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주에 los cabos 가족여행을 갑니다. 가족 멕시코 여행은 처음이네요. 마일 모아 덕분입니다!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네요 일정은 3박4일입니다.
[비행기]는 Lax - SJD 왕복 Delta mile 로 발권하였습니다.
델타가 터미널이 2, 3 이라서 pp 카드로
Los Angeles (LAX): Barney’s Beanery Terminal 2, Airside, next to Gate 22
( https://www.milemoa.com/bbs/board/5072491) 에서 아침 먹고 갈까 생각중입니다. (아침10:30에 open 써있네요..)
*비행기 출발이 아침 9:40인데 공항에 몇시까지 가야 하나요?? (오랜만이라 감이 잘 안잡히네요)
[lax parking] 은 많이들 하시는 hilton lax 에 파킹하려고 합니다. 주차비는 하루에 $13.5 인것 같습니다.
[호텔]은 많이들 가시는 Hyatt ziva los cabos - all inclusive (처음이라 너무 기대되요..) chase UR로 예약했습니다.hyatt 티어는 없습니다. (chase hyatt card 있는거 밖에..ㅠㅠ)
[호텔까지 라이드] 는 hyatt 에 연락해서 1인당 $28(왕복) 아이는 ($14)로 예약했습니다.
--- 이제 부터 도움이 필요합니다. 마일모아 게시판에 후기들도 많이 읽어보고 했는데.. Los cabos 다녀오신분들 , hyatt zivq los cabos 다녀오신분들..
조언이나 추천좀 해주세요. 어떤것이라도 괜찮습니다.
예전에 제가 쓴 리뷰도 있을겁니다. 저희는 하얏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리는 곳에서 머물렀어요.
하야트 지바 앞에 큰 슈퍼 같은게 있는데, 거기에서 물건을 구입하실 수 잇어요. 그리고 거기에서 길 건너서 버스 타고 카보산 루카스로 가실 수도 있습니다. 돌아올때는 택시타고 오시면 편할거에요. 카보 산 루카스의 항구(?) 쪽에 가시면 삐끼들이 많으니까 거기에서 배 타고 아치 구경하는거 가격 흥정을 하실 수 있을겁니다. 일단 하고 보세요
항구 옆 식당은 "비추" 입니다. 엄청 바가지에요. 특히 그 일식집은 완전 바가지였지요. 장인어른이랑 다 가셔서 그냥 먹기는 했지만요;;; 차라리 안쪽으로 가면 좀 더 싸게 드실 수 있으실겁니다. 카드 쓰지 마시고요. 매장도 그 쇼핑몰 같은데 밖으로 나가면 좀 더 쌉니다.... 만 별로 살거는 없으니 사지 마세요.
다음주면 거기는 아주 더울겁니다. 저희는 예전에 7월에 갔었는데 정말... 정말... 덥더군요 Orz 올인클일테니 호텔 내에서 즐기시는게 최고일거에요. 아치 정도만 보고 오세요. 거기 까지 갔는데 아치를 안보면 서운하니까 보는거지, 별거는 없어요.
저희는 로스 카보스는 달랑 두 번 갔는데도 별로 할만한 거리는 없더라고요. 그냥 올인클 호텔에서 먹고 마시고 하는게 최고입니다. ㅎㅎㅎ
그냥 올인클 호텔에서 먹고 마시고 하는게 최고입니다. ㅎㅎㅎ
+100 만표....
저도 휴가는 주로 캔쿤으로 갑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이죠. 무슨 액티비티니 뭐니 하는것보다 그냥 무념무상의 세계로...
네 .. 저도 무념무상의 세계로 빠져보겠습니다 . 감사드려요
아침 비행기니 라운지 가능하시면 라운지에서 간단히 아침과 블러드메리로 휴가 기분 내고 출발하시는게~
9:40뱅기니 9:10 보딩시작이하면 8시 정도엔 라운지 드가셔야 알콜 채울시간 충분하실 듯요
lax 에는 pp 카드로 갈수 있는 라운지가 몇개 없긴 하던데요..ㅎㅎ 시간이 가능하면 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정말 죄송하지만.. Los Cabos로 검색해 보니 이렇게 많은 글들이 나오는데요..
https://cse.google.com/cse?error_return_url=%2Fbbs%2Fboard%2F5073237&act=&mid=board&vid=&cx=013345197535024471946%3Aps9a2cvx4ww&ie=utf-8&oe=utf-8&hl=ko&q=los+cabos
네 마모에 있는 로스카보스 글은 다 읽은거 같아요... 제가 짧게 써서.. 검색 한번도 안했다고 오해하셨을수도 있겠네요.. 뎃글 감사드려요
저 지난주에 다녀 왔어요~ ㅎ
전 작년에 캔쿤 다녀오고 올해 로스카보스 갔는데, 개인적으로 음식이 로스 카보스가 훨씬 좋았어요 ^^
저도 하얏 티어가 없어서 미리 이멜도 보내고 했는데 별로 도움은 안된듯 해요.. 대신 방은 suite으로 업글 받긴 했어요. 하얏 디스커버리스트라고요..ㅋ
여기서 봤더니 빌딩 C가 좋다고 해서 그렇게 얘기 했는데, 빌딩 C도 나름인듯 해요.. 약간 L자로 꺽어지는데 그 꺽어지는 쪽에 view가 adult pool 에 식당 지붕 보이는 뷰더라구요..ㅠ
처음에 A동이라고 해서 C로 바꿔 달라고 하거였는데, 해서 다시 가서 A로 바꿔 달라고 해서 바꾸긴 했는데 그것도 그닥.. 빌딩 제일 끝에서 세번째 방이라 view가 풀장 조금 보이는 정도요..ㅠ 하지만 포인트 예약에 티어도 없는데 suite 해준거로 만족 했어요. ^^;
저도 여기서 후기 읽고 많이 도움이 됐는데, 회 좋아 하시면 일식당 강추요!
저희는 애가 밥도 안먹고 수영만 하는 바람에 all inclusive에서 아침은 굶고, 점심은 풀장에 아저씨들한테 타코랑 브리또 오더해서 대충 먹고, 이틀은 저녁 두번 먹는 신공을..ㅋ
대부분 식당이 저녁에만 오픈을 해요.. 부페빼고, 해서 계속 놀다 6시에 스페인, 이탈리아 식당 가서 얼른 먹고, 다시 풀에서 놀다 8시쯤에 씻고 제대로 입고 일식당에 스시바에서 스시 제대로 먹고 왔어요. 스시맨이 두명인데 그중에 오른쪽에 Jorge라는 청년이 싹싹하고 진짜 잘만들어 줘요.
전 사시미 먹은 것만도 본전 찾은거 같아요. ^^
어찌나 싱싱하고 맛있던지,,, 데코도 너무 예쁘게해주구요~~
올인클리시브는 당연히 '술과 안주'입니다. 저희는 어른3 아이1 이렇게 하얏지바 4박5일 가서 아이 수영장에서 노는 주간은 모히또 5-6잔씩 마셔주고, 저녁1로 양식집에서 와인3병에 스테이크안주, 저녁2로 일식집에서 hot sake large 각4병씩 마시며 사시미안주, 밤에 룸에 돌아와 룸서비스로 와인3병(이렇게 시켜도 잔으로 주기도 하더군요. 병으로 달라고 생떼를 쓰셔야해요)+스낵안주 이렇게 매일 먹었어요. 간간히 식당입장 기다리는 시간에 모히또로 허기를 달래구요.
아 조언을 드리자면, 룸서비스 무척 느려요. 와인 한병 받아먹는데 2시간 넘게 걸린적도 있어요. 아 안주는 30-40분이면 옵니다만, 술이 너무 느려요. 첫날부터 틈틈히 시간날때마다 맥주에 와인에 마구마구 시키셔서 쟁겨놓으시는게 좋아요. 본격적으로 달린 둘째날, 룸서비스 시켰는데 술 기다리다가 모두 잠들었지뭐에요. 다음날부터는 미리미리 쟁기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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