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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上海) 출, 항저우(杭州) 착

오하이오, 2018-07-04 12: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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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홍차오(虹桥) 기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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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나와 바로 택시를 잡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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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본 홍차오역이 어지간한 공항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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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에 시달리다 기차에 올랐다. 2등석 위 1등석, 최고급은 비즈니스인게 비행기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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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책을 읽는 듯 하던 1, 2 호다 포개어 잠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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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깬 2호가 다시 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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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에 도착했다. 짧은 정차시간 미리 준비하고 내리라는 안내 방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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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동역. 4년 만에 왔다. 여기도 크기는 홍차오역 못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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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과 이어진 지하철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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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부근 전철역에서 내렸다. 확실히 상하이 보다 한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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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내려 호텔로 가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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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여분 걸어 호텔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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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뒤로 돌아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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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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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풀고 바로 점심 먹으러. (찍고 보니 제각각 절묘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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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 돼지고기 찜 요리. 입 맛에 맞다. 4년 전 항저우에서도 뭘 먹든 입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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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밥만 먹겠다던 3호도 고기 얹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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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과일을 샀다. 그 더운 여름 중국 여행의 즐거움은 맛있는 과일을 싸게 실컷 먹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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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가겠다던 3호가 수영복 차림으로 과일을 까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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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옷 입은 3호. 중국에선 라커룸에서 갈아 입어야 한다. 1, 2호는 화장실 유리벽을 두고 장난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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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는 엄마와 함께 방에서. 2, 3호만 수영장에 왔다. 저녁 일정은 어떻게 짜볼까....

 

 

25 댓글

끄투리

2018-07-04 16:12:31

우와~~ 저 인파를 보니 전에 베이징에서 밀려다녔던 기억이 나요...

으으.... 평생볼 중국사람들 다본듯했는데 아직 멀었군요...

그런데 그속에 ‘우리 아이들을 찾아라’ 인가요?^^ 

오하이오

2018-07-04 19:25:56

사진 찍고 만나기로 한 개찰구 앞에서 아이들 찾느라 한참 고생했어요. 

사람에 가려 한치 앞도 안보인다는 말을 쓰긴 처음입니다.

끄투리

2018-07-04 19:28:22

맞아요.., 저도 전에 베이징에서 사람들에 밀려다녔다니깐요... 인산인해... 무섭더라구요...;;;

kiss

2018-07-04 16:14:10

더운데 한국, 중국 여행 잘 다니시지요?

와,, 중국에 사람 많네요? 인해전술이 괜히 나온게 아니네요. ㅋㅋ

늘 여행가운데 건강하세요~~

오하이오

2018-07-04 19:27:41

사람 많지요. 이게 평일 아침 수준이니...ㅎㅎ

더워 하루 나들이 시간을 많이 내진 못하고 있지만 다들 잘 다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마치겠습니다. 안부 말씀 감사합니다.

초보여행

2018-07-04 16:19:38

인산인해~~~저 상황에서 어떻게 여행을??? 중국말이 자유롭게 구사가 되나 봅니다.....?

오하이오

2018-07-04 19:29:32

중국말은 '셰셰' 밖에 못합니다만 큰 불편함 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대신 만국 공통어 '바디랭귀지'를 제법 센스있게 구사할 줄 압니다. ㅎㅎ 

Mrs.Darcy

2018-07-05 09:20:37

ㅎㅎㅎ 멋지세요. ㅎㅎ 

오하이오

2018-07-06 02:59:41

방금 더 밋진 바디랭귀지를 구사하는 백인 여성을 뵈었는데요.

승무원인 듯한 분이 자기 직업을 말씀 하시는 듯 했어요. 승무원 옷 입은 사진을 전화기로 보여주면서 손으로 비행기 이률 착률 동작을 하면서 여기에 (바디랭기쥐 수준을 하나 넘는) 효과음까지 슈웅~ 하면서 동작을 취하더군요. 손동작은 마치 춤추듯 유연하고 부드럽더라고요.  

Havanarain

2018-07-04 16:54:35

와 엄청나네요 ㅠㅠ

그래도 음식이 입에 잘맞아서 다행입니다!

요즘 중국 공기는 어떤가요? 

오하이오

2018-07-04 19:30:21

서울에 있는 동안 공기때문에 고생했는데 상하이 공기는 조금 더 안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항저우는 확실히 상하이 보다 좋고, 서울 보다도 좋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Monica

2018-07-04 17:40:24

많네요...사람들이 정말......ㅎㄷㄷ

여름마다 중국도 꼭 가시네요.  탈나지 마시고 건강한 여행되세요.  

오하이오

2018-07-04 19:33:26

예, 주말이나 명절때는 어떨지 상상이 안갑니다.

어쩌다 보니 일반 여행반 중국 덕에 해마다 한국을 가게 되는 꼴이 되어서 늘 거쳐가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을 거쳐 가는 거지만요. ㅎㅎ) 건강히 잘 다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크다

2018-07-04 17:54:17

아이들에게 해외여행 많이 하는 것만큼 좋은 교육이 없을텐데 대단하셔요 ㅎㅎ 부럽습니다

오하이오

2018-07-04 19:34:47

딱히 교육의 목적을 가지고 다니는 건 아니지만 말씀대로 아이들이 여행을 통해서 많이 배워고 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shilph

2018-07-04 19:46:41

재미나게 놀다 오세요. 저도 가고 싶네요. 리치는 까먹는 재미인데 말입니다

오하이오

2018-07-06 03:00:47

예, 재밌게 놀다 가겠습니다! 

modernboy

2018-07-04 20:01:57

부럽습니다. 저도 항저우 음식이 짜지 않고 담백해서 입에 제일 맞는것 같아요!

오하이오

2018-07-06 03:02:10

그런거 같아요. 저도 항저우에서 모르는 음식 먹을 때도 크게 부담을 가져본 적이 없을 만큼 마음에 들더라고요.

노을빛

2018-07-05 11:43:18

호텔에서 엄마 품에 안겨있는 3호는 아직도 아기네요 ㅎ

중국은 사람이 사람이.. 정말 많네요,,@@

오하이오

2018-07-06 03:02:48

예, 아기이기도 하고 또 막내여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monk

2018-07-05 23:57:14

상하이...지금쯤 엄청 덥고 습할텐데... 그래도 울 1,2,3호는 웃는 얼굴로 잘 따라다니네요. 더운 여름 여행, 건강이 잘 챙기세요.

그나저나, 울 아이들과 오하이오님 부부의 저녁 일정은...?? 궁금해지네요. ^^

 

오하이오

2018-07-06 03:03:54

예 간강 잘 챙기면서 쉬엄쉬엄 다니겠습니다. 저녁 일정이 따로 있는 건 아닌데요. 오니 하나 둘씩 약속이 생기긴 하네요.

blu

2018-07-06 00:26:08

와~ 공항사진...

실사판 월리를 아니 왈도를 아니 123호를 찾아라 인줄. 찾으면 상품있나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오하이오

2018-07-06 03:05:13

하하 사람들이 엄청나죠. 평일 아침이 이정도니 주말이나 명절때는 정말 작품 하나 나올 것 같아요. 즐거운 여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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