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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호텔]
짧은 시카고 트럼프 호텔 후기

nmc811 | 2018.07.12 16:47:1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매일 이곳에 들러 이것저것 주섬주섬 챙기기만 하는 것에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어, 짧은 후기 하나 남기고 가려 합니다.

 

얼마 전 시카고 트럼프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조금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자 조금은 고급진 호텔에서 하루 묵어보자는 생각에 있는 포인트 없는 포인트 모아 검색을 해 봅니다.

하지만 가진 것이 일천한 지라 썩 마음에 드는 호텔을 찾지 못하던 와중에, 이왕 묵는 바에 "그 좋다는 트럼프 호텔에서 일박을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예약을 해야 잘했다고 칭찬을 받을까 고민 끝에 CHASE LHRC 를 이용해 숙박하기로 결정합니다. 혜택과 개인적인 평은 다음과 같습니다.

 

  • $60 조식 ($30 x 2인) - 부페식이 아닙니다. 인당 $30 이하의 메뉴는 없습니다. 추가비용 발생됩니다.
  • $100 서비스 크레딧 - 레스토랑이나 발렛파킹에 쓸 수 있습니다. 일반 파킹에는 사용불가입니다.
  • 룸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 - 레이크 뷰로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20 신공을 써보려 했으나 왜이리 부끄럽던지요.. 다행히 그냥 해줬습니다.
  • 시카고미술관 티켓 2장 or 필드뮤지움 티켓 4장 - 숙박기간 내 사용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으나, 바우처를 받아보면 딱히 그런 언급은 없습니다.
  • 쵸콜렛 -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호텔 예약에 약 $400, 주차비로 약 $50, 이런저런 추가비용 $50 사용했습니다. 사리 트레블크레딧으로 일부는 충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크레딧은 한방에 써야 뭔가 만족스럽달까요? 톨비나 주차비로 야금야금 써버리면 괜히 아깝더라구요 ㅎㅎ)

럭셔리 호텔을 가보지 못했기에 얼마나 고급스러웠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오게 될지는..... 음 모르겠습니다. ㅎㅎ

 

여행 전에 사전 정보를 구해보려 마모에도 검색해봤지만, 후기를 찾을 수 없었기에 용기내어 한번 올려봤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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