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LGA에서 당황스러운 상황을 맞게 되어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ㅠㅠ
AA로 LGA-MIA 오늘 오전 7:30 레비뉴 티켓이었는데 차가 밀려 7시 5분 쯤에 Priorty 카운터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보딩이 시작됐다며 7:30 비행기는 시스템이 막혀 티켓 발권이 안된다며 8:30 비행기 티켓을 끊어주더군요. 그마저도 confirmed ticket이 아니고 TSA pre로 후다닥 들어가보니 standby 명단에..그런데 결국 자리가 안나서 못타고 다시 또 9:36 비행기에 standby 중입니다.
걱정은 이것 마저도 자리가 없어 못타버리면 여행 스케줄 중 오늘 하루는 망가져버리겠네요.
제가 대한항공만 익숙하고 미국 항공사 경험은 별로 없어서 오버부킹에 관한 경험은 처음이고 또 기억에는 이정도 늦어도 국내선은 부랴부랴 들어가서 잘 탔었던 것 같은데 당황스럽습니다ㅠㅠ
늦은 제 잘못이 100%인건가요 아니면 항공사에 따져 물을 껀덕지라도 있을까요?
오버부킹 케이스는 아니고 이건 본인 잘못이네요. 다음 뱅기로 해준게 감사하죠.
잘 해결되시기 바래요.
네 그렇죠? 혹시나 하고 여쭤봤습니다 ㅠ 얌전히 기다려야죠 댓글 감사합니다
이건 오버부킹이 아니고 개인이 늦은 것이기 때문에, 항공사에 책임소재를 물을 부분이 적다고 보여집니다. 오늘 내로 도착만이라도 할 수 있게 리라우팅
요청하시는 것이 그나마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국내선이라하더라도 보딩은 2-30분 전에 시작하기 때문에 1시간 전에는 도착하시는게 좋지요.
짐이 없었다면 미리 온라인 체크인을 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다음 비행기라도 잘 타실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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