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얼마씩 하시나요?

아..그게 참 곤란할 경우가 있더라구요.

피로연을 어디에서 하는냐에 따라서 (좀 유치한 생각이지만)..

만약 일류 호텔에서 하면 음식값이 비쌀테니 그만큼 가는 사람 숫자 x 음식값(?) + 알파

그냥 면피 정도라면 100불 정도

쬐금 친분이 있으면 200불

자주 만나고 술자리 하는 사이면 300 이상 ..

전 500까지 두번 해본 경험 있는데 

그건 본인이 결정해야 할듯하네요.

자주 만나고 술자리 하는 사이면 300 이상 ..

>>> 형님! 저랑 언제 술한잔 하시죠 ㅋ

ㅋ 네..근데 빼갈 얼마예요?

와우...........

calypso 님

우리 친하게 진해요...ㅎㅎ

ㅎㅎ 외롭지 않게 친하게 지내요.

그정도의 친분이면 미국에선 거의 초대를 안하지 안나요? 전 최소 밥값은 해야한단 생각으로 100불정도 합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최근 3~4년동안 결혼식에 가본 기억이 없네요. 넘 짜서 초대를 안하나 ^^;

저도 학생일때는 100불정도 했던거 같아요. 일단 초대 받으셨으면 상대방쪽에서도 어느정도 친분이 있다는 생각 아닐까요?

결혼식 참석 $200

불참 $100 

더 친하면 +@ 

추천 드립니다

네 답변들 감사합니다. 

막상 얼마내지 생각하니까 애매하네요. 일년에 한번 볼까하는 사이라서.. ㅎ

암튼 100~200 에서 하는게 적당할거 같네요

한국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그정도는 '밥값' 정도 내시면 됩니다. 

축의금글 토잉해봅니다. 대부분 100-200 말씀하시는데, 학생인데 초대받아서 와이프와 함께 결혼식에 참여하는데 200은 내야하는 거겠죠???

학생때에는 형편이 어려워서 혼자가면 50불 부부가 같이 가면 100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디서 하는건데요? 베뉴와 동네에 따라서 다르죠. 학생식당같은데서 저렴하게 하면 그냥 기프트카드 50불정도? 제대로 싯다운해서 스테이크나오고 하면 둘이 최소 백불. 더 고급이면 이백불. 근데 미국은 어차피 break even하려고 하는게 아니기때문에 밥값 다내야한다고생각 안하셔도되요. 할수있는만큼하세요 학생이면

조언감사합니다. 밑에 댓글들보고 둘이서 200불하고왔습니다.  

참석이면 식당밥값은 하는거같네요. 식당따라서 백에서 삼백사이.  정말친하며면 오백서  천까지 해봤고요..불참석이면 평소관계따라서 돈이나 선물..안하는경우도 있죠.

저는 선물 리스트에서 제일 비싼거 사줍니다

저는 선물리스트에서 비싼거는 남들 사라고 하고, 남들이 안살거 같은 5불 10불 짜리 10개씩 사줍니다. 

정혜원님 저희 결혼식에도 오셔요 (..) ㅋㅋ

저 역시 학생 때는 100불, 지금은 면피 하려고 150불 정도 내고 있네요. 미국 기준으로 가끔씩 50불 내는 사람들도 봤는데 집안 형편과 경제 능력에 따라 다르기도 하구요. 기본적으론 저녁 식사 겸하면 100불은 기본으로 저희는 내고 있네요. 

 기본 $100 적당할거같은데요. 친하지도않고 부부동반도 아닌데 $100 이상은 저쪽에서도 부담스러워하지않을가요.. 

최소한 부부 밥값은 하려고 합니다.  이것도 물가 비싼 미국 도시 좀 들 비싼 도시들 틀리지 않을까요?  뉴욕쪽 밥값은 비싸요..ㅠㅠ

ㅇㅎㅎㅎㅎ  예전에  지인이 결혼식을 맨하탄의 유명한 호텔에서 하는데, 장소 식사가격 보고, 헉 했었던 기억이~

도저히 둘이서  식사 가격 까지는 못내고 밥값의  1.5배 정도 내지 않았나 싶어요.  

장소를 어디에서 하냐에 따라서 다를것 같아요 

레비뉴 같은데서 하니까 한사람당 거의 백불에서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물론 때론 부담이 될때도 있어요

한국에서 지인들이 애경사가 한참일 나이  임다만..............

난 어차피 참석은 못하기 뗌시 10만원으로 뗌방 헙니다..

어차피 주고 받는거라서........ㅎㅎ

보통 100불. 결혼식 장소(밥값)나 친한 정도 고려해서 ~500까지. 그런데.. 어 왜 날 초대했지? 싶은 사람에겐 가지 않을 것 같아요. 그 사람도 다른 사람 초대하고 나만 안 하면 미안할까봐 별 기대없이 초대할 수도 있는 거구요.. 가끔 보는 사이면 작은 선물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해주면 충분할 듯.

2222 특히 미국에선 웨딩 참석에 들이는 돈과 시간이 많으니 친하지 않으면 웨딩 초대는 잘 안하는 것 같아요 초대장 보내도 예의인 경우가 많구요

미국 대도시에서 결혼했고 밥값+ 술값은 한사람당 $350 정도였는데요, 하객들은 미국사람+한국사람 섞여 있었고 보통은 한사람당 $100 - 커플끼리 오면 $200 이지만 (미국사람 한국사람 상관없이) 커플끼리 $100 준 경우도 있었고요. 직장 상사들은 최소 $350, 보통 $500-700 해주셨습니다... 

와우.....결혼식 비용이 한국과는 하늘과 땅차이네요..이거 거의 신부측에서 내는거라고 들었는데 맞죠? 두 딸 키우는데 돈 많이 모아놔야 겠어요 ㅠ

저희는 부모님 도움없이 해서 반반 부담했어요! 네 결혼식 비용 많이 들었죠ㅠㅠ 오픈바가 비쌌습니다...

저도 미국서결혼했는데. 여자가 돈다내면, 보통 여자집에서 다맘대로하고싶은데로해요. 위치도 여자쪽에서하고 (그러니 남자쪽은 게스트까지 전부 뱅기표내고 호텔내고 돈 은근쓰죠?) 음식. 데코. 음악. 돈내는사람 (친정부모님?)맘대로. ㅎㅎ 근데 그건 옛날 얘기고요. 그러니 요즘 커플들은 그냥 지역중간에서하고 양가서 반반씩내고할수도있고 뭐 자기들끼리 반반씩내서 반반씩 결정해서할수도있죵. 저같은경운 미국서할땐 90프로 신랑 게스트라 신랑쪽서 다내고, 한국서는 95프로가 제 하객이라 제가 다냈습니다. ㅎㅎ 전부 상대방 하객인데 제가내야할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용. 암튼 요지는 요즘엔 딱 정해진건없어요.

국제결혼이라 그런게 아닐까요? 

네 저는 두번해야해서 두번다 제가내야할 필요가없다고생각했고. 만약에 미국에서 하객이 반반이었고 보통 미국애들 트래디셔널한방법을 따르자면 저희쪽이 돈내는대신 저희 부모님사는동네, 즉 제가 자라왔던 동네에서 했겠죠 ㅎㅎ 그럼 신랑쪽 하객들은 다 여행와야죠. 남편이 동네친구가 아닌이상. 여자쪽에서 돈내면 대부분 저렇게 해요.

미국사람들 중에 백불넘게 현금이나 선물 주는 경우도 있나요?!?

네; 저기 위에 말한 직장 상사분들 모두 미국사람인데요; 신랑신부측 모두요 

헐... 미국 사람들이 결혼 선물에 짠편이던데, 특이하네요. 현금으로 주던가요. 레지스트리에서 사주던가요. 

앞으로 부하직원 결혼식은 피해다녀야겠군

저는 미국인들이 결혼식 선물에 인색하다는 걸 지금 알았네요 ㅋㅋ 다들 많이 줘서 너무 감사하던데... 직장 상사들이라 여행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어서 그랬던 걸까요? 파트너가 결혼했던 베뉴랑 같은 곳이어서 대충 비용을 알았기 때문에 그랬던 걸까요;; 아님 제가 흘린 피 땀 눈물을 축의금으로라도 보상해주고자... 

인색한 정도는 아니고 그냥 레지스트리에서 50-100불 짜리 주로 사주더라구요. 직장이나 동네 분위기가 많이 다른가봐요. ㅋ

레지스트리 등록 따로 안했더니 (리셉션에 박스만 놓음) 하객들 모두가 알아서 카드와 체크를 주셨습니다. 

딱 원글님 같은 상황에 초대를 받았는데, 레지스트리 없고 벤모 알려주길래 별 생각 없이 $50 했거든요. 그런데 이 글 보니 더 보내야 하나 싶네요. 이미 석주 전 일인데 (식은 아직 두주 남았음) 지금이라도 더 보내는게 낫겠죠?

제기준으론 혼자 참석하시면 그냥 넘어갈것 같고 두분이 참석하시면 좀 부족해보이기는 하는데....P2 분이 한번더 보내시면...

남의 기준보다는 본인기준과 상황을 고려해서 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사람들마다 다 다른 기준이 있겠지만 제가 주인공 이라면, 부담스러운 금액의 선물보다는 참석해서 축하하고 같이 즐거워 해주는게 더 고마울듯 합니다.

지금 더보내면 더 이상할듯요.

저라면 그냥 냅두고 안가거나..

 참석하면서 작은 선물하나

지역이 어딘가에 따라도 다른거같아요! 그리고 어떤지인이냐에따라서도요!! 여기는 축의금 선물 인색한 지역이라 삼촌숙모들도 참석하고 50불주고 했어요.. 물론 거금주신분들도있지만..! 나까지? 싶은초대라면.. 축하해주는것만으로 감사할거같아요.

저 혼자 참석이구요. 이미 간다고 rsvp 해놔서 빠지기는 좀 그렇고, 가서 열심히 축하해주고 와야겠네요!

참고로 제결혼식 축의금 리스트 보면 개인당 $50불이 딱한명있었어요. 아직 대학생인 동생이라 당연히 이해하지만 50불이 딱한명이라 기억에 남더라구요 ㅎㅎ

선물이나 아마존 기카라도 같이 보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역시 그렇군요... 저도 찝찝해서 질문하긴 했던건데, 이상해보여도 그냥 백불 더 보내기로 했어요.

오 이거 예전부터 진짜 궁금했었는데!! 학생때나 지금이나 P2랑 같이 $200 내거든요.  장례식도 $200... 미국인인 P2도 잘 모른다고 해서 그냥 쭉 그정도 주고 있었는데 크게 벗어나진 않았네요. ^^ 가끔 성대한 결혼식 가서 이것만 내도 되나... 생각이 들 때도 있어서요 

예전에는 결혼식에는 밥값 기본이 $100 이면 되었는데.....   요즘에 결혼 하는 친구들 ( 이제는 지인들의 자녀들.,... )  준비 과정 들으면,  밥값 기본이 $200 정도 되더라구요.   

환율 차이가 있지만

$100/10만: 보통 못가거나 아주 먼 관계

$200/20만: 일반적인 지인 결혼식

$300/30만: 일반 지인 풀보다는 가깝거나 참석하는 식 장소가 비싼 경우

$500/50만: 손꼽는 최측근

이정도 내는것 같네요.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옳고 그름을 떠나서, 요즘에 $50/5만 은 본 적이 잘 없는거 같습니다. (요즘 한국에선 적어도 제 주변엔 7만도 잘 없고, 거의 10만에서 시작합니다.)

축의금이 계 의 개념이 좀 있어서, $100 혹은 그 이하일때 말나오는건 잘 못봤는데, 갈때 $500 갔는데, 오는게 $0이면 요즘 어린 아이들은 가끔 말 나오기도 하는지라, 상대 지갑상황도 적당히 고려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결혼식 갔던게 2017년인데 그때 부부참석 100불 했었어요.  데스티네이션 웨딩인데 비행기표나 숙박 지원은 없었고요.  친한형이라 그정도면 괜찮은 금액이라 생각했는데 댓글 분위기는 100불이 미니멈 같은 느낌이네요.  지금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더 올랐으려나요.

궁금해서 한국 지인들에게 물어봤는데.. 한국의 경우.. 20 이 넘어가는 경우는 가족, 아주 친한 베프, 잘 보여야 되는 거래처등이고.. 나머지는 10 이 보통 인거 같아요.  한국의 경우.. 경조사가 너무 많아서.. 보통 한달에 10-20 정도 되는데.. 10을 미니멈으로 잡아도.. 한달에 150에서 이상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아는 집 아이들 대학갈때는 얼마나 용돈을 줘야 하나요?  예전엔 100불 줬는데.. 요즘은 물가가 올라서.. 200불은 줘야겠지요?? 150 은 왠지 이상하잖아요..  올해 대학가는 애들이 너무 많네요 ㅠㅠ..

저는 결혼 전에는 저도 잘 몰라서 그냥 데스티네이션 웨딩에 저+파트너 총 100, 참석 못하고 축의금만 보내는 경우 개인 100 이렇게 했는데요, 사실 참석 자체에도 호텔이나 이것 저것 여행 비용에 나갈게 많아서 이정도면 되겠지 하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저도 최근에 결혼 준비를 하다 보니 데스티네이션이 아니더라도 참석 인원당 돈이 엄청나게 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앞으로 식에 초대받을 일이 있다면 좀 더 잘 부쳐주려고요... ㅠㅠ 

미국에서 혼자참석 200 합니다. 한국은 사촌들 결혼식 참석안하고 돈만 보내봐서요  30만원 했어요. 참석 안하고 친구였다면 10보냈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