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5박6일 다녀왔습니다.
1. 공항; DCA
새뱍 2시 도착해서 Uber 타고 시내 (Capital Hilton)에 약 40 불 입니다. 15분 정도 걸린것 같네요.
공항짐 찾는 곳에서 바로 Uber 탑니다.
2. 호텔
[Capital Hilton]
첫날 밤은 예정에 없이 그날 잡느라고 Capital Hilton 에서 1박했습니다. 140 불.
많이 낡음. 위치는 백악관까지 5 분 거리.
골드 라서 일층 식당에서 조식 주는데, Hot meal 은 못 먹게 하고, 컨티넨탈 아침만 먹게 하네요.
not impressed at all.
다음엔 안 갈거임.
[Grand Hyatt Washington]
아주 만족. 최고.
2박, $149+3000 point 로 two-queen Club Access.
라운지가 작았지만, 아주 만족 스러운 음식. 다만 술은 사 먹어야합니다 ;(
라운지 음식. 아침 오후 저녁 다 훌륭합니다. very impressed.
위치: 최고, 지하로 DC 중심지인 Metro Center 역이 바로 붙어있어요.
지하철타고, 암대나 다 갈 수 있슴. 알링톤, 펜타곤, 유니온역, 내셔널 몰. etc
차이나타운 2분 걷는 거리/ 백악관 걸어서 10분 거리
7일 무제한 카드 사서 잘 타고 다님. ($35 정도)
다음에 DC 온다면 꼬옥 여기서 묵을거임. 무조건 Club Access
[The Willard, InterContinental]
체이스 무료 숙박권, 2박. (내년 부턴 안됨ㅠㅠ)
위치 최고. 백악관 바로 옆.
호텔은 170년 역사를 자랑하지만, 방이나 시설 모두 괜찮음. 2-queen 아주 넓음.
1859 년 최초 일본 대사들이 묵었으며, 에밀리 디킨슨, 마크 트웨인, 찰스 디킨스, 마틴 루터 킹, 스티븐 스필버그, 탐 크루즈, 케빈 베이컨 등이 묵었네요.
3. 식당
아주 실망 ㅠㅠ
한국 식당 없슴.
Shake Shack 뜨문뜨문 있음.
Rice Bar 라는 "패스트푸드" 비슷. 곳곳에 있어서 한국 비빔밥 비슷하게 먹을 수 있슴.
차이나 타운 의 Pho 88 에서 Pho 괜찮음,
백악관 바로 옆의 Old Ebbit Grill 은 1 시간 기다려야해서 그냥 나옴 ;)
대신 바로 옆에 있는 The Hamilton 에서 두끼 해결. 괜찮은 레스토랑. 비싸지 않음.
백악관 근처 (Willard 근처))엔 먹을 곳 없음 ㅠㅠ. 일요일 다 문닫음. 파네라 있슴.
(결론은)
1. DC 는 Grand Hyatt Club Access 로 하는 걸로,
2. Metro 7일 pass 나쁘지 않음. Uber 도 아주 편리.
3. 밥 먹는 거 안습. Legal Sea Foods 못가서 이쉬움 (Boston 의 Legal Sea Foods 괜찮았는데...)
워싱턴 DC 그랜드 하얏 메모해 놓고 꼭 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리 예약하시면, 호텔비 착하더라구요.
꼭 클럽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rice bar에서 먹었는데 먹을 만 했습니다. 물론 입맛이 저렴해서 그럴수도 ㅋㅋ
네. rice bar 저도 좋았습니다.
그곳에 일하시는 한국분 (주인?)께서도 따뜻하게 맞아주시더라구요.
다만, 한국 음식점이 없는 곳에서 살다 보니, 기대하고 갔는데 DC에 좀더 다양한 한국음식점들이 없어서 실망했지요 ㅎㅎ
호텔 후기 잘봤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Intercontinental 이 내년부터 안된다 하시는거는 무료 숙박권이 등급 제한이 있어서 그렇다는 말씀이신건가요?
아니면 이 호텔 자체에서 안받는다고 발표했다는건가요?
내년 꽃놀이 시즌에 디씨 10년만에 다시 가볼까 생각 중인데, 여기가 뷰가 젤 좋다고 해서 여길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Gamer님 글 보니 그랜드 하얏트도 땡기네요. 벛꽃 구경간다고 했을때 위치 차이가 많이 날까요?
무료 숙박권이 올해 부터. (하려다가 일년 후부터) 못 쓰는 곳을 ihg 가 지정했읍니다.
https://www.ihg.com/content/us/en/deals/partner-offers/anniversary-free-night?_PMID=99634986&cm_mmc=CJ-_-4453693-_-7718223-_-www.ihg.com%2Fcontent-_-4aef53bd953711e882a501db0a24060e&glat=AFFI&setPMCookies=true&url=https://www.ihg.com/content/us/en/deals/partner-offers/anniversary-free-night
Willard 인터콘이 그중에 하나구요.
벗꽃구경은 제퍼슨메모리얼 을 감싸는 tidal basin 쪽이 이쁠텐데요.
어디서든지 가깠습니다. 그랜드 하얏 에서 지하철 타서. 2 정거장만 가면 바로 내셔널 몰 중간인 스미소니안 역이구요. 거기서. 지도들고 설렁설렁 걸어다니시면. Tidal basin 한바뀌 도실수 있어요. 10 년 전에 가 보셨으니까. 길은 대충 아시지요? 저도 15 년 정도 만에 다시 들렀는데. 옛날 생각도 나고. 넘 좋았어요. 마틴 루터 킹 메모리얼이 새로운 명소입니다.
그렇군요! 자세한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무료숙박권하고 남은 포인트랑 해서 2박하려고 했는데, 무료 숙박권이 안된다하니
추천해주신 그랜드 하얏트 좋을 것 같네요. 클럽룸으로요. 주변에 맛있는데가 없다니 더더욱 클럽룸으로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ㅎㅎ
생각해보니 그때도 마땅히 맛있는걸 먹었던 기억이 없네요. 메릴랜드 쪽 가서 먹었던 크랩케잌하고 블루 크랩 빼고는..
마틴 루터 킹 메모리얼도 없었는지 몰랐었는지 모르겠지만, 안가봤으니 내년에 가면 꼭 들려볼께요~ ^^
음.... 디씨 오셔서 쉑쉑을 드시다니... 파이브가이라는 한등급 위의 터줏대감이 있는데요...
디씨 맛집이 가성비 떨어지는 건 인정합니다. 맛집은 강건너 버지니아!
그랜드 하얏이 가격이 엄청 저렴했네요~ 추석때 부모님 모시고 가야해서 가격 알아보니 $349+3000 나오네요-.-;;;
그냥 포인트로 1박에 21,000 내기도 좀 아깝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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