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어머니께서 입원하시는 바람에 한국 방문을 했어요.  매번 가족들이 나왔는데 이번엔 평일이라 BUXI라는걸 이용했어요.

근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정보 공유차 여기 올려봅니다.  전 다른 사이트에서 보고 일단 앱을 깔아서 여기서 우리 가족만 사용하는걸로 돈을 일단 다 지불했어요.  혹시라도 사기일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앱으로 예약시간과 기사님 전번도 같이 나왔어요. 강남까지 $88 정도 줬어요.  한국에 지인중에 롯데 카드 보유하신 분들은 카드를 빌려서 계산하면 20% 할인도 받을수 있더군요.  일찍도착해서 예약시간을 기다릴까 하다가 기사님 한테 전화했더니 10분 정도 후에 오셨어요.  무엇보다 차가 새차라서 좋았어요.  예전에 콜밴 이용했을때 차가 너무 낡아서 매연냄새로 머리가 너무 아팠거든요.  이게 저희가 기사가 딸린차를 렌트하는 개념이더군요.  우버처럼 모르는 사람과 쉐어링을 하면 금액이 훨씬 싸진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한국 방문시 짐도 많고 가족들과 함께 가시는 분들은 참고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