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뱅쿠버 가족 여행 준비중입니다. 7/31~8/7일 (곧 떠나는데 아직도 준비중이네요. T T)
1. 항공편
알라스카 항공 마일로 편도 (1인당 5000 마일 + 택스) + 래비뉴 티켓 편도로 예약 완료
2. 호텔
첫날밤 (7/31)은 Hampton Inn & Suites by Hilton vancouver-Downtown 2 퀸베드, 5만 포인트로 잘 예정이고,
매리엇 날고자고 7박 숙박권 (cat 1-5) 털어야 되어서....
원래는 뱅쿠버 4박, 시애틀 3박 하면서 여행할 생각이었는데 한 호텔에서 7박 연박해야 되는 관계로
Seattle Marriott Bellevue에서 6박을 위해 7박권으로 예약합니다. 7/31일 하루만 예약이 안 되어서 첫날 뱅쿠버에서 하루 자고 그냥 7박 숙박권으로 6박만 하려구요.
( cat5 호텔중에서 오늘 알아보니 가능한 호텔 몇 곳 없더군요. T T)
(1킹 베드+ 소파베드, 수영장은 없지만 M Club Lounge 있다 하니 온 가족 라운지 이용해서 조식 해결, 저녁에 음료라도 마실 요량으로 Residence Inn or SpringHill Suites Seattle Issaquash 대신 예약했습니다.)
근데 여기 위치가 시애틀 시내랑 근교 여행다니기 괜찮은 위치인지 모르겠습니다.
공항에서 차 렌트할 생각이구요..
3. 렌트카
Hertz UK + Amex Plat code 211762 사용해서 1 주일 standard SUV (Santa Fe) rent $469.51로 예약했습니다.
질문: Costco.com 이랑 Priceline, Chase UR mall rent car랑 비교하니 Hertz UK가 가장 쌌는데 혹시 더 저렴한 요금 가능한 사이트 있으면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4. 일정 (일정이 어떤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7/31 시애틀 10:19분 도착, 차 픽업 후 첫날 바로 뱅쿠버로 넘어가 호텔 체크인 하구 Stanley Park에서 자전거 빌려 타거나 산책하고 Coal Harbour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성화가 점화 되었던 곳, Bella Gelateria'라고 유명한 아이스크림집)--> Gastown (증기시계) 중 몇 군데 구경하고 호텔 리턴
8/1 호텔 체크아웃 후 Science World at TELUS World of Science, Granville Island Market 관광 후 시애틀로 넘어와서 Seattle Marriott Bellevue 호텔 체크인
8/2~ 8/6일 5일동안 당일 일정으로 (순서 상관없이, 아래 일정 중 몇 곳 가 보려고 합니다.)
- Mt. Rainier에서 하이킹하기 + 야경 보기(Gas work park, Kerry Park 중 한곳에서)
- Olympic N.P --> Port Angeles에서 Victoria, BC 넘어가서 부차드 가든 (Butchart Gardens) 관광 후 다시 페리타고 시애틀로 넘어옴
- Boeing Everett 보잉 공장 견학 (Future of Flight Aviation Center & Boeing Tour), 근데 투어 참가자는 4 ft 이상이어야 한다니.. 막둥이가 자격 미달이라 이 일정은 일단 보류입니다.. 두 팀으로 나눠서 구경할 수도 있구요.
- Portage Bay (yelp로 예약하고 가서 아점 먹기, migas 와 Dungeness crab cake benedict, French toast) + Artists at Play 놀이터 + 유명한 Space needle, monorail, Pike Market/ 스타벅스 1호점+ Piroshky Piroshky 빵집 및 duck tour, Alki Beach에서 시애틀 야경보기 할까 합니다.
(스페이스니들에서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맥도날드가 있고, 맥도날드 주차장 옆골목 길거리 미터기 주차 저렴하게 이용하기!)
질문) 이 일정을 하루동안 다 할 수 있을까요?/ 안 된다면 이틀동안 시애틀 시내 관광을 어떻게 쪼개서 보면 좋을까요? 그리고 시애틀 시내구경은 렌트카 보다는 대중교통 이용하는게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Duck Tour는 Ride the ducks of Seattle인가요?
- Deception Pass Park 가서 트레일 타기
- snoqulamie fall 가기 + 야경
8/7일 마지막날 벨뷰 다운타운 Kirkland Marina Park으로 산책 후 공항으로 고고!
1. 야경보는 곳 (세 군데가 유명함. 각기 다른 특징이 있어요.)
1) 알카이 비치 ; 이 곳에서 야경을 볼 계획이면 저녁을 Pegasus pizza 에서 먹고 야경을 보면 됩니다. 이 곳 피자, 파스타 맛있어요.
2) Gas work park; ride a duck tour를 하면 이 곳을 지나가므로 이 경우 다른 곳에서 야경을 보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3) Kerry park; 언덕길 운전을 해야함. 스페이스 니들이 가까이서 보입니다.
2. 식당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스시, 포키볼, 매운 음식, 딤섬 안 먹고 입이 짧아서 일본식 테리야키, 우동, 스파게티 정도의 식당 부탁드립니다.)
- Pike Public Market 크램 차우더 (롱텅님 추천)
- Federal Way의 서원(반찬 수도 많고 고기도 맛있고)
3
3. 시애틀 로컬 커피집: Vivace, Stumptown, Zoka, 스텀타운 지하에 내려가서 로스팅 구경도 하고 로제타를 처음 만들었다는 비바체가서 라떼 마시기
** 봉다루님 게시판 글과 다른 분들의 게시판글, 댓글을 참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2708892
마침 그 호텔을 몇주전에 머물렀습니다. 벨뷰에서 시애틀 다운타운을 가려면 좀 돌아서 가거나, 톨게이트 비용을 내는 다리를 지나야 합니다 톨게이트 비용을 내는 다리르 지나면 차로 15분 정도 (타 안 막힐 경우) 면 시애틀 다운타운을 갈 수 있고, 그게 아니면 25~30분 정도 걸릴겁니다
호텔은 괜찮습니다. 소파베드도 의외로 편했고요. 라운지는24시간 여는데 주말에는 조식과 음료만 있습니다. 스낵은 거의 무의미하고요.
알카이 비치는 개인적으로는 그냥그냥 그렇더군요. 도시 근처에 해변가인게 장점인 정도.
저희는 뚝순이 순두부에서 올라가는 길에 점심을 먹고, 린우드쪽 산마루에서 저녁을, peking 이었나? 거기에서 짜장면/짬뽕을 먹었고요. 벨뷰/린우드/타코마/페더럴웨이에는 한국 마트/식당이 많으니 그런 곳에서 드셔도 될겁니다
... 근데 스텀타운이 언제부터 시애틀 로컬 커피가 된걸까요 Orz 스텀타운은 포틀랜드 로컬 커피 랍니다 Orz
7박인데 시애틀 근처만 있으면 심심하실테니, 레븐워스 (독일마을, 차로 2시간 정도) 이나 포틀랜드 (차로 3시간 반 정도) 도 들러보세요
제가 게시판 글들 보고 일정을 짜다 보니 제대로 이해 못 하고 부정확한 정보를 썼나 봅니다. 정정 감사드립니다.
호텔 자체는 나쁘지 않다 하시니 다행입니다. 클럽 라운지 아침식사는 Residence Inn 아침이랑 비교해서 어떠셨는지요? 별반 다르지 않다거나 먹을 게 별로 없었다거나 한다면... 외식비 줄일 겸 Residence Inn으로 옮겨갈지두요..
독일 마을, 포틀랜드도 염두해 두겠습니다.
하나 더... 혹시 보잉 공장 투어 해 보셨나요?? 아이들이 요즘은 Fortnite 게임 외에는 별로 좋아하는게 없는지라.. 데려가서 90분 정도 투어하면서 설명듣는 걸 좋아라 할지...
보잉 공장 강추입니다. 키가 작아 안되시면 시택 방향 (반대편이죠... 시애틀 남쪽) Museum of Flight도 추천합니다.
일단 저희는 일요일 저녁이었는데, 과일 (딸기, 파인애플, 캔틀롭, 메론), 데니쉬, 빵/잼, 요거트, 시리얼, 소세지, 베이컨, 계란, 감자 같은 일반적인 아침 부페 였습니다. 맛은 제가 레지던스 인을 묵은 적은 없어서 모르겠지만, 아마도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나을겁니다. 저야 뭐 저가 호텔에서 주로 묵다보니, 이 정도면 감지덕지 하고 먹을 수준이더군요 ㅋㅋㅋ 아침 소세지가 맛있었어요;;;;
그 외에도 스태프는 친절했고, 골드 혜택으로 늦게 체크아웃 했는데, 일반적인 체크 아웃 시간 9~11시 사이에는 엄청 붐비더니, 오후 2시쯤 체크아웃할 때는 로비에 개미 한 마리도 없더군요 ㅎㅎㅎ
거기에서 서쪽으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공원이 있는데, 아이들 놀이터가 좋더군요. 물도 나오고 놀이터도 크고요. 다만 햇빛을 막아줄 그늘이 없어서 썬글라스 + 모자는 필수 입니다.
문제는 아시다시피 발렛 파킹 비용 입니다. 하룻밤에 35불인데, 저렴한 것은 아니지요. 거기에 팁도 나가고 하니 좀 더 돈이 들더군요.
보잉 공장은 아직 못 갔습니다. 기회가 안되더라고요 'ㅅ';;;; 근데 다녀온 분들은 모두 마음에 들어하시더군요. 시애틀에서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한 것은 오리배 이고요. 식당은 린우드의 삼오정이 맛있고요. 제가 적은 뚝순이네도 괜찮았습니다. (아마도 몇 번 더 갈 것 같습니다)
밴쿠버에 사는 친구가 보내준 가 볼만한 곳인데요.. 공유합니다.
1번은 제가 직접 가보지 못하고 와이프와 애들만 다녀왔는데 좋아하더라구요.. 스탠리 파크 안에 있어요.. 2번 Granville에 가시면 market place가 있는데 보는 재미있구요..여기서 파는 도넛 꽤 맛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리라 생각됩니다. 3번 stanley park은 뭐 워낙에 유명해서..ㅋㅋ 꼭 보셔야 하구요.. 4번 비치는 뭐 비치죠..ㅋㅋ 벤쿠버에 스시집이 정말 꽤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디를 가나 평균 이상은 해요..ㅋㅋ아이들이 스시를 먹지 않아도 우동 같은 것이 있으니깐.. 꼭 드시고 오세요..ㅋㅋ 아 그리고 벤쿠버 가시면 팀 홀튼 커피도 ^^
1) Vancouver Aquarium is a top choice for kids, you can just drop them off and its a solid half day to a day of entertainment.
2) Granville Island - its a gentrified area of Vancouver located right below downtown vancouver. There you'll find great cafes, famous restaurants and bars. You can also take a walk around False creek and this will bring you all the way around to Science World.
3) Stanley Park - the sea wall is a wonderful and scenic 10K walk and there are many restaurants and cafes around the area to choose from. Its also bikable (my sister's favourite)
4) Kitslano Beach is another favourite, if the weather is nice. Locals love the beach for the famous Vancouver backdrop and sandy beaches.
뱅쿠버 여행 정보 감사합니다. 뱅쿠버에 스시집이 많은 모양이네요.. 아이들은 우동이랑 치킨 테리야키/템푸라 lunch box를 엄청 좋아합니다. 스시집에서 그런 메뉴 시킬 수 있슴 가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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