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L1-B 에서 H1-B, 그리고 오퍼

간지나, 2018-07-10 04:08:02

조회 수
762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지만 매일 마모게시판 들락니는 마모인입니다.

비자 관련 질문이 수두룩한데 현재 여행중이라 이렇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정보 구하고자 질문드립니다.

 

제가 지금 L1-B 5년차인데요, 이게 올 12월 만료라 회사에서 일단 H1-B가 들어갔으나, 엘원에서 트랜스퍼라도 똑같이 로터리를 거쳐야한다고해서 4월30일에 prevailing 파일링 된 것 까지 보고 계속 목빠져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중에 알아보니, L1-B가 아무리 5년이 맥시멈이라도 중간에 여행이든 출장이든 미국외에 있던 날들은 한땀한땀 모아서 다시 그만큼 비자를 연장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출장이 많아 현재 1년넘는 날짜가 있어서 만에 하나의 경우에 L1-B 연장으로 갈 것같아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또 불안정한 외국인노동자인게 싫어서 트럼프에게 이별통보하려고 마음을 조금씩 떠나보내고 다시 유럽으로 회사를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습니다.

 

미국내 고객사 중 한곳에서 슈퍼인텐던트 자리로 스카웃제의가 들어왔는데 조건이 너무 좋고 또한 그곳에서도 일사천리로 진행을 하더니 이야기가 나온지 3일만에 휴가 복귀하자마자 인터뷰 보자고 보챕니다.

하지만 역시 좋은일이 too good to be true 면 개꿈인가요ㅋㅋ

 

H1-B 를 현재회사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답답해서 회사변호사에게 물어보니. 아직 로터리 결과가 안나왔으나 너 된것같진 않은데 라고답변이 왔습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ㅠㅠ

여기서 질문은

 

1. H1-B 가 4/30에 wage prevailing filing 된 것은 로터리 당첨티켓과는 무관한 김칫국인가요?

 

2. 만약 H1-B 가 on time 에 없더라도 새로운 회사에서 불굴의 채용의지가 있다면 다른 어떤 비자 발급이 가능한지, 그런 경우를 혹시 보신적이 잇으신지 썰 부탁드립니다.

 

3. 새회사에 얘네 유럽지사에 고용하는 걸로 서류 작성해서 출장미팅비자를 받아보자고 제안하면 prison break 찍게되는건가요?

 

저희동네 전문용어로 뒤비쫀다 라고 하는데, 일할때 휴가만 목빠지게 기다리다가 겨우 휴가와서 일 회사 생각만하고 있습니다.

 

뒤비쪼으고있는 불쌍한 중생에게 마모인들의 관심과 사랑, 카더라통신 부탁드립니다. 꾸벅

 

2 댓글

thekhan

2018-07-10 05:01:11

제 생각에는 현재 회사든 새로운 회사든 영주권을 빨리 진행하는 게 최선으로 보입니다. (이론상 future employer도 영주권 스폰서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다만 영주권 나올때까지 그 회사에서 기다려 줄 것인지의 문제는 있겠구요) 혹은 새 회사의 유럽지사에서 1년 근무하시고 다시 L1으로 컴백하시는 수도 있겠구요.

bn

2018-07-10 05:33:32

1. 아직까지 receipt 안왔으면 안됬다고 보셔야 합니다. 근데 previaling wage는 4월 접수전에 이미 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혹시 현 회사에서 영주권 진행중인가요?

2. 박사급이시고 연구실적 있으시면 o1 아니면 똑같이 해외지사 근무후 l1이죠.

3. 저 이거 무슨 말인지 이해가 살짝 안되네요. 

 

윗분 말대로 어디서든 영주권을 받으시는 게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목록

Page 1 / 3837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16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43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84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8110
updated 115099

Marriott Bonvoy --> 대한항공 전환 종료 (6월 17일부)

| 정보-항공 42
스티븐스 2024-06-03 6080
updated 115098

이전에 보스의 보스에게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했다고 했던 업데이트 입니다.

| 잡담 21
하성아빠 2024-06-07 3059
updated 115097

장애를 가진 자녀를 위한 준비 - 어떤 방식이 더 적합할까요?

| 질문-은퇴 9
  • file
Jester 2024-06-07 1833
updated 115096

고등학생 해외 여행시 핸드폰과 DATA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기타 9
ALMI 2024-06-07 553
new 115095

울타리 보수시 이웃집과 경비부담

| 질문-기타 6
  • file
doomoo 2024-06-07 685
updated 115094

Amex Hilton 카드 NLL 오퍼 (일반, Surpass)

| 정보-카드 577
UR_Chaser 2023-08-31 63257
updated 115093

[6/7/24] 발느린 늬우스 - 바빠요 바빠. 그래도 발늬는 올라갑니다 'ㅁ')/

| 정보 40
shilph 2024-06-07 1931
new 115092

휠 오브 포츈의 펫 세이젝이 41시즌만에 은퇴하시는 군요..

| 잡담 1
  • file
heesohn 2024-06-08 170
updated 115091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2편

| 여행기-하와이 6
나는보물 2024-04-04 983
updated 115090

언제 사프 다운그레이드하는 게 좋을까요?

| 질문-카드 21
꼬북칩사냥꾼 2024-06-06 1982
updated 115089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32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2018
new 115088

엘에이 인근 메리엇 85k 숙박권 사용할 최고의 호텔은 어디일까요?

| 질문-호텔 5
또골또골 2024-06-07 726
updated 115087

나트랑 나짱 베트남 인터콘티넨탈

| 정보-호텔 6
  • file
지지복숭아 2024-05-31 1766
updated 115086

6개월간 달렸던 뱅보 후기

| 후기 37
Necro 2024-06-05 3559
updated 115085

[5/28/24] 발전하는 초보자를 위한 조언 - 카드를 열기 위한 전략

| 정보 18
shilph 2024-05-28 1423
updated 115084

콘래드서울 4천억에 매각

| 잡담 5
자몽 2024-06-06 3514
updated 115083

[사진으로만 보는] Mt. Rushmore, Badlands NP, Theodore Roosevelt NP

| 정보-여행 11
  • file
개골개골 2024-06-01 1091
updated 115082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6
  • file
삼대오백 2024-03-25 1405
updated 115081

효과적인 차콜 그릴 그레이트 청소도구 소개합니다.

| 정보-기타 26
ddolddoliya 2024-05-22 2566
updated 115080

EB2 (대학교 교직원) I485 준비 서류 리스트 공유

| 정보-기타 8
기린기린 2024-06-06 797
updated 115079

JAL 항공으로 미국행의 경우 미들네임..

| 질문-항공 26
Bella 2024-05-31 1509
new 115078

UR 포인트 파트너에게 트랜스퍼하는게 안되네요

| 정보 1
네모냥 2024-06-08 356
new 115077

옐로우 스톤 여행을 위한 카드 추천 도움 부탁드려요!

| 질문-카드 2
Soandyu 2024-06-07 258
updated 115076

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 여행기-하와이 13
  • file
마모신입 2021-04-12 4900
updated 115075

코스코 마사지 체어 구입 직전 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7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4-06-07 1075
updated 115074

[개악?] 케1 벤처 X 매년 나오는 300 불 여행 관련 statement credit -> 300 불 쿠폰으로 변경

| 정보-카드 68
레딧처닝 2023-09-13 7929
updated 115073

[부동산] MF (Multi House) 투자의 출발점- 매물 찾기와 집사기 프로세스

| 정보-DIY 76
사과 2022-01-03 9218
new 115072

Frontier Airline Baggage Charge

| 정보-항공 2
snowman 2024-06-07 310
updated 115071

Rio & Conrad Las Vegas 간단후기 (May 2024)

| 후기 8
  • file
kaidou 2024-06-07 744
updated 115070

Google nest Thermostat 교체 후 A/C 작동이 안됩니다

| 질문-DIY 16
  • file
모찌건두부 2024-06-0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