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중 어디가 더 좋을까요? 다음주 LA가는데요 숙박권으로 하루 묵으려구요. 인터컨은 방이 안나오네요. 우선은 아내와 제 숙박권으로 둘 다 잡아는 놓았는데요 하루만 묵을거라 한군데를 골라야해요. 아내, 14살짜리 딸, 10살짜리 아들 그리고 저.. 이렇게 갑니다.
Hotel Indigo는 한타랑 가까워서 좋을것 같은데요 Kimpton Everly는 TripAdvisor 일등이라 가보고 싶기는 하구요. 그런데 몇분이 실망을 하셨다고 하셔서...
어디 가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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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시면 어땠는지 알려주세요~! 저도 여기 올해의 마지막날에 가려고 예약해뒀어요 ^^
킴튼 다녀와서 후기 남기겠습니다!
저는 얼마전에 팜스프링 킴튼 다녀왔는데요 혹시 도움 되실까 해서 댓글 남겨요. 지금 킴튼 호텔들에서 secret social password라고 체크인 할때 말해주면 선물같은거 주는거 있거든요 패스워드는 “out of office” 이구요 머 여러가지 (주차 공짜, 음료수 바우쳐 등) 중에서 선물 주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원래 resort fee $40씩 이틀 냈어야 됬는데 reservation confirmation email에 리죠트 피 얘기가 없다고 물어봤더니 다 웨이브 해줬습니다. 리죠트 피가 있는지 그리고 이메일에 머리고 써있는지 한번 보세요
오... 이런 꿀정보를 공유해 주시다니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지난 7월에 LA 인터콘 다운타운 2박, 킴튼 할리우드 1박을 했는데요. 마지막 하루는 인터콘이 숙박권이나 포인트로는 방이 없어서, 트립 어드바이저 리뷰보고 킴튼을 갔는데요. 솔직히 좀 실망했습니다. 위치야 할리우드나 그리피스 천문대 가기에 괜찮았지만, 뭐랄까 딱 젊은 커플들이 좋아할 곳이라고 할까요? 방은 모던한 분위기인데, 고급져 보이지는 않았구요.ㅎ 어린 아이들 둘 있는 저희 가족이 가기엔 조금 애매해 보였습니다. (인터콘이랑 비교가 되서 일 수도 있음.) 일단 신기하게 여긴 다른 유색인종들이 잘 안 보였고, 실내 수영장에 하루종일 주로 백인 커플들이 풀 파티하는 그런 분위기였어요. 철저히 제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인디고는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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