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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주년 보스턴 여행후기

Exhibition, 2018-06-18 01: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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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마다 미국의 한주씩 여행하자던 계획이 사랑스런 아이들이 생겨서 

모아놨던 마일들과 포인트들을 부모님들 방문에 쓰곤 했습니다.

그러다, 이제 둘째가 나름 잘 걸어다니고 말도 조금씩 알아들어 가족만의 첫번째 여행이자 결혼 5주년 기념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두살전에 Lab Child를 한번 이용해 보고 델타 카드에서 나온 컴페니언 쿠폰도 이용할 요량도 있었구요^^;.

 

거주중인 올란도가 여름에는 무지 덥기 때문에 최대한 시원한 곳으로 가자 하고 생각난 곳이 처음에는 알라스카였는데,

어린 아이들의 나이를 염두해 적당한(?) 비행시간과 동선을 고려해 보스턴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그곳에 지인들도 계셔서 방문도 할겸, 그리고 델타 직항도 한몫을 했습니다.

 

발권과 호텔 예약 (MCO-BOS, Hyatt Regency Cambridge) 

3박 4일 여행을 위해 가장 먼저 예약한 것이 비행기입니다. 

이전에 첫 애는 한국에 방문 때 대한항공 Lab Child를 이용하면서 국제여행이라 여권도 만들고 포인트로 예약도 해서 안심했었는데,

이번에 둘째 아이는 국내여행에 여권도 없어서 괜히 걱정이 됐습니다...

우리 내외와 두 아이해서 왕복 항공권을 $260 + 13000마일로 전화 예약 Lab Child는 따로 여권이 필요없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호텔은 체이스 카드에서 사인업으로 받은 포인트가 있어서 그 포인트로 예약을 했습니다. 

Hyatt Regency가 보스턴 공항 근저리에만 3개가 있는데, 이 3개가 일정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졌습니다.

저희가 방문할 때는 Cambridge가 가장 비싸서 그곳으로 했는데, 저희 여정을 고려했을 때, Boston으로 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놈의 가성비 때문에... (교훈 1: 가성비보단 여정에 맞는 숙소 선택이 낫다!)

아래 그림에 맨 왼쪽이 Cambridge, 중간이 Boston, 오른쪽이 Boston Harbor

HyattRe.JPG

 

여행 준비 (Go Boston Card, Charlie Card)

3박 4일중에 끝에 1박 2일은 지인댁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아내와 친척같이 지내는 분이 집도 새로 장만하시고 좋은 일도 있으셔서 인사겸 축하 방문의 의미도 있었기에

첫째날 도착해서 제 친구들과 저녁먹는 것을 생각하면 가족만의 시간은 둘째날 하루라는 생각으로 여행 계획을 짰습니다.

보스턴으로 검색을 해보니 이곳저곳이 나오고 Go Boston Card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이트 클릭

대부분의 박물관이랑 명소들이 커버가 되니 1일권을 끊으면 신나게 놀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이트에 가입을 주기적 할인 메일을 받다 2장 어른+1장 아이 총 $141.6에 구매를 했습니다. 둘째는 깍뚜기...

 

교통은 도시에서 운전하기가 겁나, 처음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생각을 했습니다.

Charlie Card/Charlie Ticket 두개가 있는데, 1일/7일/한달 패스가 있고 한번 탈때마다 돈을 낼 수도 있고

Charlie Ticket은 종이로 사자마다 카운트가 되고 Charlie Card는 사용하고 나서 카운트 되는 것 같습니다 설명을 읽어보니...

그래도 이것은 현지에 가서 설명을 듣고 사야겠다는 생각을 해 구입을 보류했습니다.

 

MCO 공항 (The Club Lounge)

Lab Child 때문에 전화로 확인까지 했지만 왠지 불안한 마음에 출생증명서와 백신표도 받아 갔는데,

표만 예약되어 있으면 신경도 안쓰는 눈치였습니다...하긴 사진도 없는데 확인할 방법도 없지만;;

발권을 마치고 처음으로 PP카드를 두손에 쥐고 라운지도 향합니다. B 터미널 게이트 91 근처...

비행전까지 이곳에서 아이들과 편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여행을 많이 다니면 이런 PP카드는 필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음식이 막 감동까진 아니지만, 아래 보시는 것과 같이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

rsz_img_5853 (1).jpg

 

BOS 공항부터 Hyatt Regency Cambridge (SL 1, Red, Shuttle)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이기에 첫번째 미션인 공항부터 숙소까지가 문제였습니다. 

나름 잘 이용하면 무료로 숙소까지 갈 수 있는데, 아이둘 데리고 짐가지고 가는게 과연 맞는가를 몇번을 넘게 고민해 봤지만,

두번만 잘 갈아타면 갈 수 있을것 같아 전날 구글 이미지를 동원해서 노선과 버스들을 눈에 익혀놨습니다.

일단 짐을 찾고(이 짐은 델타 카드로 무료로...), 잠든 둘째를 유모차에 태우고 나오자마자 SL 1이 보입니다.

(한국처럼 차량 도착시간이 전광판에 나와 언제 어디로 오는지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SL 1을 타고 20분 가량을 가 South Station에서 내립니다. 그리고 아래로 이동해 Red 라인을 탑니다.

그리고 Red 라인을 타고 Kendall/MIT 역에서 내립니다. 하야트 홈페이지에 보면 30분간격으로 Kendall 역에 셔틀이 온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위치가 나와있지 않아 서성이다 주린배도 체울겸 치폴레 들어갑니다. 

계산을 하며 물어보니, 셔틀버스 위치가 바로 치폴레 앞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잘 타고 무사히 호텔까지~

공항에서 호텔까지 걸린 시간은 총 2시간 정도인 것 같습니다. 짐찾고 치폴레에서 먹으면서 차 기다린 것까지 포함.

 

Hyatt Regency Cambridge (upgrade)

방문전에 이멜로 가볍게 기념일인데, 금연+좋은 뷰 방...어떻게 안되겠니? 하는 멜을 보내놨었는데, 어라 알아서 업그레이드를 해준답니다^^.

사실 포인트로 묵는거라 큰 기대는 안했었는데, 생애 처음으로 좋은 방에 지내봅니다.

아래는 방에서 보이는 찰스강의 풍경

 

rsz_img_5776 (1).jpg

rsz_img_5785 (1).jpg

 

 

서울 설렁탕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서울 설렁탕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추천글에 알려주셨던 것처럼 막 그렇게 맛있고 그런 집은 아니고 무난한 집인 것 같습니다.

콤보 메뉴를 시키면 나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집 같습니다~

다만, 주차하기가 무지 힘이 듭니다. 도시에서는 이게 당연한 건지 몰라도; 주차자리를 찾기위해 10분이상 헤매다

몇 블락 떨어진 곳에 길거리 주차를 합니다. 다시 한번 차를 빌리지 않을 것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Main Event w/Go Boston Card (New England Aquarium, USS Consititution Cruise, Quincy Market, Urban Adventours, Musuem of Science, Skywalk Observatory)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부터 비장한 준비를 하고 출발을 합니다.

방은 업그레이드 됐는데, 식사는 없어서 근처에 Anna's Taqueria에서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보스턴에만 있는 멕시칸 식당같은데, 아침으로 아이들에게도 좋고 아내도 만족했습니다. 

MIT를 가로질러 Kendall역까지 가서 티켓을 구매하고 첫번째 여정인 아쿠아리움으로 갑니다. 

어제 친구의 말로는 1일패스를 사는 것보다 별로 이용을 안할 것 같으니 필요할 때만 구입하라는 조언을 듣고 두명에 5불근처로 표를 샀습니다. 아이들은 공짜...

Downtown Crossing에서 내려 빌딩숲을 헤치고 아쿠아리움까지 걸어갔습니다. 

 

3층으로 이루어진 아쿠아리움은 직접 불가사리랑 물고기도 만질 수 있게 해놓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보스턴에 방문하신다면ㅎㅎ

한시간 정도 보고 나와서 근처 크루즈를 탔습니다. 45분짜리로 강주변을 한바퀴 돌고 오는데, 아이들은 지루해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점심으로 퀸시 마켓을 갔습니다. 사실 가기전에 검색을 통해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기대가 커서 그런지...

음식들도 비싼 편이고 앉아서 먹을 곳도 부족하고...개인적으로는 약간 별루였던 곳이긴 합니다...

아래는 크루즈에서 찍은 보스턴 시내 사진

rsz_img_5949.jpg

 

점심을 먹고 자전거를 타러 갑니다. 애들을 태울 랙을 검색해 보니 추가비용으로 할 수 있다고 해서 사전에 이멜로 가격을 물어봅니다.

사실 아이도 Go Boston Card가 있어서 그걸로 자전거를 빌리는 대신 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것은 안되고 $35에 빌릴 수 있다고 합니다.

100lb까지 견딘다고 하니 애들 둘이 타도 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자전거에 랙 장착 모습

rsz_img_5895.jpg

 

그렇게 자전거를 타고 과학 박물관에 갔습니다. 이곳도 아이들이 놀만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초등학생 고학년 정도되면 정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인데, 아이들이 어려도 할만한 것들이 있어 방문하길 잘했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전거 매장에서 과학 박물관까지 자전거 타고 약 20분 정도 걸리는데 자전거 도로도 잘 되어있고

차들도 나름 잘 양보해 주어 그렇게 위험하지 않게 갔다왔습니다. 아이들도 매우 좋아했습니다^^

 

저녁은 어제 그 친구들과 같이 먹었습니다. 어제 저녁을 우리가 샀더니, 오늘은 자기들이 산다며

리틀 이태리에 있는 Regina Pizzaria 에서 저녁을 먹고 Mike's Pastry에서 디저트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들의 차를 타고 마지막 행선지인 Skywalk 전망대를 갔습니다.

그런데...그날 하필 보스턴 대학 졸업 private 파티가 열린다고 public은 받지 않는다는...ㅠㅠ

혹시라도 전망대 가실 예정이면 전화하시고 알아보시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교훈2: 가기 전에 전화로 물어보자...이멜로라도)

 

허탈한 마음을 뒤로하고 lyft를 타고 숙소까지 왔습니다. 팁까지 약 $10...

보스턴도 애들이 탈때는 반드시 카싯을 해야합니다. 다만 uber나 lyft는 운전자 따라서 태워준다고도 합니다. AYOR....

 

다음날 아침과 점심 (H mart, Santouka)

아침이 없기에 애들과 함께 아침을 먹으러 나옵니다. Kendall역까지는 호텔 셔틀로 이동을 하고 거기서 H mart까지 걷습니다.

H mart에서 떡과 파리바게트에서 빵을 사서 허기를 채우고 돌아와 지인댁에 갈 채비를 합니다.

가는 길에 일본 라면으로 유명하다던 산토카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시간 조금 늦게 갔는데도 줄이 있어서 30분정도 기다리다 들어갔습니다.

배고픈 맘에 3개 라지를 시켰는데...양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라면은...음...원래 일본 라면 맛을 몰라 처음 시도 했는데,

방송에서 보던 그런 맛은 아닌 것 같은 느낌같은 느낌??

홀이 작았고 먹고 있는데 기다리는 손님이 보여 괜히 조급한 맘에 맛을 잘 음미하지 못했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애들과 함께 가기엔 좀 힘들 수 있는 식당인 것 같습니다.

 

Children's Musuem

지인댁에서 지내며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이 아이들 박물관입니다.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는 인당 $1에 들어갈 수 있는데,

지인께서 회원권이 있으셔서 저희는 그 회원권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한국의 키즈카페를 뻥튀기 해놓은 것 같은 이 박물관은 저희가 갔을 때 theraphy dog이라 해서 아이들이 직접 만질 수 있는 강아지/개도 있고

super hero로 이벤트도 해서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 시간 쯤에는 손등에 찍어준 도장으로 나가서 점심을 먹고 들어올수도 있는...

점심은 근처 브런치 카페 Flour라는 곳에서 먹었습니다. 체이스 페이를 받는 이상적인 이곳은 창업자가 Chang씨 성인 걸로 봐서

중국분아니면 한국분 같은데, 샌드위치가 맛있었습니다ㅎㅎ 

 

마무리...

보스턴 공항에서는 라운지가 저희 터미널과 다른 곳에 있어 애석하게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린 아이들과 다니면서 짧은 기간동안 좋은 추억을 쌓은 여행이었습니다.

마모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가능한 여행이라 모라도 해야한다는 부담감에 허접사진과 일정들을 여독이 안풀린 머리를 붙들고 적어봅니다.

내일일은 내일하려다 작년 추수감사절에 오셨던 부모님 후기도 아직 못올린터라 이번에도 미루다 못 적을 것 같아 글이 어수선한 점 양해해주세요~

제가 생각하기에 아이들과 보스턴에서 꼭 해봐야할 것 순위

Children's Musuem>New England Aquarium>Bike Rental>Musuem of Science>대중교통 이용>USS Cruise

 

이번 여행에는 특별히 배우다님이 적으신 보스턴 여행 정보 짜집기와 니안모르님의 보스턴 맛집 추천 글이 큰 도움이 됐으며,

유저02115님의 댓글에서 Go Boston Card를 알게 되어 알차게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모님도 항상 감사드리구요~

 

이번 여행에 총 든 여비는 대략 $900+13,000 델타마일+40,000 하얏포인트입니다^^ 

 

 

 

21 댓글

shilph

2018-06-18 01:25:40

자세한 설명과 사진 감사합니다 :)

 

그나저나 역시 PDX의 알라스카 라운지 보다 좋네오 ㅎㅎㅎ

Exhibition

2018-06-18 19:16:09

^^실프님 감사합니다. 오레곤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 가기전에 검사 맡겠습니다ㅎㅎ

올려주신 글들의 정성을 허접한 글을 쓰면서 새삼 다시 느껴봅니다~ 여러 정보 글들 감사합니다.

shilph

2018-06-18 20:22:29

어익후, 조만간 뵙겠습니다?ㅇㅅㅇ??? ㅎㅎㅎ

 

뭐 제 글이야 그냥 대충 발번역의 글 뿐인걸요 뭐 ㅎㅎ

마일모아

2018-06-18 07:53:50

강 풍경이 시원시원하게 보기 좋네요! 꼼꼼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Exhibition

2018-06-18 19:16:55

네 마모님~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universal

2018-06-18 07:55:30

요샌 서울설렁탕보다 서울레스토랑이 더 맛있더라고요.

Exhibition

2018-06-18 19:18:04

아~ 생각보다 한국 식당들이 많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서울레스토랑이란 곳도 있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clarebear

2018-06-18 20:31:43

같은오너가 하는 장소만 다른곳으로 알고있어요. :)

universal

2018-06-19 02:00:13

오너가 같은데 더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가격 차이는 별로 없고요.

Exhibition

2018-06-19 20:18:54

아~그렇군요...서울 설렁탕은 팬시하지는 않더라구요;;ㅎㅎ

Exhibition

2018-06-19 20:17:57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런세상

2018-06-18 08:09:59

우리 가족도 보스톤에서 5년정도 살았어요 (강 건너편이 바로 우리가 살았던 동네네요). 역시 애들이 있는 집 (우리는 애들만 세명)은 주거나 여행이나 모든 액티비티가 아이들에게 맞춰져서 동선이 비슷하네요. 우리가 살면서 주로 가던 곳을 다 다니셨어요. 오랜만에 보스톤 사진 보니 옛 추억이 새록새록. 후기 감사합니다.

Exhibition

2018-06-18 19:19:37

아~좋은 곳에 계셨네요^^ 짧은 경험이지만 애들과 좋은 추억 만든 것 같아서 저도 오랫동안 보스턴 여행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doolycooly

2018-06-18 08:11:57

Flour bakery 오너인 Joanne Chang은 중국계 미국사람이라죠...남편 성과 자기 성을 따서 Myers + Chang 이라는 레스토랑도 있는데 여긴 overpriced된 Americanized Chinese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들었네요 ㅎㅎㅎ

Exhibition

2018-06-18 19:21:52

그렇군요...보스턴이 저에게 전체적으로 좀 비싸더라구요;; 보스턴에만 있는 것을 찾아다니려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가요??ㅎㅎ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지어

2018-06-18 08:55:39

모두들 놀러가고 싶어하는 올랜도를 떠나 보스턴까지~ ㅎㅎ

꼼꼼한 후기 감사합니다. 산도카, 마이크 패스트리 등 낯익은 먹거리도 보이고..

자전거 랙을 보니 애 둘 태우고 다니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

Exhibition

2018-06-18 19:23:58

보스턴이 여름 여행지로 1위로 뽑혔더라구요^^;

계시는 분들 말씀으로는 6,7,8월이 가장 좋다던데, 올란도는 그때가 가장 더워요ㅜㅡ;;

자전거 길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기왕간거 뮤지엄 찍고 하버드도 가보는 건데, 막상 지나고 나서 후회가 되네요ㅎㅎ

쌍둥빠

2018-06-18 19:28:44

아 호텔에서 조식을 못 드신게 제가 다 안타깝네요. 다음부턴 카드 한장만 열어도 조식 주는 힐튼을 이용하심 사모님이 더 좋아하실거에요.

Exhibition

2018-06-19 20:20:42

ㅋㅋㅋ가늘고 길게를 모토로 UR에 집중하다 작년부터 호텔 카드에 관심을 들였는데, 여행하려면 힐튼 카드 한장은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조식 이게 굉장히 크더라구요^^ 조언 감사합니다~ㅎㅎ

카리스마범

2018-06-19 02:08:01

=) 보스턴 안가보았는데 이 글을 보니 보스턴이 가고 싶어지네요!

Exhibition

2018-06-19 20:24:15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에 방문하기에 딱 좋은 거 같아요~ 한번 가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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