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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흥신소 차려요!
샤프 인어만큼 기쁜 일이네요
와~~ 동부와 서부와 한국을 오가는 영화같은 이야기네요!!! 그것도 한시간 만에요??? 정말 대단하고도 너무 기쁜 일입니다. 축하드려요~^^
신기해요. whitepages 앱스토어 리뷰에 찾고 싶었던 사람을 찾아서 정말 기쁘다는 리뷰를 읽었는데 막상 그 리뷰를 읽으면서는 쉽게 검색이 가능하다니 역시 소름이다;;라고만 생각했는데 간절히 찾는 사람과 이렇게 연결될 수 있다니 정말 나름의 순기능이라고 하겠네요. 정말 아버님이 기쁘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
허허허. 첫사랑 찾기 해보고 싶네요.
근데 미국에서 여자분들은 결혼하고나면 라스트 네임을 바꾸는 경우가 많아서 찾기가 어려울듯합니다. 30년 만에 연락받으면 정수기 파냐? 할까요?
whitepages는 상당한 경우에 결혼 전의 이름도 같이 저장하고 있더라고요.., 결혼전 결혼후 이름 다요... 소오름
혹시 첫사랑분의 언니 동생 부모님 성함을 아시면 그렇게 조회해 보시면 Relative로 연결이 되어있을겁니다...
아 이러다 정말 흥신소라도...
흥신소ㅋㅋㅋ 예전 친구가 자기 친구가 늙은 시민권자 아저씨만난다고 해서, 정말 미혼인지 한국와서 거짓말 한건지 확인한다고, 네티즌 수사대 했는데요... ㅋㅋ 완전 깜놀 했습니다! 부인 계시고, 자식 2명 두신 아저씨가 나이도 속이시고(20차이인데, 12살 차이로ㅋㅋ) 완전 깜놀했었습니다. 네티즌 수다대의 수사력과, 그 아저씨 와우 ㅋㅋ
허허 참. 제 첫 직장 (한국) 에서 제 보스가 미국 백인이었는데 (50대), 부인도 있고 아이도 둘 있는데, 물론 미국에.... 한국에서 혼자 일하면서 20대 여자분들 만나고 다니더라고요... 참 이해가 안가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 아저씨가 돈이 많은 것도 아닌데, 그냥 입만 살아서 ㅎㅎ
저도 whitepages 통해서 어머니께서 20년 전에 연락이 끊기셨던 어머니의 친구분을 찾아드렸습니다. 그 분의 연락처는 정확하지는 않았지만, 아드님의 직업을 찾아내고, 그 직장에 연락도 하고, 개인 집 응답기에도 남겨놓아서, 그 분의 아드님을 통해,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분 통화를 성사시켜 드렸습니다, 이제는 카톡으로 연락하시네요..
8년전(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네요ㅋㅋ)에 Whitepages의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12년간 연락이 끊긴 친구를 이름으로 찾아서 다시 상봉한 적있습니다. 그래도 친구가 라스트 네임이 특이해서 찾았지, 평범했었으면.... 아이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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