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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reservations 와 parts unknown을 진행하던 안소니보데인이 자살로 생을 마감 했네요

일등석맨날맨날, 2018-06-08 10:02:49

조회 수
1850
추천 수
0

여기도 안소니 보데인 팬 많으시죠?

그분의 프로를 보며 여행을 대신 느끼고 각 나라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즐거움이 컷는데 오늘 방에서 숨진채 발견 됐다네요.

틈틈히 시간날때마다 넷플릭스에서 한나라씩 꺼내보곤 하는데 이젠 새 에피소드가 더 나오질 않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소니 왜?...

13 댓글

삼남매집

2018-06-08 10:15:15

아 정말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 이었고, 방송에서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비춰졌던 거 같은데 왜 그랬을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구별하숙생

2018-06-08 10:17:5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래되지 않았는데 CNN에서 Parts Unknown 애청자로써 슬픈 소식이네요. 

한국이나 일본, 베트남 같은 아시아 지역도 두루 돌면서 음식이나 문화를 경험하는데 겉도는 식이 아니라 꽤 핵심적인 경험을 하더군요. 

특히 한국에서 직장인들 회식을 함께 하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봤는데 음식기행을 하는 건 봤는데 유명한 요리사였다는건 사망소식듣고 알게 됐습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ookiemonster

2018-06-08 10:32:39

제겐 넷플릭스에서 한국 절밥 소개하신 에피소드를 통해 좋은기억으로 남았던 쉐프인데.. 참 안타깝네요..ㅠㅠ

컨트롤타워

2018-06-08 10:36:00

아침에 비보를 듣고 슬펐습니다.

Paris편 촬영 중 이였다 하는데,, Paris의 unknown parts는 이제 제가 직접 가서 찾아야 하나봐요 ㅠㅠ

RIP...

Monica

2018-06-08 11:02:22

작년에 직접 봤는데 활짝 웃고 좋아보이더니.....ㅠㅠ

RIP

 

sojirovs

2018-06-08 11:04:28

아쉽네요. 한 사람의 팬으로서요.

GatorGirl

2018-06-08 11:06:47

너무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다림

2018-06-08 11:17:36

오버마랑 베트남에서 국수먹던 분 아닌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

2018-06-08 12:05:18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안탑깝네요.

말마임마

2018-06-08 14:15:20

정말 아침에 밥먹으며 기사를 접하고, 한동안 얼어 있었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assion

2018-06-08 14:25:37

아침부터 살짝 멘붕입니다.

Bourdain이 쓴책을 대부분 다 읽고 소장할 정도로 좋아했습니다.

아침에 뉴스 보고 무슨 x소리야 라고 생각했는데 자살소식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았을 땐 어안이 벙벙했네요.

가파른 인생의 굴곡을 통과하면서 산전수전 다 겪고 큰 성공을 이룬 사람이라서 이제 삶을 즐길 단계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의 마음이란 참 모르겠습니다.

젊었을 때의 과오를 진실되게 다루고 공개적으로 뉘우치면서 스타가 되어서도 항상 진실된 모습을 보여줘서 호감이 가는 사람이었는데 참 안타깝네요.


갠적으로 마음에 드는 마모에 걸맞는 Quote하나 쓰고 갑니다.

“If I am an advocate for anything, it is to move. As far as you can, as much as you can. Across the ocean, or simply across the river. Walk in someone else’s shoes or at least eat their food. It’s a plus for everybody.” - Anthony Bourdain

 

RIP Bourdain.

aculover

2018-06-09 01:53:24

Share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가 말한 “Walk in someone else’s shoes or at least eat their food...” 그대로 그렇게 살았던 사람... 

성공한 서양 스타 쉐프의 관점에서 멋대로 재단해서 붙여놓고 보여주는 모습이 아닌 관찰하고 경험하는 한 사람의 모습을 보며 우리 사회에 저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당신이 김치찌개를 감히 만든다고? 하며 선입견 가득히 한번 해봐라 했는데 특별한 기교없이 하지만 틀림없이 연구하고 공부한 흔적이 배어나는 걸 보고 감동반 반성반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런 멋진 사람이 저런 멋진 프로그램을 하면서 얼굴에 그늘이 있는건 왜일까 했었는데요 ㅠㅠㅠ 

 

RIP Anthony Bourdain 

리노

2018-06-09 02:39:31

기득권 백인남자 중에선 유니콘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아시아 아르젠토가 많이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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