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8081000218
슬프네요
어린게 비행기에서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친한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한국에서 입양한 가족이 둘, 또 가까운 친구 와이프가 한국인 입양아 입니다.
한국은 잘 사는데 왜 아이를 버리느냐
한국에서는 결혼하지 않고 애기를 낳는 것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느냐
일본에서 온 입양아는 없는데 문화적 차이이냐
등의 질문을 받으면
여러 생각이 듭니다
쪽지가 참 가슴을 먹먹하게 하네요. 작으나마 모든 이민자들의 마음이지 않을까요.
가슴이 아프네요. 저희 동네에서 한국에서 입양한 아이들이 몇 있더라고요. 아이 입장에서는 잘된 일인 듯 싶기도 한데. 참 부끄럽더라고요.
잘 성장해줘서 너무 감사하네요...
저도 제가 한국인인거 밝히면서 알게되었는데 주변에는 정말 알게 모르게 많은 거 같더라고요. 제 동기 오빠도 그렇고, 저희 교수님은 두명이나 입양 하셨고요...
많이 먹먹했고 그분들께 잘 표현하지 못했지만 받아주고 살아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고맙고 그랬습니다. 한국 음식 문화 알려주게 되어 고마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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