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주말 '새탈'

오하이오, 2018-06-09 09:52:40

조회 수
1589
추천 수
0

0609summertrip_01.jpg

오늘 자는 아이를 깨워 길을 나섰다.

 

0609summertrip_02.jpg

전날 사전 투표를 마쳐 발길이 가벼워진 나 뿐만은 아니었다.

 

0609summertrip_03.jpg

아이들도 잠이 깨자 가볍게 발을 내딛었다.

 

0609summertrip_04.jpg

그렇지만 '새벽탈출' 탓에 부운 얼굴은 어쩔 수 없었다. 

 

0609summertrip_05.jpg

북적이던 네거리도 한산했다. 늘 이랬으면... 하는 황당한 바람을 담아봤다.

 

0609summertrip_06.jpg

아침 6시가 안돼서 도착한 서울역도 한산하긴 마찬가지.

 

0609summertrip_07.jpg

햄버거로 아침을 대신했다. 

 

0609summertrip_08.jpg

처가에 도착했다. 우리 식구를 반갑게 맞이하시는 장인, 장모님

 

0609summertrip_09.jpg

외할머니 안마매트에 누워 덜덜거리는 진동에 신난 2호.

 

0609summertrip_10.jpg

점심 먹고 외할아버지 포도밭에 간 1, 2, 3호.

 

0609summertrip_11.jpg

포도가 익기 까지는 한참이 남아 볼거리가 없는 듯 했지만

 

0609summertrip_12.jpg

아이들이 정작 보고 싶었던 것은 밭 한켠에서 키우는 닭들과

 

0609summertrip_13.jpg

지킴이 노릇을 하는 누렁이, 아쉽게 몰려든 아이들에 집으로 숨어 나오질 않는 누렁이.

 

0609summertrip_14.jpg

낯설지만 금세 적응하고 장난 모드로 전환한 2, 3 호. 

 

0609summertrip_15.jpg

처가 익은 듯한 살구를 몇개 땄지만

 

0609summertrip_16.jpg

너무 시어서 먹기 힘들다.

 

0609summertrip_17.jpg

포도밭 구경에 나선길, 2호는 발길 멈추고 땅바닥을 살핀다. 

 

0609summertrip_18.jpg

포도나무 사이 숨겨 둔 작물들. 이제 막 모양을 갖춰나가는 오이다.

 

0609summertrip_19_1.jpg

강낭콩도 있고, 

 

0609summertrip_19_2.jpg

자두와 

 

0609summertrip_19_3.jpg

복숭아, 그리고

 

0609summertrip_19_4.jpg

배 도 있다. 아직 익긴 멀었지만...

 

0609summertrip_20.jpg

게중 잘 익은 오이 하나를 따서 뒤춤에 쥐고 가시는 장모님.

 

0609summertrip_21.jpg

그 오이를 씻어 아이들에게 주니 맛있단다. 

 

0609summertrip_22.jpg

밭 구경 후 동네 탐험에 나선 아이들.

 

0609summertrip_23.jpg

멀리 못가고 작은 못에 쭈그려 앉았다. 

 

0609summertrip_24.jpg

달팽이가 슬금슬금 기어 오른다. 작은 물고기도 바글바글.

 

0609summertrip_25.jpg

포도밭에 다녀와선 저녁 먹으러 나갔다.

 

0609summertrip_26.jpg

이 아이들에게 문어가 특히나 신기한 것은 미국 문화에 익숙한 탓일 게다. 

 

0609summertrip_27.jpg

저녁은 회다. 처음 먹어 보는 회를 몇점 물어든 2호. 잘 먹는다!

 

0609summertrip_28.jpg

1호도 몇점 주워 물더니 쉴새없이 먹어댄다. 

 

0609summertrip_29.jpg

그렇지만 '밥돌이' 3호는 그냥 밥만 먹겠단다.

 

0609summertrip_30.jpg

대신 물은 굳이 소줏잔에 마시겠단다. 음, 자세 나오는데? 

 
 

32 댓글

우주여행가기

2018-06-09 10:16:34

자세나오는 삼호는 왼손잡이네요.

한국에서의 시간 너무 좋아보여요.

오하이오

2018-06-09 10:23:12

예, 가까운 친인척 중엔 왼손잡이가 없는데 막내가 독특하게 왼손을 쓰더라고요. 

헤이즐넛커피

2018-06-09 10:17:01

한국 가신지 한참 되신 것 같은데, 외갓집은 이제야 가셨군요. 부모님들께서 서로 가까이 계시지 않으면 이런 고민이 있겠네요. 저도 딸인지라 이번 포스팅은 사모님 입장을 헤아려보게 되네요.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겠어요. 

오하이오

2018-06-09 10:31:08

예, 두주가 지나서야 와보게 되었네요. 여러모로 죄송하네요. 이나마 다음주에 또 출장가는 처가 이번 일정도 겨우 잡은 듯 해요. 대신 출장 다녀온 다음 달에 만회하는 스케쥴을 잡아 둔 듯 합니다^^

아이들은 모처럼 서울을 벗어나 쉼호흡 크게 한거 같아요.

shilph

2018-06-09 10:26:35

역시 아이들은 자연이랑 있을때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공부나 다른 것도 좋지만, 동물을 보고 열매를 따는게 제일 공부가 되는거 같아요

 

.... 그런 의미로 요즘 딸기가 제철이라서 슬슬 딸기도 따기 시작하려고요 ㅎㅎ

오하이오

2018-06-09 10:33:36

자연 곁에 있을 때가 좋은건 애나 어른이나 마찬가지 일 것 같은데요. 여긴 딸기는 막 지났더라고요. 딸기 좋아하는데... 모쪼록 가족 모두 즐거운 딸기 채집하시길 바랍니다.

커피토끼

2018-06-09 10:44:07

저도 할머니가 밭에서 바로 따서 주시던 오이 기억나네요 ㅡ 그만큼맛있는 오이를 다시는 못 먹어봤습니다. 분명 자주 해주셨을텐데 제 기억에는 단편단편 조각만 남아서 아쉽네요 ... 애기들 기억속에는 찐하게 오래남길 바라네요 ㅎㅎㅎㅎ 

누렁이가 ㅠㅠ 완전 패닉인데요 ㅎㅎㅎㅎㅎ 

오하이오

2018-06-09 10:48:51

우리 아이들도 단편적으로라도 할머니께서 따 주신 오이를 오래 기억했으면 좋겠네요. 그런 작은 기억들이 커피토끼님이나 우리 아이들을 넉넉하게 만들어 주었고 만들어 주리라고 믿어요. 사진 찍고 보니 누렁이 표정이 정말 리얼하네요. ㅎㅎ 제가 견공들과는 친분이 많아서 대신 잘 위로 해주고 왔습니다^^

일등석조아

2018-06-09 13:22:14

사전투표 하셧군요.

1 2 3호가 외갓집에서 좋은 시간 보내겟군요.

 제가 요 근래 일은 자주 잊어도 40여년전의 행복햇던 기억은 지금도 항상 떠오르곤 합니다.

오하이오님과 1 2 3호의 휴가..?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하이오

2018-06-09 19:31:16

예, 사전투표가 무척 간단해졌더라고요. 아이들 치과 가는 길에 있는 다른 동 사무소(?)에 불쑥 들어가서 했습니다. 

이 아이들도 40년 후가 되어서도,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행복하게 살아가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즐겁게 보내겠습니다.

sojirovs

2018-06-09 13:38:43

한국나가신 사이에 투표, 리스펙트!

오하이오

2018-06-09 19:32:09

운이 좋게 마침 시기가 딱 맞았네요.

내가만난마일세상

2018-06-09 13:39:26

지난번에 한강쪽 뷰도 그렇고 오늘 사진도 그렇고 굉장히 낯익은 풍경인데.. 혹시 서울 댁이 마포 현석동이세요?? ㅎㅎ

오하이오

2018-06-09 19:32:30

하하 맞습니다! 

내가만난마일세상

2018-06-10 20:38:31

심지어 아파트도 저희  한국집인건 안 비밀입니다. ㅋ 같은 주민이시라니..ㅎㅎ

오하이오

2018-06-11 08:43:00

하하 이런 우연이 다 있나요. 반갑습니다^^

밍키

2018-06-09 13:44:20

새탈이 뭔가 했는데 새벽탈출이었군요!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시간 보내는것 보기 좋네요. 여러가지로 좋은교육 되겠어요~~ 

오하이오

2018-06-09 19:33:42

ㅎㅎ 요즘 처럼 줄임말이 별로 없던 시절이긴 했지만, '새탈'은 하나 기억나네요^^ 

스시러버

2018-06-09 16:28:03

ㅎㅎㅎ. 한국에 땅이 있으신 분들이 부럽네요.. 아이들도 너무 신나겠어요

오하이오

2018-06-09 19:34:42

정말 아이들은 신났습니다! 땅이야 한국이든 미국이든 갖고 있는 분들 보면 부럽지 않을까요? ㅎㅎㅎ. 

초보여행

2018-06-09 17:21:13

포도밭, 닭, 누렁이..추억돗는 정겨운 사진이네요...

오하이오

2018-06-09 19:35:44

저도 서울에서 나고 자랐지만 예전엔 봤던 풍경인데요. 저도 정겹더라고요.

ddari3

2018-06-09 20:01:55

저도 도시에서 자랐지만 시골외가의 추억은 진하게 남아있어요. 계란꺼내오기, 오이따러갔다 청개구리보기, 개울가에 미꾸라지잡기, 황소 여물을 끓이는 가마솥 밑에 군고구마굽던거랑 집마당에 있었던 우물도요. 미국와서 애들은 나무에 오르고 벌레를 만지고 뒷뜰에 지나가는 사슴, 다람쥐, 토끼, 새들을 보고 살아요. 전 그게 너무 이쁜데, 울애들은 갤럭시탭, 척이치즈(오락실)를 더 좋아해요. 저도 그땐 만화책을 더 좋아했던거도 같고ㅋㅋㅋ 암튼 넘 이쁘네요! 

오하이오

2018-06-10 03:23:45

구수한 기억이 많네요. 부럽습니다. 전 외갓댁에 관한 기억이 많지 않아서 아이들은 좀 많은 추억을 갖고 살아가면 좋겠다 싶긴 한데요. 지금 이 아이들의 머릿속에 뭐가 자리 잡아가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서울

2018-06-10 04:23:40

손주들 보시고 좋아하시는 부모님뵈니 왠지 마음이 찡하네요...1,2,3호는 역시 씩씩하게 잘지내고 있군요!! 3호가 부쩍 많이큰것 같아요...얼미전까지도 마냥 아기처럼 이뻤는데, 이젠 보이티가 물씬나네요...즐거운시간 보내세요...^ * ^

오하이오

2018-06-10 09:07:15

장인장모님께서 점점 더 손주들을 반갑게 맞이 하시는 것 같아요. 그 한편에 어르신들께서 연로해 지는구나 싶어 안타까운 마음도 들고요.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게 죄송하기도 하고요. 아기 같은 막내가 보이가 되고, 또 청년이 되가는 모습에 그 이후까지 지켜 봐주시길 염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겠습니다.

Monica

2018-06-10 12:09:51

포도 과수원 따님이시군요.  ㅎㅎ

한국의 시골, 애들한텐 최고의 할머니댁이네요.    부러워요.

저도 어릴적 여름엔 시골의 할머니댁 추억이 엄청 많은데 한국의 시골은 항상 정겨운거 같네요...누룽이까지..ㅋㅋ 개 표정이..ㅋㅋ. 

아이들한텐 뭐들 다 culture shock이겠네요.  저 닭한마리 잡아서 푹 꼬아서 먹고싶네요.  ㅋㅋ

오하이오

2018-06-10 16:59:02

하하 예, 장인 장모님께서 포도농사를 하십니다^^ 찍고나서 보니 누렁이의 성가신 표정이 매우 리얼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돌아다녀서 그런지, 특히 중국을 자주 다녀서 그런지 한국 농촌에 와도 그다니 특별한 충격(?)을 받는 것 같진 않고 잘 적응하더라고요.  그렇지 않아도 저 닭한마리를 어제 밤에 잡아 오셨더라고요. ㅎㅎ 장모님께서 '옻닭'을 잘 하십니다. 오늘 귀한 토종닭으로 몸보신 하게 생겼습니다.(자랑 자랑 자랑)

monk

2018-06-10 15:13:57

아...너무 부럽네요. 저흰 양가가 모두 서울이라 저도, 울 아이도 지방의 저런 정서를 그리 맛보지 못했거든요, 

그나저나 3호의 저  각잡히게 소주잔 잡는 모습이..어쨰 조기교육의 영향일 듯 싶다는...ㅎㅎ 제 맘까지 행복해지는 사진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오하이오

2018-06-10 17:04:35

요즘 꼭 서울이 아니라도 어지간 하면 다 도시라서 아이들이 이런 시골 정취를 맛보는건 큰 행운이다 했습니다. 사실 장인 장모님께서도 줄곧 대구 도심에서만 사시다가 아들 다 모두 고등학교 마치면서 이곳에 오셔서 농사를 짓기 시작하신 거거든요.

막내의 자세가 심상치 않은건 조기 교육이라기 보다 타고난 주당 기질(?)로 여겨집니다만... .ㅎㅎㅎ 야튼 기대가 좀 됩니다. 셋 중 술 좀 마실만한 녀석이 막내 밖에 없어 보이네요.

TheBostonian

2018-06-11 22:52:49

와~ 덕분에 저희도 한국 농장 구경 잘 합니다.

아이들은 넘 좋겠어요. 정말 방학다운 방학을 보내네요!

오하이오

2018-06-12 01:32:22

아이들이 재밌어 하더라고요.다음엔 좀 느즈막히 와서 농사 일을 좀 시켜봐야겠어요. ㅎㅎㅎ

목록

Page 1 / 380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48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06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23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0511
updated 114172

Amex Personal Checking만 있는 경우 트랜스퍼 가능한 파트너 수 제한 & transfer 이벤트 적용 안됨

| 정보-카드 5
  • file
미미쌀 2024-04-26 223
updated 114171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85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5
Alcaraz 2024-04-25 3325
updated 114170

23-24 첫시즌 스키 후기 (32 days) - 마일리지 리포트와 초보의 사견 (콜로라도 위주)

| 후기 12
kaidou 2024-04-26 544
updated 114169

에든버러 / 런던 여행 계획 조언 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56
골드마인 2024-03-06 2231
updated 114168

MR > 버진 30% 프로모 관련해서 소소한 질문: 제 경우에는 마일 넘겨두는 것도 좋을까요?

| 질문-항공 16
플라타너스 2024-04-24 1164
new 114167

5월 초 워싱턴 DC 여행. 매리엇 계열 호텔 추천부탁 드려요.

| 질문-호텔 1
지구여행 2024-04-27 102
updated 114166

하얏트 (Hyatt) 프리나잇 어워드 사용시 GOH를 같이 사용 못하는걸까요?

| 질문-호텔 8
borabora 2024-04-26 551
updated 114165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109
푸른바다하늘 2024-04-24 8655
new 114164

범죄도시 4 5/2부터 달라스 텍사스 상영!

| 정보-기타 1
  • file
샌안준 2024-04-27 192
updated 114163

신부전/투석중인 80대 아버지와 마지막? 해외온천여행 어떨까요

| 질문-여행 27
비니비니 2024-04-25 2479
updated 114162

차량 50mph 이상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관한 질문 (휠 밸런싱 or 다른 문제의 가능성?)

| 질문 32
음악축제 2024-04-25 891
updated 114161

캐피탈 원 마일 버진항공 말고도 잘 쓰시는 분 있으신가요?

| 질문-카드 22
  • file
스타 2024-04-25 2342
new 114160

AA 마일 3천 마일이 부족합니다. 추가하는 방법 문의

| 질문-항공 7
새벽 2024-04-26 798
updated 114159

Mazda CX-5 소유주분께 차에대해 (Reliability) 여쭐수 있을까요?

| 질문-기타 17
BBS 2024-04-26 1214
updated 114158

United 카드 두 장 보유 시 혜택?

| 질문-카드 10
단돌 2024-03-17 1387
updated 114157

뉴저지 자동차 리스 괜찮은 딜이 있을까요?

| 질문-기타 6
wowgreat 2024-04-25 563
updated 114156

비지니스 클래스 후기 - Delta A330-300 vs AF A359 vs Virgin A351 & A359

| 후기 7
  • file
sonnig 2023-12-16 3031
updated 114155

승인 후 바로 사용가능한 카드

| 질문-카드 20
bibisyc1106 2024-03-08 3164
updated 114154

한국에서 급여를 받게 되었습니다. (세금 보고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질문-기타 9
먼홀베 2022-05-02 3773
new 114153

Japan ETF에 관심이 있는데 투자하시는 분 계신가요?

| 질문-은퇴 4
빨간구름 2024-04-27 408
new 114152

Citi 코스트코 Annual Reward를 Direct Deposit으로 받을 경우, 나중에 W-9을 받을 가능성은?

| 질문-카드 3
졸린지니-_- 2024-04-26 392
updated 114151

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11
후니오니 2024-04-26 1758
updated 114150

2023년 겨울 포르투갈 간단 여행기 (사진 없음)

| 여행기 12
브라우니키티 2024-01-28 1478
updated 114149

Lisbon 리스본 3일 일정, 조언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11
Opensky 2023-04-07 987
updated 114148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32
  • file
LA갈매기 2024-04-18 3585
new 114147

아플 비즈 델 크레딧과 캐시마그넷카드의 델 오퍼 동시 사용시 문제가 될까요?

| 질문-카드 2
방구석탐험가 2024-04-26 106
new 114146

카드 발급시 디지탈 카드 발급 받아 바로 사용할수 있는 카드는?

| 질문-카드 4
Opensky 2024-04-26 255
new 114145

AA 시티 개인 인리 이후 AA 시티 비즈 신청 무리수일까요?

| 질문-항공 4
츈리 2024-04-26 386
updated 114144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 질문-기타 8
미치마우스 2024-04-25 1602
updated 114143

Limited Boeing 747 소재 Delta Reserve 카드

| 정보-카드 10
  • file
랜스 2024-04-25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