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아일랜드 방문: 항공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런건 근처 공항도 함께 올려주시는게 좋지요 :) 아마도 서부이실거 같지만요.

저야 발권부가 아니니 자세한 것들은 다른 분들이 알려주시겠지만, 서부에서 하와이로 비수기에 가실 경우, BA 마일 2만5천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특히 BA 는 UR, MR 모두 옮길 수 있어서, MR 을 모두 털고 + 나머지를 UR 로 넣는 방법도 가능해지지요.

그러게요 마일발권은 공항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이용하실 공항과 출발계획중인 월을 대략적으로 말씀해주시면 의미있는 도움을 주실것들 같네요.

KOA 요즘 화산때문에 비행기값이 엄청 싸서 자금여유가 되신다면 서부에선 레비뉴가 나을수도 있어요.

어느 항공사를 고르시더라도 인당 왕복 $400 이하로도 가능하니, 유나이티드 4만5천 마일이나 MR 3만8천 쓰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아니면 알래스카 25000 마일 x 2 + 같은 스케줄로 레비뉴 한장도 괜찮아 보이구요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SFO 나 근처 공항에서 출발 예정이고, 10월 초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도 샌디애고에서 KOA로 가는거 380불에 왕복구매했어요 내년 여름꺼요.  요새 가격이 엄청 좋더라구요. 

제가 저번주에 코나를 다녀 왔는데요. 윗분들 말씀대로 그냥 왕복 레비뉴로 $380에 구입 했습니다. 마일리지 쓰기가 좀 많이 아깝더라구여. 힐로쪽에는 가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코나쪽은 날씨도 좋고 화산 영향은 전혀 없었습니다. 혹시 그래도 레비뉴로 안하시려면 UR->싱가포르 옮기시면 35000 왕복으로 United 타셔도 됩니다. 알라스카 타시려면 UR->British 옮기시면 더 좋구여. 마모님 대문글 하와이편 읽으심 발권하시는방법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딴 얘기지만.. 와우 380불이라니!! 서부에서 하와이는 진짜 좋네요.

혹시나~~~동부에서도 저렴할까요 싶어 찾아보니.. 

동부에서는 1300불 ㅠㅠ 

그냥 1년 전에 미리 마일리지 티켓 찾아야겠어요

380불이 가능한가요? 저는 올해말 찾아보니 800정도 하던데요..ㅜㅜ

연말연초는 극성수기라 어쩔수가 없죠..

방금 싱가폴 마일로 SJC->KOA Alaska 직항으로 예약했는데, 나름 꿀 노선이네요. 이번 달 expire되는 짜투리 싱가폴 마일을 털려고, 역시 짜투리 MR/TYP 털어 모은뒤에, 편도 12k+$5.5에 예약했습니다. 낮에 전화 걸었는 때는 아무리 기다려도 연결이 안 됬는데, 밤에 하니까 바로 받아서 당황했네요. 미국 번호로 걸었는데도 싱가폴에서 받는 듯한데, 마일이 두 사람에 분산되어 있어서 설명하는데 힘들까 했는데 엄청 빠릿 빠릿하게 잘 처리해 주네요. 혹시나 빨리 걸릴까 해서 한국에도 걸었는데, 거기서는 star alliance표까지만 예약할 수 있고, alaska는 미국쪽으로 연락하라고 하네요..

아, 저는 10월 말 예약이고, alaska 홈페이지에서 마일리지표 확인한 후 전화 걸었습니다.

그렇잖아도 저도 블로그 쓰려고 다른 블로그들 뒤적거리면서 그 내용을 보고 "호오 'ㅁ'" 하고 했지요 ㅎㅎㅎ 

싱가폴 항공 크리스플라이어로 알라스카 항공 이용시, 서부 -> 하와이는 12k 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하와이 가려고 찾아볼때 알았었다면 AA 편도 + 알라스카 편도로 했을텐데 말입니다 ㅜㅜ

진짜 꿀노선 맞네요. 대한항공이 25k에 왕복이 나오기는 한데, 대신 무조건 왕복이어서 좀 별로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편도로 끊을 수 있고 12k면 진짜 굿딜인 것 같아요~ ^^

저희 BA마일로 이미 예약을 마쳤는데 이글을 미쳐 보지 못했네요 ㅠㅠ 다음에는 싱가폴 마일로 꼭 해야겠습니다. 저희는 MR, UR을 넘겨서 75k BA 마일 + $33로 SJC->KOA, KOA->SFO 일정 알라스카 에어라인으로 예약했습니다 (싱가폴에어로 했다면 3k 덜 사용할 수 있었을텐데 정말 아쉽습니다 ㅠㅠ ). 예약과정에서 흥미로웠던 점은 1) lap child에 대한 추가 마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과 2) 전화 예약 연결에 전혀 대기 시간이 없었던 것입니다. 특히 전화 예약은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전화했는데 (아마 서부시간 평일 오후 3-4시쯤있던 것 같은데) 거의 바로 연결이 되어 오히려 당황했네요. 운이 좋았던걸까요...

오늘 힐로에서 호놀룰루로 왔어요.

볼케이노 파크를 못가는것 빼곤 예전과 다른건 없어요. 지금 바닷가는 괜잖은데 하이킹 할려면 후덥지근 해요.연말은 다니기는 좋아도 바닷물은 조금 차가울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