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 -> 이제는 MR 아니면 TYP?

LA 에서 거주하는 대학원생 Elite 입니다. 항상 마일모아 눈팅만 하며 가끔 댓글만 달다가 8.15 광복절 뜬금없는 땅콩항공의 체이스로 부터 광복? 선언에 속으로 펑펑 울고있는 1인 입니다. 사실 마일세계에는 2016년즘 늦게 입문하여 여러 선배님들 하시는 것 따라하는 카피쟁이 입니다. 그래도 2007년 처음 미국에 와서 대학생 시절 신용카드를 묵혀둔게, 귀국하였다가 2016년 LA로 이사오니 부스터로 작용! 2년전 부터 여러모로 잘? 달리고 있습니다. 마일모아에서 보고 배워 실천해 가며 착실히 살고 있었습니다.

ü  LAX-HNL 댄공마일로 델타타기 ('17봄)

ü  댄공마일로 LAX-CDG 왕복 비즈니스석 발권 (2주뒤 예정!!)

ü  야심차게 금년 12월 홍콩 비즈니스 왕복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으로...)

아무쪼록 2주뒤 파리 및 12월 여행에 스팬딩이 꽤 생길 예정인데, 저의 지난 2년간 신청한 카드들, 그리고 현재 대한항공-UR결별 상황에서 어떤 새로운 카드로 도란스 카드 포르폴리오를 넓히는게 좋을지 여쭙고자 합니다!

우선 지난 2년간 순서대로 신청하였던, 그리고 현재 보유중인 카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10년된 DIscover도 있습니다):

Chase Sapphire Preferred (취소)

Chase Freedom Unlimited

Chase Freedom

Chase Sapphire Reserve

AMEX SPG

체이스 는 정말 나름 2년간 최선을 다하여 빨대 꽂아 드링킹 했습니다. 각카드 싸인업 최대치는 모두 받았으니까요. 주로 대한항공/아시아나를 애용하는데, ICN-LAX 싱가폴항공 취항하여 들뜨기도 전에 단항 소식이 찾아왔네요ㅠ 무튼 여행을 좋아하여 1년에 3~4번은 해외 다니는것 같고요, 호텔=SPG or 댄공링크걸린 hotels.com, 비행티켓=사리 공식으로 살아왔습니다. 대체로 dining, travel 소비패턴이 많습니다. 한가지 요소는 애인이 AU로 한국에서 카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사리, spg).

지금 생각으로는 Thankyou Premiere 6만 싸인업 생각하고 있습니다. 곧 싱가폴항공이 LA직항 띄운다던데, 내년이 제 박사 논자시 해 이기도 하고 해서 UR + TYP 모아서 여름에 SQ 비즈니스로 놀러갈까 생각이 들어서요. 다만 장기적으로는 MR=ANA 이용 아시아나 쪽으로 가야 할것도 같은데... 마땅한 카드가 안보이네요. 특히 AMEX Premiere Reward Gold...미국외 사업체들 해당이 너무 안되서요...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