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하시면 좋을것같은데요? ㅎㅎ

그런데 X5나 GLE나 올 연말쯤 신모델이 나오지 않나요? X5 신형은 앞은 좀 괜찮은데 뒷태는 영 산으로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GLE는 차분해 진 것 같은데 다른 클래스와 일관적인 실내 디자인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구 모델에 비해서 훨씬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구형 모델만 생각하신다면 저 같으면 X5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볼보 XC90은요?!!). 

BMW X5는 2019년 full change모델이 지난 달에 발표되고 가을부터 판매가 된다고 하고, MB GLE는 현재 2019년 full change모델이 아직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곧 발표 예정이며 역시 가을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full change 모델이 나오면 구형이든 신형이든 price flutuation이 생기기 나름이니 몇달만 참으시고 비교하심이 어떠신지요? 저도 지금 두 차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저는 리스만 해서 최장 32개월 정도까지 밖에 MB를 몰지 않아서 수리비용에 대해서는 정보가 부족하네요. 지난 번 GLE는 3년 리스동안에는 오일체인지나 flat tire 이외에 딜러에 들어간적은 없었습니다. E class는 헤드 라이트 LED가 두달사이에 3번이나 나가서 딜러를 무자게 다녔고, 주행중에 엔진은 돌아가는데 엑셀링이 갑자기 안되서(공회전의 느낌) 도로 한복판에서 시동을 다시 껐다켜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두어번있었습니다. 참고로 오른쪽 사이드 미러를 거라지에서 나오다가 부셔먹어서 딜러에서 거금 $1200주고 고친 뼈아픈 과거도 있네요. MB나 BMW는  after market이나 oem part가 좀 부족하거나 비싸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요.  

들으신 대로 워런티 이후 차 상태는 정말 복불복입니다. 15년 넘어서도 잘 굴러가는 비머도 많고, 워런티 끝나자마자 헤드개스켓 터지는 비머도 많아요...

신차 보시면 리스 추천합니다. 물론 윗 댓글처럼 두 모델 다 곧 풀체인지 될 예정이라 올해 구매는 비추합니다...

저는 BMW 3리스해서 다니는데요. 

날씨도 더운데 에어컨이 안나와서 ㅡㅡ 뽑기는 정말 복불복인거 같네요... 2년밖에 안된 차거든요..

딜러 가야되는데 시간도 없고 막막하네요...

리세일 밸류도 똥이고 잔고장 골치에.. 좋은건 처음 3개월 뽀샤시.

믿고 걸러주는 독일차 구매요!

아 저는 뽑기를 잘했는지..BMW 세단도 잔고장도 없이 잘 타고 ..ML350도 잘 타고 있는데.고장은 없는데 서비스 비용이 좀 비싸더라구요.

이제까지 탄 차중에선 사실 렉서스가 돈이 안들어서 좋았는데 ML 350 타고 있는데 지금 4년되었는데 아직까지 고장도 뭐도 없이 아주 좋습니다 . 사람들이 잔 고장 많으니깐 잘 생각하라 했는데....전 만족해요...

5년된 비머 아직 소모품만 갈아주면서 잘 타고있어요.

주변에 X5 타는 친구도 저랑 비슷할때 사서 아직 고장없이 잘 타고있고,

ML, GL 타는 친구들도 그냥 소모품만 갈면서 잘 타네요.

저희도 x5타는데 아직 잔고장 없이 잘 타고 있어요. 예전 아우디 리스는 뽑기를 잘못해서인지 서비스 받고 딜러 파킹랏 나오는데 다시 불 뜨고해서 타는동안 딜러 엄청 다녓는데, 현재 x5는 아주 만족이요

역시나

X5 2년 조금 넘었는데... 뭐 단점이 거의 없죠 ㅎ 

리스하시면 좋으시길거같은데요? 요샌 독일차 잘 고장 안나요. 

벤쯔나 BMW는 판매량의 절반정도가 리스로 일본회사보다 구매비율이 높은것 아닌가요.

렉서스 같은경우는 아직 구매해서 타기엔 그렇다는 인식이 강한지  리스비율이 독일 3사대비

훨씬 높구요.

제가 현제 2016년 X5타고있습니다.

차 좋습니다. 가격이 안착해서 그렇죠.

두차종 괜찮은데 후기보시면 드라이브능력은 BMW가 좀더 낫습니다만 감각이나 디자인부분에서는 GLE가 좀더 낫다는평가에요 그리고 두차종 모두 올해말에 가장 많은 할인을 할텐데 내년에 새모델 출시, 그러니까 기다리셨다가 새차종으로 사시던가 할인 많이받고 올해말에 사세요 ^^

비머 같은 경우에는 리스나 구매나

Cost of ownership이 비슷했습니다.

저는 그냥 리스 딜 좋을때에 리스 합니다.

복불복은 확실한데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X5 리스후에 차가 마음에 들어서 10년 정도를 타보자 라고 결정했었습니다. 차를 구입후 1년후에 그러니까 새차 구입후 4년후에 (공식적인 워런티가 끝난후에..) 딱 불이 들어 오더라구요. 딜러가서 알아보니 냉각계통 이상.. 견적은 $1600 정도 나왔습니다. 이래저래 딜러에서 하라는 거 다 하시면 이래저래 $1000 불은 쉽게 깨지는 것 같습니다. 주위에 bmw 전문 수리점이 있으면 비용은 절반 정도로 줄일수 있습니다. 타이어도 갈려면 이래저래 $1000 불이고.. 브레이크 소모 되서 바꾸려해도 $1000 불 정도 들고...

토요타나 혼다에 비해서 유지비용이 비싸더라구요. 아무래도 주위에 좋은 독립샵이 있는지 알아보시고 결정하셔야 할듯...

DIY 를 하려고 해도 전자장비화 되어서 컴퓨터 작업이 없으면 밧데리가는 것도 힘들게 되있더라구요..

제가 갈면 $120 정도 딜러는 $360 정도... 제가 갈아도 리셋을 해줘야 하는 데 연결하는 장비를 또 사셔야 되구요.. 쿨럭...

암튼 저는 정리해버렸습니당...

암튼 잘 결정하시길 ~

2010년 GL450 만 8년2개월, 120000 마일타고 GLE 350 4월에 구매했어요.

2010 GL 은 크게는 4년쯤 타고, 물론 워런티 지나서, 트렁크 문이 안닫겨서 연 상태로 딜러행. 500불 가량으로 기억

6년쯤 타고 서스펜션 앞쪽이 나가서 3000불, 7년째 서스펜션 컴프레서 나가서 1500불.  정기 점검외 들어간비용 기억나는건 그정도네요. 에어 서스펜션만 아니었으면 많이 절감했을듯요. 

GLE는 에어서스펜션아니라서 그건 좀 안심됩니다. 제겐 좀 가벼운 느낌인데 차주는 좋아라 하네요. 아직은 만족하면서 타고 있어요..ㅎ

전 렉서스 2016 RX 350 F Sport 풀옵으로 타고있는데....아줌마들이 레귤러버전을 믾이 타고 다니셔서 그렇지....차는 정말 아무런 트집을 잡을수없습니다......BMW X6 풀옵......이건 영 아니더라구요...엔진만 좋은듯....  볼보는 S90를 많이 타볼기회가있었는데.....가격생각하면...어떻게 이렇게 좋게 나왔지! 했던정도였습니다....XC90도 좋은옵션일듯해요....BMW Mercedes는...진정 원하시면 하시고....아니면 비추인듯해요....물론....AMG나 M으로 가시는건....100프로 질러야죠!

저는 Merdes ML 5년까지는 별고장없이 타다가 그 다음부터 아주 줄기차게 돈을 박았어요. 결국은 그냥 일본차로 트레이드인했어요.  트래이드인하면서 정말 밸류가 이렇게 똥값으로 떨어지는지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