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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갑자기 벼락치기로 크리스마스 휴가 계획 수립.

개골개골, 2012-10-28 17:22:03

조회 수
4070
추천 수
0

오늘 새벽에 벼락을 맞은 듯이 머릿속에 올 겨울 크리스마스-뉴이어 휴가 루트가 떠올라서 일필휘지분노의클릭질로 일정을 작성하고 호텔 예약까지 완료했습니다.


Visalia Marriott at the Convention Center
SpringHill Suites Ridgecrest
Hilton Grand Vacations Suites - Las Vegas
Marriott’s Grand Chateau Las Vegas
Fairfield Inn & Suites Twentynine Palms
Renaissance Esmeralda Indian Wells Resorts & Spa
Hilton Garden Inn San Diego/Rancho Bernardo
Hilton Garden Inn San Diego Del Mar
Hilton Garden Inn Irvine East/Lake Forest
The Beverly Hilton
Embassy Suites San Luis Obispo

호텔 총 11군데 예약했고요. 이번 여름 알래스카 크루즈 때문에 올해 여행경비가 거의 바닥이라 여러 프로모션들 엮어서 최대한 저렴하게 여행하는게 이번 여행의 포인트입니다. 겨울여행은 해가 짧아서 가능하면 3시간 이내로 운전하고 관광하려다 보니 짧게 짧게 끊어서 가게 됐네요. 호텔 프로모션은 크게 두가지로


1. Marriott

  - Taste of Gold Challenge

  - Marriott Giftcard 사면 Southwest Rapid 주는 프로모션

  - 2 stay에 1 nigh certificate 주는 프로모션

2. Hilton

  - 5 stay에 Virgin Atlantic 15,00 마일 주는 프로모션

  - 1 stay에 1,000 HHonors 포인트를 총 5,000포인트까지 주는 프로모션


입니다. 총 비용은 $1,225 들었고요. 힐튼호텔들은 Advanced Purchase로 하면 더 싸게 할 수 있는데, 11월말까지 기다렸다가 일정이 확정되면 그때 Advanced Purchase로 바꿀지 말지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받을껄로 예상되는 포인트는


  - SouthWest(1.66cents) 8,446miles = $140
  - UltimateRewards(2cents): 1,236pt = $25
  - MarriottPoint(1cents): 7,730pts = $77
  - Marriott Cat4 Reward Night Certificate($140): 3ea = $420
  - HHonors(0.6cents): 16,014pts = $96
  - VirginAtlantic(1.2cents): 20,000miles = $240
  = $998 + Marriott Gold


그리고 CITI Hilton Reserve로 받은 certificate로 The Beverly Hilton 예약했습니다. 원래는 40,000포인트짜리 대략 $220짜리 호텔인데, year-end 기간에는 택스포함 $495더라구요. 40,000포인트 쓸까 certificate 쓸까 좀 고민했지만, 아끼면 x된다고 그냥 내년까지 써야되는 서티피킷으로 결제했습니다.

64 댓글

스크래치

2012-10-28 17:30:01

헉...11박 일정?? 좋으시겠습니다. 

개골개골

2012-10-28 17:57:09

기스형님은 이미 여름때 북가주 휩쓸고 가셨잖아요 ^^

스크래치

2012-10-28 18:03:51

그 동네 사시면서도 가 볼곳이 참 많은 동네가 부럽습니다. 

유자

2012-10-28 17:45:04

이게 그냥 한 방에 그림이 그려지세요?@@

프로모션 하나하나 읽어보니 여기서 한 번씩은 읽은 듯도 한데 저렇게 모아놓으니 영 새로운걸요-.-;;

첫 인사드릴 때부터 고수님인 줄 알아봤는데 보면 볼 수록 놀랍니다 ^^

개골개골

2012-10-28 17:59:46

회사에서 언제나 하루한시간씩은 여행구상하면서 소일해요 ^^
마모 고수님들은 마일좌석 때문에 1년전부터 여행계획하시는데, 전 단지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서 1년전부터 여행계획을 머릿속에 ^^

만년초보

2012-10-28 18:04:09

좋네요.  그리 무리가 되지 않을 드라이빙이네요.

  Joshua Tree National Park 도 좋다고 하던데 계획에 두셨나요?

개골개골

2012-10-28 18:07:00

네. 국립공원은 데스밸리와 조슈아트리 갈 예정입니다. 샌디에고에서는 분위기 봐서 와일드애니멀주와 씨월드생각중이고. 로스앤젤레스에서는 게티센터만 갈려고요.
나머지는 니나노 일정으로 ^^

armian98

2012-10-28 18:15:27

조슈아트리도 괜찮지만 데쓰벨리에 비하면 차이 많이 납니다. 시간 배분에 여유가 좀 있으시면 데쓰벨리에 좀 더 투자 하셔요~ :)

개골개골

2012-10-28 18:18:49

네. 근데 꽃피는 춘삼월이 아니라서 이번 겨울 여행에서는 각 국립공원은 하루씩만 full로 할애하려고요.<br />
야생화 흐드러지게 폈다는 소문들리면 또 짐 싸서 바리바리 떠야죠 ^^

armian98

2012-10-28 18:20:59

데쓰벨리는 겨울이 제일 좋은데요... ㅎㅎ (솔직히 말씀드리고 싶었던 건 조슈아가 완전 좋지는 않았다..는;;)

개골개골

2012-10-28 18:26:44

어익후. 우리 엔지니어들은 직설화법 아니면 잘 못알아 듣습니다 ^^ 아시면서 ㅋㅋ

스크래치

2012-10-28 18:20:09

데스벨리 저도 좋았습니다. 참 특이한 곳이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acHimbab

2012-10-28 18:44:33

저도 좋았습니다. 소금 덩어리를 맛봤었죠... 진짠가 아닌가 ㅋ

armian98

2012-10-28 18:19:24

팜스프링 케이블카 한 번 타시고 데저트힐 아웃렛도.. 아! 여긴 아닌가요? ㅋㅋ 그리고 레고 랜드도 좋습니다.

스크래치

2012-10-28 18:22:27

ㅎㅎㅎ 팜 스프링스 케이블 카도 좋았습니다. 겨울에 가시면 산 위에 눈도 있겠네요. 밤에 팜 스프링스 내려다 보는 야경도 좋지요.

개골개골

2012-10-28 18:23:47

높으신분께 레고랜드 이야기 꺼냈다가 '우리 올챙이는 레고 장난감 하나 없어 관심 없을껀데. 당신이 가 보고 싶은가 보지?'라고.. ㅋㅋㅋ 너무 예리하셔서 어리버리 반박도 못하고 퇴청했습니다 ㅎㅎㅎ

armian98

2012-10-28 18:26:27

예리하시네요.. ㅋㅋ 하지만 데저트힐로 딜을 하시면 급 반기실수도... ㅎ

개골개골

2012-10-28 18:31:27

작년 겨울에도 14박 정도로 여기저기 다녔었는데, 그때 뉴멕시코에 있는 화이드샌드 미사일 박물관과 투싼 비행기 박물관 집어 넣었다가 저혼자 신나서 일정 다 까먹은 전력이 있어서 ㅋㅋㅋ
아마도 아울렛으로 딜하지고 하면 '그레잇몰에 다 있다'라고 하실듯 ㅋㅋㅋ

스크래치

2012-10-28 18:48:57

본인을 위한 일정도 중간에 가끔은 필요 합니다. ㅎㅎ

유자

2012-10-28 21:26:39

부인을 위한 일정도 중간에 가끔은 넣으시는거죠? ^^

개골개골

2012-10-29 04:07:32

어. 용감하게도 그런건 없네요. 대신 라스베가스와 데저트 팜에서 스파를 풀코스로~

armian98

2012-10-28 18:50:25

ㅎㅎㅎ 용감하시네요!

armian98

2012-10-28 18:29:45

아 그리고 혹시 Q모사나 S모대에 지인이 있으시면 시월드/샌디에고주 입장권 좀 싸게 사실 수 있습니다. (레고랜드도...ㅎㅎ)

개골개골

2012-10-28 18:33:01

앗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AAA는 10% 정도 할인해 주는거 같던데. 한번 찔러봐야겠네요.

iimii

2012-10-28 18:37:47

LA 있는 학교에 지인이 있으시면 그 쪽으로 부탁하셔도 다 할인이 됩니다. 

개골개골

2012-10-28 18:42:15

정보 감사합니다 ^^

김미형

2012-10-28 18:31:28

SoCal 을 샅샅이 뒤지는군요. 그러고 보니 비행기를 안타고 가니 지금도 연말 여행이 벼락치기가 가능하군요.   

개골개골

2012-10-28 18:35:36

네 일정 짜면서 보니까 호텔들이 아직까지는 제가격을 유지하고 있더라구요 유명관광지만 12/28일 이후 숙박이 정신줄 놓은 가격으로 나와 있구요.

기돌

2012-10-28 18:36:25

개골개골님 벌써 크리스마스 휴가 계획 완료 하셨군요. 저는 간신히 추수감사절 휴가 계획을 세웠는데 말이죠.^^ 저도 크리스마스 새해 휴가 계획 세워야 할텐데 오레곤, 워싱턴주 날씨가 변수라 아직 구체적으로 잡지 못하고 있네요.

개골개골

2012-10-28 18:41:02

저 작년 크리스마스 때 애리조나 유타 헤집고 다녔는데 신기하게 눈 한 번 안오더라구요. (2011년도는 기록적인 겨울가뭄). 올해도 그러길 빌어야죠 ^^
저는 그때 침낭, 휴대용 버너와 라면 챙겨갔는데 결국 가스는 버리고 라면은 마지막날 호텔에서 쓱싹~

armian98

2012-10-28 18:47:10

그나저나 엄청 부럽네요. 저는 갓난쟁이 둘째땜에 한동안 여행은 꿈도 못꾸고 있슴돠~

개골개골

2012-10-28 18:57:01

최근 보스톤 출장갔을때 같이 일하던 동료가 애기를 데리고 회사를 왔던데 너무 작아보여서 물으니 태어난지 4일 됐다더군요. 컬쳐쇼크 ㅋ. 불가능은 마음속에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다시금 깨닳았습니다.

철이네

2012-10-28 20:39:13

예전에 재일교포 4세 영어교수는 애 놓고 그 다음날 Final 감독하러 들어오더군요. 4번째 출산이라 새로울것도 없다나...

한국선 한달동안 공조설비가 잘 된 산후조리원에서 푹 쉴 수 있다고 들었어요. (시간과 돈이 된다면)

우리네는 삼칠일동안 외부인 출입금지 혹은 백일동안 외출금지가 전통이었지만

미국선 애 놓고 다음 날 퇴원해서 일상생활로 돌아갔다가 쳌업 스케쥴에 맞춰서 신생아를 다시 병원으로 데리고 가야 하니 한국식을 따를 수 가 없지요.

아우토반

2012-10-28 19:11:27

대단하시네요...대부분의 호텔 프로모션들을 다 꿰차고 계시다니...

1200불 들이시더라도 그 만큼 뽑아내시는 일석이조의 여행이 되실듯....

 

저는 호텔 프로모션은 어찌될지 몰라서 닥등입니다...ㅎㅎ

여행 잘 하세요 ~~~

개골개골

2012-10-29 04:14:00

이번에는 운좋게 2가지 호텔프로모션과 제 여행 일정이 딱 맞았네요. 그냥 여행 루트 펼쳐 놓고 프로모션 대상 호텔들 골라잡으면 되는... 그러나 호텔 선정에만 8시간 소모 ㅠ.ㅠ

스크래치

2012-10-28 19:22:20

아 저도 라베 가고 싶네요, 데쓰벨리랑...

확 질러?

wonpal

2012-10-29 03:14:34

또?

스크래치

2012-10-29 04:05:59

ㅎㅎ 희망사항.

두다멜

2012-10-28 19:44:59

개골님 아가 나이는 어떻게 되나요? 아기가 어느정도 되면 데리고 저렇게 다니실 수 있는지 궁금해서요.

개골개골

2012-10-29 04:20:33

올챙이는 지금 2년6개월됐는데요.


저는 올챙이 1년 되기 전부터 산행 많이 같이 다녔어요. 미국와서 처음 산행한게 요세미티 글레이시어 포인트에서 파노라마 트레일 타고 (6-7마일인가요?) 밸리 플로어까지 내려오는 7시간짜리 트레킹이었는데요. 잘 업고 뎅겼어요. 결국은 부모의 의지가 제일 중요한 관건인거 같아요 ^^

철이네

2012-10-28 20:49:41

정말 부럽네요.

전 가보고 싶은데가 없어서 올핸 조용히 지내고 싶어요.

아직 3살도 안된 올챙이가 3마일은 거뜬히 걷는다고 들었는데 어떤식으로 걷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개골개골

2012-10-29 04:26:06

막대기에 사탕을 매달고 앞에서 열심히 뜁니다.

이것도 해보니까 노하우가 늘더라구요. 처음에는 아기를 A포인트에서 B포인트까지 걷게 하는게 너무 어려웠는데요. 중간쯤 갔다가 되돌아 온다거나 옆길로 새서 딴데로 간다거나... 

주로 쓰는 수법은 부모 한명이 먼저 달려가서 나무 뒤에서 까꿍 놀이를 한다거나. 길을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그림자 밟기 놀이를 한다거나. 목말을 태우거나. 부모가 손을 잡고 달려주거나... ^^

Dan

2012-10-29 03:30:34

어디든 강한데가 없긴 했지만.. 와... 정말 입이 딱 벌어지는... 어떻게 저렇게 꼼꼼하게 많은 Promotion을 다 챙기시는건지.....대단하세요~~~~


이렇게 여행 미리 공고하시면... 후기도...다들 기대하실텐데요... 자알 부탁드릴께요...뒤의 올 후진들을 위해서..길좀 잘 닦아주세요~~~ ㅎㅎ

개골개골

2012-10-29 04:27:28

후기는...후기는.... 저도 기다림님 처럼 내년 초에는 당분간 마모를 끊어야 할지도요 ㅠ.ㅠ

키아

2012-10-29 05:05:53

앗. 데쓰밸리 요때 괜찮나요?? 저도 이때 움직이는데. 저는 겨울이라 못갈줄 알고 넣지를 않았는데. 다시 한번 고려해 봐야겠네요.


스크래치

2012-10-29 05:08:57

겨울에 가셔야 좋지요. 여름엔 죽을수도 있어요.

개골개골

2012-10-29 05:22:02

데스밸리 죠슈아트리 사화로 국립공원은 대체로 겨울이 성수기구요. 사화로 크리스마스때 갔는데 낮기온 섭씨30도 더라고요 ;;;


좀 더 북쪽의 그랜드캐년 자이언 브라이스 캐피톨리프 아치스 국립공원은 대체로 겨울철에도 갈 수 있지만 트레일이 제한적이거나 눈오면 며칠간 길 막힐 수도 있어요.

키아

2012-10-29 05:33:02

그렇군요.. 인디애나 촌놈은 겨울에는 무조건 눈와서 산에는 못가는줄 알고 있었습니다. 급 계획 변경해야겠네요.

호텔도 힐튼 베케이션이 괜찮을것 같아 예약 할려고 합니다. 원래는 The Signature at MGM 으로 했거든요.. 어짜피 어른4 아이2일 같이 잘려고 하니 별로 옵션은 없더라구요.   가격은 오히려 힐튼이 저렴하네요. 

개골개골

2012-10-29 05:38:48

데스밸리가 아마 해발 -100m 정도 될꺼예요. 실제로도 이 주변이 예전에는 바다였고요. 라스베가스 호텔들은 스크립 라인에 있는 애들은 전부 복잡하고 담배냄새 쩔어서 저는 별로. 그냥 한블록 떨어진 곳에 호텔잡고 밤에 혼자 슬쩍나와서 땡깁니다 ㅋㅋ

개골개골

2012-11-07 11:52:15

혹시나 궁금하실까봐 ^^ 약간 업데잇이 있어요.


1. 일단 힐튼 프로모션이 '12/31일까지 숙박이 끝난' Stay에 대해서 포인트를 더 얹어준다는 것인데, 제가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12/31일날 숙박하고 1/1일 체크 아웃하는' 일정을 집어 넣어놨었거든요. 그게 아마 프로모션 해당 안될 것 같아서 힐튼 숙박을 앞쪽으로 좀 몰았어요.

2. Marriott BRG는 정말 쉽네요. 그냥 웬만하면 다 OK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찾아온 가격에서 25% 빼주는건데요. 덕분에 Renaissance Palm Springs을 $68 정도에, Visalia Marriott을 $78 정도에 묵게 되었어요. 매리엇 BRG는 응답을 1시간-3시간 안에 언제나 주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릴 필요도 별로 없어요.

3. 반대로 힐튼 BRG는 응답이 없네요. 인터넷에서 낮은 가격 찾기가 쉽지도 않고, 하나 겨우 찾아서 인터넷에서 폼 작성해서 보냈는데 4일이 지났는데도 응답이 없어요. 열혈 마적단원님들이라면 될때까지 하시겠지만 전 걍 귀찮아서 포기.

4. 아르미안님과 기돌님의 꾀임(?)에 넘어가서 데스밸리 안에서 1박하는걸로 스케쥴 변경했어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데스밸리 안에서 숙박 빼고 돈내고 하는 힐튼5박 / 매리엇5박에 택스포함 총 $921가 들게 되었는데, 각종 리워드를 합하니까 $922를 돌려 받는걸로 계산되네요. 10박하고 $1 잔돈까지 얹어 주는 힐튼과 매리엇. 땡큐~

스크래치

2012-11-07 12:19:04

음...$1벌자고 너무 무리하시는거 아닌지...

개골개골

2012-11-07 14:55:41

그러게요. $1 벌기가 이렇게 어려울줄이야!

armian98

2012-11-07 12:30:33

잘 하셨어요! 

자 이제 4WD 트럭을 한 대 빌리셔서 저와 기돌님이 가고 싶었으나 발길을 돌려야만 했던 Racetrack playa를 다녀오시면 됩니다. 사진 많이 찍어오세요~

스크래치

2012-11-07 12:43:11

아르미안님의 강력 뽐뿌!! ㅎㅎ

유자

2012-11-07 12:53:04

ㅋㅋㅋ

armian98

2012-11-07 12:55:04

저는 못가본 곳이니 뽐뿌는 아니구요~ 그저 개골님께서 오프로드로 왕복 4~6시간 걸리는 좋은 곳 한군데라도 더 다녀오셨으면 하는 마음에... ㅎㅎ


스크래치

2012-11-07 12:57:54

저도 개골님이 그렇게 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유자

2012-11-07 13:00:08

ㅎㅎㅎ

개골개골

2012-11-07 14:57:53

일단 여기서 함정은 대부분 렌트카 업체는 unpaved road로 차를 몰고 들어가는 순간 contract 위반이 된다는거죠. 4WD도 마찬가지로 도로에서만 달리는게 기본으로 되어 있어요.


물론 내가 몰고 들어가서 탈 없이 나오면 되지만, 안에서 플랫 타이어라도 되는날에는 골치아파지는거죠.

기돌

2012-11-07 15:23:23

흐흐흐 개골님 이미 간파하고 계셨군요. 아르미안님 꾀임에 혹시나 넘어가셔서 저희 좋은일(사진 감상^^) 해주시나 했는데... 역시 면밀하십니다.^^

엠씨몽

2012-11-07 15:29:40

개골개골님 프로모션 좌표 좀 알려주세요.. 도무지 웹사이트에서 찾을수가 없네용.. :)

개골개골

2012-11-07 16:27:50

http://boardingarea.com/blogs/loyaltytraveler/loyalty-traveler-october-2012-guide/


여기에서 자신에게 제일 적합한 프로모션을 찾아서 계획을 세워보세요. 프로모션 달성이 제일 쉬우면서도 reward가 큰 것은 현재로써는 marriott이라고 생각합니다. (2stay = 1free night)

죽돌2

2012-11-08 10:05:52

다음주에 출장일정이 있었는데, 개골님 포스팅 다시 보다가 Marriott으로 결정했네요. 이유는..


1. 말씀하신 일단 Megabonus (2 stay=1 free night), 요거 괜찮아 보여서 예전에 등록해놓았었거든요.

2. Taste of Gold는 기존 12 night 에서 6 stay로 바뀌어서 달성가능하겠어요. (출장 4박 메뚜기 예정..), 9 stay면 plat. 준다는데 gold랑 plat.이랑 별 차이 없는거 같아서 걍 gold로 신청했어요. (internet, 조식 꽁짜가 되네요) 

3. 개골님 알고 계시겠지만, UR mall 들어가서 예약하면 Marriott은 추가 2 UR point 적립되구요.(예전 두다멜님 표 수정이 필요해요..)

4. 또, Freedom 12년 4Q 5% promotion에 Hotel이 있어요. UR mall 타고 Freedom으로 marriott 적립하니 결국 2+5 point 되겠네요. 전 marriott 카드 없어서 freedom으로 예약했어요. 


하루 하루 옮겨다니는게 쫌 귀찮긴 하지만 얻는게 많아 이번 출장이 기대되네요. ^^ 

개골개골

2012-11-08 11:12:57

비즈 출장이라서 조식 공짜에 대해서 크게 미련이 없으시겠지만. 그래도 참고로


http://www.flyertalk.com/forum/marriott-rewards/1078647-master-thread-domestic-international-executive-lounges-open-closed-weekends.html


일단 Courtyard에서는 조식 제공 자체가 없구요. 조식 제공하는 Renaissance, Marriott, JW Marriott에서도 주말(금요일 오후 ~ 일요일 오후)에는 라운지가 문을 닫기 때문에 식사 제공을 안하는 경우가 많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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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호! 들어왔습니다.) amex pay over time 20,000 주웠습니다.

| 자랑 67
묻고떠블로가 2022-05-05 1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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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 Charging efficiency 떨어지는문제 & 블루투스 연결시 엄청난 버퍼링

| 자랑 12
charlie 2023-07-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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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Secrets the Vine / St. Regis Kanai 후기 (사진유)

| 자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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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beenpp 2023-07-08 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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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버클리에 합격했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업데이트 딸 편지 첨부)

| 자랑 363
샌프란 2022-03-25 1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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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사진더추가 비거니를 소개합니다 (친칠라)

| 자랑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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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e 2022-11-10 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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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태어나니 남편이 바뀌네요 ㅎㅎ

| 자랑 52
PP 2023-04-22 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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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글] 퇴사하니 더 바쁜 나날들 (와인자랑 + 마일발권자랑)

| 자랑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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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골개골 2023-04-12 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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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230305] 책 읽는 아이

| 자랑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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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2016-10-18 4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