW 네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Wow 정말 멋지십니다 ㅎㅎ 타본 사람이 좀 좁고 불편한데 싼맛에 탈만하다더군요.
아이슬란드는 사실 항공권 가격보다 가서 쓰는 돈이 후덜덜하죠ㅠㅠ 그래서 관광 활성화 목적으로 일부로 싸게 공급하는 것 같아요.
저는 JFK-KEF 델타로 이용했습니다.
델타
장점 - Amex로하면 5배 그리고 라운지이용. 타기전에 Amex라운지에서 조금한 음식먹고 Brooklyn Larger 많이 마시고 갈수있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밥하고 음료수 무료.
단점- 가격 400불. 비행기가 하루에 한편이라서 돌아오는날은 일찍 공항에 가야함.
다른사람들은 WOW로 탔는데
장점 - 가격이 싸다. 매우싸다. 왕복200불. 승무원들이 금발의 미녀들 이쁘다.
단점 - Carry On 하고 Check In 가방 포함해서 150불 수수료. 왕복 300불. 심지어 물도사야한다. 그리고 티비가 없다.
그럼 첵인, 캐리온 가방이 있다면 델타보다 오히려 못할수도 있는거네요^^
역시 저가항공은 배낭하나 달랑 가져 가는거만 좋겠군요...
승무원들이 금발의 미녀들 이쁘다. >>>>> 기내에서 밥하고 음료수 무료 ㅋㅋㅋㅋㅋ 이거 아주 좋은데요???
평소 저는 기내식을 잘 안먹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C%BB%A8%ED%8A%B8%EB%A1%A4%ED%83%80%EC%9B%8C&document_srl=3606227&mid=board#comment_3606583)
DFW는 메이저 직항과 가격차이가 $4~500정도 있었습니다,, 짐은 잘 계획을 세워봐야겠습니다.
200불...대박이네요. 크으 보스톤은 250불 이하로는 못봤습니다.
아이슬랜드는 짐규정이 매우 깐깐한거 아시죵? 월맛서 파는 underseat luggage 16인치짜리 사서 지퍼백에 바람빼서 꽉꽉채워 잘 댕겨오세요.
참. 짐이 넘치면 비니루봉다리에 걍 덜렁덜렁 짐아닌것처럼 가주가는건 괜찮다합니다. ㅎㅎㅎ
저는 SFO-KEF 이용했었는데, 2인 $619에 큰가방 한개 체크인 $79 였습니다. 공항에서 물이랑 먹을꺼 사서 들어갔구요.
체크인도 인터넷으로 신청하는게 가서 직접 하는거보다 $10~20 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행기에서는 약먹고 자서 푹 잤습니다. 캐리온 가져가려면 위에분들 언급하신 것처럼 저가항공용 캐리온 가방을 사야합니다.
국내선으로 스피릿을 종종 이용하는데, 거의 비슷하게 준비해서 가면 되겠네요 ^^
저기항공타면 옛날 우등고속 나오기전에 일반고속 타는 느낌이겠어요....
김밥 삶은달걀 귤 사이다 챙겨가야겠어요 ㅋㅋ
와우항공은 벌써 dfw노선 접은건가요??
AA밖에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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