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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전기회사 추천 부탁드려요

노력한만큼얻는다, 2018-06-18 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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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지역인데요, 계약 끝나고 유가가 올라서 그런지 기름값이 폭탄이 나왔어요. 

현재는 Tara쓰고 있는데, 괜찮은 회사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24 댓글

항상감사하는맘

2018-06-18 13:05:46

powertochoose.org 에 들어가셔서 원하시는 기간과 사용예상량을 넣으시면 여러가지 전기회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각각의 회사마다 정말 다양한 요금부과방식이 있는데요, 작년에 쓰셨던 월별전기량을 대입하시면서 계산해 보시면 제일 저렴한 회사를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알려진 회사던 조금 덜 알려진 회사던 회사마다 서비스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노력한만큼얻는다

2018-06-25 17:06:17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search하다 찾아서 들어가봤어요. 

한바퀴

2018-06-18 13:54:00

저흰 TXU 써요. 싼것 같아서 다른 여러 회사 써 보았는데 항상 감사하는 맘 말씀처럼 요금 부과방식이 달라서 싼것 같아도 수수료가 많이 붙어서 별 차이 없었어요. 저흰 솔라 스크린이 있어 여름엔 전기료가 별로 안나오는데 겨울엔 집도 좀 오래 되고 우풍이 세어서인지 겨울 12, 1, 2월에 전기세 폭탄 맞아요. 

노력한만큼얻는다

2018-06-25 17:06:43

TXU를 경험해봤는데, 그닥 좋은 경험이 아니어서 좀 망설여지네요, 고려해볼께요. 

순조로운narado

2018-06-26 18:51:44

TXU에 저도 안 좋은 경험 있는데... ㅎㅎ 미국생활 얼마하지 않았는데 제 디파짓을 뗘먹고 안줘서 BBB에 클레임해서 받아낸 경험이 있어요. 계속 체크 보냈다고 하고 거짓말 몇개월 하고, 전화하면 오 미안하다 왜 안갔지 확인해보께 낼모레 전화 다시해줘를 반복하더니 클레임 하자마자 그 날 날짜로 체크를 보냈더라구요. 그때 지금보다 더 가난했는데 정말 서러웠어요. 돈 떼일까봐 무섭고. ㅠㅠ

졸린지니-_-

2018-06-18 14:31:04

지난 달 리뉴했습니다. 저희도 폭탄까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대폭 올랐습니다.

전기회사/플랜 선택은 사용량과 사용 패턴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 것 같네요. 

 

저의 경우에는 Green Mountain의 Conserve plan (1000kW 전까지는 rate이 평균보다 많이 낮고, 1000kW 넘어가면 rate이 평균보다 훨씬 높은)이 적당했는데, 큰 회사들의 plan은 오히려 많이 쓸수록 rate이 내려가는 플랜들이 있습니다.

작은 회사는 아예, 1000kW이하에서는 아주 작은 고정 비용으로 청구하다가 1000kW 넘어가면 그야말로 폭탄을 때리는 회사들도 있구요. 이런 회사들을 powertochoose 예상 사용량 1000kW 로 해서 검색해 보면 1000kW 이하의 요금 기준으로 보여줍니다. 그런데, 평소엔 괜찮다가 냉방(or 난방)때문에 전기 사용량이 뛰어오를 때는 요금 폭탄을 맞으실 수 있으시니, powertochoose에서 꼭 EFL을 열어서 구체적인 내용을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서 전기요금 비교 사이트 말고 전기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면, TDU charge를 포함해서 보여주는 곳과 TDU charge를 빼고 보여주는 곳이 있으니 (대표적으로 TXU) 꼭 챙겨보시구요.

노력한만큼얻는다

2018-06-25 17:07:29

EFL을 꼼꼼히 보는데, 꼭 뭔가 숨겨져있는 것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졸린지니-_-

2018-06-25 17:16:41

저같은 경우 TDU회사의 기록을 보고 1년동안 우리집 사용량을 체크한 후 엑셀 파일 만들어서 대조해 봅니다. powertochoose.org의 estimated charge가 생각보다 정확하지 않습니다. centerpoint energy (저 사는 지역의 TDU회사입니다.)의 경우 mytruecost.com이라는 사이트에 가입해서 전기메터 id등록해 두면, 월별 사용량 조회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1년동안 빌을 모아두셨으면 각 달의 검침량을 확인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mytruecost.com에서는 과거 1년간의 실 사용량을 토대로 예상 금액을 계산해 주기 때문에 비교적 정확하게 전기요금을 예측해 주는데, 모든 회사를 비교해 주는 것이 아니어서 조금 아쉽더군요.

플랫슈즈

2018-06-18 21:43:53

전 tri eagle energy 몇년 사용했었어요. 비슷하게 사용했는데도 다른 회사에 비해서 비용이 적게 나왔는데, 이유는 각종 fee가 그 전회사보다 훨씬 적었어요. (그전 회사가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2년 쓰고 2년계약 더했었는데(1,2,3년 단위로 계약이 있는데 길수록 싸더라고요), 이사가는걸로 계약파기하는건 터미네이션피 물지 않는다고 해서 몇년간 아무문제없이 잘 쓰고 이사하면서 터미네이션했어요. 

노력한만큼얻는다

2018-06-25 17:08:05

회사 검색해 보겠습니다. 

마징가

2018-06-20 11:50:03

실례가 안된다면 폭탄 맞으셨다는 가격을 알 수 있을까요? 집 빌트 연도와 스퀘어 피트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도 달라스 이주를 생각하고 있어서 지출 책정에 도움이 될까해서요. 

요즘에 짓는 집들은 에너지 스타 서티피킷을 부여받던데 새집은 좀 덜 한지도 궁금하네요...

 

 

노력한만큼얻는다

2018-06-25 17:09:03

2001년 3100 suqre feel, 2층 구조입니다. 228불 나오고, 담달에 340불 예상 견적 보냈네요. Contract이 끝나 month by month로 돌아간지 얼마 안됐는데, 바로 때려 버려서 바꾸려구요. 

마징가

2018-06-25 23:15:56

감사합니다. 전기사용료만 340 불이면 gas 와 상하수도 유틸까지하면 한달에 500불이 넘겠군요..

 

그런데 왜 유가가 올라 기름값이 올랐는데 전기획사를 추천받으셔야 하나요?

삼발이

2018-06-26 00:02:35

 

 

저희집은 4 change energy 쓰는데 4800 sq ft 이층구조인데 한번도 100불 넘어 본적이 아직은 없어요..  저번들에 80불 + 가스비 30불 (coserve) 나왔어요. 근데 저희집은 올 1월에 이사 들어온 새집이긴 합니다. 어쩌면 년식이 따라, 얼마나 energy efficient 한 집이냐가 좀 영향을 줄것 같긴 하네요

삼발이

2018-06-26 00: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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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

2018-06-26 00:14:46

와우.. 그렇다면 고민 없이 달라스로 이사가면 새집을 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삼발이

2018-06-26 10:03:25

 

 

네, 아무래도 새집들이 에너지 효율이 좋을것 같아요. 지역마다 틀리겠지만 캘리포니아처럼 PGA 독점 하는곳에 비해선 확실히 텍사스가 싼것 같아요. 산호세 살땐 2008년도이 지어진 1200sq ft 타운홈 집도 전기세만 여름엔 200불 겨울엔 400불 나왔는데 여기선 아직까진 전기세+가스비 해도 아직 150불 정도가 맥스였어요. 저희 3살 아드님께선 더위를 못 참고, 안주인님께선 추위를 못 참아서 절대 아끼고 살지는 못하거든요.

 

오늘 받은 저번주 사용량이네요

 

 

IMG_5339.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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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루문

2018-06-26 10:21:19

확실히 새집이 좋긴 하군요...에어콘을 않써도 최소 600KW쓰는지라 부럽네요.

집온도 세팅이 어떻게 되세ㅑ요?

하양까망

2018-06-26 15:18:51

아..텍사스는 전기회사를 골라서(?) 쓰나봐요?? 케이블처럼 동네에 전기라인이 여러개 지나가나요??

후이잉

2018-06-26 17:58:42

실제 전기 공급하는 회사는 하난데, (큰 광역 지역별로 나뉘어져 있어요)

그걸 디스트리뷰트 하는 회사라고 해야 하나요??

전기 공급 들어간거에 대해서 관리? 해 주는 회사가 여럿이라서

그 중에 맘에 드는 회사/요금제 정해서 하면 되는 방식이에요

 

 

하양까망

2018-06-26 19:22:08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관리 해주는 회사는 전기요금+@해서 플랜을 만들어서 파나보네요.

sono

2024-05-29 07:33:43

혹시 요새는 어느 회사 쓰시는지 궁금해서 끌올해봅니다. 

저는

gexa-처음에 말도 안되게 싼 요금에서 시작했는데 커스터머 서비스도 별로고 웹 인터페이스도 별로였어요. 아맥스를 안받는것도 그렇고..

rhythm-여기도 새로 생길때 가입해서 그랬는지 싸게 잘 썼었는데 리뉴할때 되니 그 전 가격이 안나와서 바꿨어요. 무난했던 느낌?

champion-지금 쓰고있는데 우연히 싼 요금제 발견해서 잘 썼어요..

이제 리뉴를 해야해서 알아보니 전체적으로 모든회사의 요금이 많이 올랐군요..

저는 적게 쓰는 편이라 efl을 보고 고르려고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energy charge가 기본 요금인가요? 저는 이걸 보고 고르려고 했는데 (어차피 텍사스정부에서 붙이는 요금은 똑같으니까) 광고하는 요금(500, 1000kw당 얼마)을 비교해보면 또 그런것도 아니고.. 엄청 헛갈리네요.. 

혹시 어느 회사꺼 쓰고 계시나요?

 

DoubleEE

2024-05-29 10:15:46

달라스 지역에 사는데 저는 브로커통해서 전기회사 찾아요.

시간도 아끼고 경험상 제일 싸게 plan을 찾아주더라고요.

예전에는 제가 막 찾아보려고 했는데. 브로커 통하니깐 편하더라고요.

현재 챔피언 쓰고 있습니다.

sono

2024-05-29 10:40:20

브로커 광고는 좀 봤는데 fee를 따로 내야되는거 같아서 망설였네요..

그러면 전기세+브로커fee 같이 내도 저렴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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