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집보험 질문있어요 2탄 ㅠㅠ personal possessions? deductible 어느정도?

Taijimo, 2018-06-19 14:58:20

조회 수
1011
추천 수
0

주변에 지인들(대부분 나이가 많으신)에게 물어봐도 대부분 처음 default 세팅으로 진행하셨다고들 하시네요 ㅠㅠ

그래도 이리보고 저리보고 따져보는 분들은 마모분들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지금 처음 하는거라서 신중하게 따져보고 있는데 천차만별이라 경험자분들의 아이디어를 조금 듣고 싶습니다.

다행히 회사는 거의 정해서 progressive로 생각중입니다.

 

personal possessions이 집 가치의 50%정도로 default 세팅되어 있는데 저희집에서 제일 비싼? 차 두대를 더해도 35k도 안될거 같은데 어느정도로 액수를 정해야 할까요?

settlement option - Dwelling : Replacement cost

settlement option - Contents : Replacement cost

 

Repair/rebuild your home은 집 가격의 90% 정도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Repair/rebuild other structures는 repair/rebuild your home의 10% 정도 이구요.

personal liability는 300k

그리고 Medical payments to others $1000(이건 스몰 클레임시 수를 당하지 않으려 주는 약간의 위로금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standard deductible $1000

Wind/Hail deductible $1000

스탠다드 디덕터블은 적당한듯 보이는데(좀 찾아보니 1k올릴때마다 120/yr 정도 세이빙 한다는데, 2k 올려도 큰 세이빙은 아니다 싶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허리케인(토네이도)도 홍수도 거의 오지 않는 지역이라 Wind/hail 디덕터블은 좀 올려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항목중에 조정해야할 부분이 있는지 리뷰 부탁드릴게요!

8 댓글

edta450

2018-06-19 15:01:55

personal property는 아마 (보통 dwelling의 일정 비율로) 보험사마다 정해져있는 미니멈이 있을거에요. 그거 이하로는 내릴 수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Dwelling은 full replacement value로 잡으면 되는데, 집값의 90%나 되는걸 보니 타운하우스/콘도인가요? 보통 땅값/집값이 구분되기때문에 싱글패밀리 하우스의 경우 집값보다 많이 낮습니다.

Taijimo

2018-06-19 15:06:54

싱글하우스이고, 집 스타일이 1층 랜치스타일이라서 땅 대비 집 차지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혹시 이게 이유일까요? 참 Lender는 Dwelling을 Loan amount 이상으로 잡으라고 했습니다. 20% 다운했으니까 많이 높지는 않아 보입니다.

edta450

2018-06-19 15:21:34

 Lender는 1) loan amount 아니면 2) full replacement value로 dwelling coverage를 잡으라고 할거에요. 대개의 경우 2)번이 싸고요.

 땅값이 엄청 싸고 건폐율이 막 80% 이렇지 않는 이상 싱글하우스의 주택가치가 90%까지 나올 것 같진 않은데, 케바케긴 합니다.

 county deed를 살펴보면 건물/대지 가격이 분리공시되어있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집 살때 appraisal 받으신 걸 찾아보면 택지와 주택의 value가 별도로 나와 있으니 그걸 확인해보는게 확실합니다.

24시간

2018-06-19 15:10:09

참고로 차량은 집보험 personal property으로 커버가 안되요 차보험으로 커버해야합니다

집보험 ded은 1000이 적당한데 아마도 그다음으로 높히게되면 $2500, $5000, 1% of dwelling cost 이런식으로 갈거에요.

dwelling cost는 집이 전소 되었을때 다시짓는데 드는 비용이니 반드시 replacement cost로 해서 100%나 그 이상으로 높히는걸 추천합니다

Taijimo

2018-06-19 15:16:31

차량이 집보험으로 커버가 안되면, 집에 가치 있는 물건이 거의 없는데요? ㅎㅎㅎㅎ. 보험회사 미니멈으로 낮춰도 될 거 같네요.....

dwelling은 저도 오늘 읽어본 아티클들에 보니 주변 집들도 같이 부서지거나 불타면, 집 다시짓는 비용이 평소보다 훨씬 비싸져서 원래 집처럼 짓지 못할 수도 있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땅값이나 주변 집값이 오르면, 또 지금 100%라고 하더라도 나중에는 더 많은 비용으로 지어야할 거라는 글도요. 최소 100%는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CaptainCook

2018-06-19 15:23:03

땅값이나 주변 집값이 오르면, 또 지금 100%라고 하더라도 나중에는 더 많은 비용으로 지어야할 거라는 글도요. -> 이거 이해가 안 가는데요? 화재로 집이 전소되서 다시 짓는다고 '가정'을 했을때, 주변 집 시세가 오르는 거랑 실제 집을 올리는 비용과 상관관계가 이해가 안 가구요, 집이 불타 없어져도 땅은 어디 가는 거 아닌데 주변 땅값이랑 집짓는 비용이랑 이해가 안 가요. 보험에서 커버하는게 기존의 property와 equivalent하게 복구하는 비용을 주는 거지, 기존의 property와 equivalent 주변의 집을 사주는 게 아닌데 주변 시세가 re-built하는 거랑 어떤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집 안의 property의 경우 집 사이즈 따라 다르겠지만 가구값 만만치 않구요, 거기에 티비, 냉장고, 세탁기 등등...차 말고도 합치면 꽤 될거에요.

CaptainCook

2018-06-19 15:29:24

이리저리 따져보는게 좋은 습관입니다만 모를땐 일단 많이들 하는 default로 하고 살면서 자기 상황에 따라 바꾸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디덕터블의 경우 언급하신대로 올리거나 낮췄을 때 premium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고 결정하시면 되요. 보험이라는게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한건데 디덕터블 너무 높게 잡으면 막상 사고 나면 못 쓰고, 너무 낮게 잡으면 쓸데없이 premium만 많이 내는 거니까요.

크레오메

2018-06-19 17:47:42

저도 여기에 동감합니다. 보니까 집 보험은 집값이 오르는 거의 똑같이 보험 커버도 오르더라구요. 집 가치가 올라가니까요.. 일단 스탠다드로 하시고 좀 더 공부 해 보시는 게 어떨지요?

목록

Page 1 / 382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521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95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77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0875
new 114725

살아가는 맛.

| 잡담 6
  • file
참울타리 2024-05-23 706
new 114724

Hyatt Globalist 가 Guest of Honor 와 함께 투숙시 Globalist 이름으로 예약해도 되나요?

| 질문-호텔 20
케어 2024-05-22 493
updated 114723

Amex Hilton 카드 NLL 오퍼 (일반, Surpass)

| 정보-카드 540
UR_Chaser 2023-08-31 56785
updated 114722

달라스 새로 생긴 맛집들 추천 부탁 드립니다. (2021 버전)

| 질문-여행 37
큼큼 2021-08-20 5799
updated 114721

항공편 오버부킹 보상으로 얼마까지 받아보셨나요? 델타 DTW-ICN 짭짤하네요 ($2,000)

| 질문-항공 30
헤이듀드 2024-05-21 3779
updated 114720

Ortho-K lenses (일명 드림렌즈) 하시는분/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23
디즈니크루즈 2016-03-09 7647
updated 114719

IHG=>대한항공 포인트 전환 가능해짐, 10:2 비율

| 정보-항공 7
  • file
괜찮은인생 2021-05-31 5497
new 114718

힐튼 아멕스 처음 여는데 어떤것을 먼저 열어야 할까요?

| 질문-카드 2
변덕쟁이 2024-05-23 266
new 114717

T-mobile 휴대폰 업그레이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뭘까요?

| 질문-기타
빨간구름 2024-05-23 81
updated 114716

잡오퍼로 현회사와 네고?

| 질문-기타 9
김춘배 2024-05-22 1433
updated 114715

작금의 4월 5월 주식상황을 예술로...

| 잡담 73
  • file
사과 2024-05-07 5986
updated 114714

돌아온 (조다나 11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 정보-기타 7
24시간 2024-05-22 1794
updated 114713

델타항공 애틀란타 출발 인천행 역대급 발룬티어 경험: 8,000불 gift card

| 자랑 99
  • file
대박크리 2022-09-06 8562
updated 114712

Ricoh Gr3 사진

| 잡담 298
  • file
EY 2024-05-21 3545
updated 114711

Hyatt Regency London Albert Embankment 가 보신 분 계시면 정보 부탁 드려요

| 질문-호텔 1
49er 2024-05-22 198
new 114710

메인 워터밸브를 잠갔는데도 물이 흐르는건 뭐가 문제일까요?

| 질문-DIY 10
초밥사 2024-05-22 723
updated 114709

[5/21/24] 발빠른 늬우스 - Cardless 아비앙카 라이프마일 카드 정식 발행 (조금 수정)

| 정보-카드 13
  • file
shilph 2024-05-21 1258
updated 114708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05
  • file
shilph 2020-09-02 76153
new 114707

멀티패밀리 하우징에 관한 질문 드립니다 (푸념글)

| 잡담 12
소서노 2024-05-22 1003
updated 114706

이태리 랜트카 회사

| 질문-기타 21
  • file
yellow 2024-05-22 684
updated 114705

[5/22/24] 발전하는 초보를 위한 정보 - 카보타지 룰이란?

| 정보-여행 31
shilph 2024-05-22 1345
updated 114704

아멕스 팝업을 회피하면서 보너스 최대화 전략 (힐튼 서패스 nll --> 힐튼 아스파이어 업글)

| 질문-카드 19
쓰라라라 2024-03-18 2517
updated 114703

2024 캐딜락 리릭 lux1 업어왔어요!

| 정보-기타 34
  • file
샌안준 2024-05-22 2981
new 114702

Mazda CX-90 PHEV 리스했어요

| 정보-기타 6
  • file
탈탈털어 2024-05-22 858
updated 114701

혹시 Clear 3개월 무료 코드 필요하실까요?

| 정보-기타 103
  • file
낮은마음 2023-11-09 3802
new 114700

GV70 Electrified Prestige - Certified Pre Owned

| 잡담 7
  • file
레슬고 2024-05-22 986
updated 114699

애가 보딩스쿨 합격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 잡담 53
yellow 2020-03-16 7193
new 114698

2024 중부지역 미니밴 구매경험담(카니발, 시에나)

| 정보-기타 1
  • file
조약돌 2024-05-23 702
updated 114697

topcashback referral

| 질문-기타 921
bangnyo 2016-03-09 29254
updated 114696

내일 아침 보스의 보스를 만나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하려고 합니다.

| 잡담 49
하성아빠 2024-05-19 9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