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월세 구하기

직방이나 다방이 광고로는 허위매물 없다고 하는데, 사실 허위 매물 많아요. 미국에서 한국 월세를 구하고 들어가셔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월세는 한국 가서 직접 방 상태 보시고 구하시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요. 인터넷 사진빨이 워낙에 대단해서...실물과 다른 경우가 몹시 많더라구요.  원하시는 특정 지역이 있으면 그곳의 부동산 2~3곳중 간판이(?) 마음에 드는 곳에 들러서 가지고 있는 월세집 보여달라고 하시면 되요. 부동산 중개인 한명에게 여러 집을 보셔도 되고, 중개인 2명과 여러집을 보셔도 되요. 중개비는 계약하는 집을 같이 본 중개인에게만 주시면 됩니다. 중개비는 어디를 가나 같을거구요. 상도의를 지키는 차원에서 같은 집을 여러 중개인과 보시는것만 안하시면 될듯요. 요즘 부동산에서 사기치는 경우는 많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돈을 줄때 집주인 통장으로 바로 계좌이체하는것 정도가 주의사항일듯요. (부동산 중개인에게 계약금 현금주기X, 중개인 계좌로 돈 보내기X). 계약서 쓸때 진짜 집주인 맞는지 신분증 확인정도? (등기부등본 대조)  근데 월세라서.... 큰돈이 오고 가는게 아니라 사기걱정은 덜 하셔도 될듯요.

제가 딱 궁금해 하는 부분을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급한건 아니라서 나가서 몇군데 보고 결정할 예정입니다.

계약서 쓸때 공인중개사와 집주인이 같이 있는게 정상적인 거래 절차인게 맞는건가요?

월세와는 상관없는 얘기지만 저도 hotels.com을 통해 명동쪽 호텔이라지만 호텔은 아닌것같은?? 곳을 인터넷보고 와~~~우하고 갔다가 사진하고 달라도 너~~~무 달라서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정말로 뽀샵처리가 너무심하다에 10표입니다....극히 이건 제가 겪은 경험담이라 다른분과 다를수는 있다는 전제하입니다. 직접가셔서 보시고 정하시는걸 적극추천한다에 동감하구요...

네 뽀샵은 대단하죠, ㅎㅎ  그래도 호텔은 대충 가격보면 감이 오는데, 장기투숙으로 세를 얻으려면 꼭 가서 보고 결정해야 할것 같아요.^^

직접 봐야합니다. 그리고 직접 법률관계자료도 재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번에 저도 전세 계약하려고 업체에 확인했는데 부동산중개소에는 담보가 없다고 광고하였지만 담보가 있더군요. 

담보대출요? 

큰일 날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