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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휴양하는 - 스페인 마요르카

개골개골 | 2018.07.08 00:31:0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이번 유럽 여행의 포스팅은 스위스에서 끝내려고 했는데, 막상 와보니 소개를 꼭 하고 싶어져서 랩탑을 또 꺼내봅니다 ㅋㅋㅋ

 

35일 장기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는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휴양으로 잡았고요. 역시 잇따른 산행 후 피로 해소에는 수영장 // 해수욕 // 올인클루시브 먹방 만한게 없죠 ㅎㅎ

 

비행기

Vueling ZRH-PMI로 레비뉴로 끊었구요. 유럽 내에는 워낙 저가 항공사들이 많아서 조금만 일찍 발권하시면 그리고 일정 변경만 안하시면 그냥 돈 내고 끊는게 나쁘지 않은 옵션입니다.

 

호텔

Palma에서 1일. Playa de Muro에서 3일. 이렇게 4박 5일 일정입니다. 마모분들 많이 가시는 파크 하얏에 갈까 했으나 포인트 부족으로 해변 억세스 떄문에 Ibeostar라는 올인클루시브 호텔에 묵었습니다. Iberostar Albufera Playa라는 곳에서 묵었는데요, Playa de Muro쪽에 Iberostar 호텔만 4-5개 정도 있는거 같습니다. 호텔 시설은 막 좋은건 아닌데, 가장 좋은 점은 호텔이 비치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수영장에서 수영하다 해수욕하고... vice versa. 매우 편해요. 그냥 숙박만 할 수도 있고 올인클루시브로도 할 수 있고, 아침//저녁만 할 수도 있고 예약할때 옵션이 다양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희는 알콜음료까지 모두 포함된 올인클루시브로 했구요. 가격은 어른2 아이1 해서 1일 350 유로 정도 했네요.

 

비치

마요르카 섬에서 Playa de Muro가 제일 좋다는 풍월을 듣고 이 근처로 호텔을 잡았는데.. 역시나 좋네요... 고운 모래사장이라서 아이들 모래놀이 하기 좋고... 바다쪽으로 50미터를 더 나아가도 물이 어께까지도 안와요... 수영 잘하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그냥 애들하고 같이 놀기에는 최고의 바닷가중 하나인거 같아요.

 

팔마

저희는 밤 비행기로 도착해서 그날 바로 올인클루시브 들어가기에는 돈아까워서 (;;;;) 팔마에서 하룻밤 묵었는데요. 여기 의외로 좋았어요. 대성당도 겉으로 보기에는 투박하지만 안쪽에 돈내고 들어가면 무척 멋지구요... 각 종 유니크한 물건 파는 상점이 많아서 쇼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루 정도는 팔마에서 묵으면서 돌아다니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마요르카 섬 내 도시 이동

제가 운전하기 지쳐서 여기서는 차 렌트를 안했는데요. 택시를 이용하시려면 팔마에서 Muro까지는 대략 80 유료 정도 생각해야한답니다. 저희는 팔마 공항에서 팔마 시내로는 1번 버스 (인당 5유로). 팔마 시내에서 Muro까지는 351번 버스 (인당 5.25유로) 이용했습니다.

 

 

<< 마요르카 성당,. 처음에는 뭘 이런델 돈내고 들어가나라고 생각했지만... 충분히 돈내고 들어올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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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가 묵었던 Iberostar 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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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목조 다리 끝에까지 가도 수심이 허리까지 밖에 안와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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