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댄공 사태가 오랜만에 제 전투력을 일으키네요 ^^

언젠가는... 한번 쯤은... 타 볼 줄만 알았던 대한항공 비지니스도 이제 태평양 건너가는 중이라

뭐든 할 수 있을 때 갈 수 있을 때 하자는 생각이 들어서

2019년 겨울 방학을 이용해서 하와이로 가자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다른 마모님들 올리신 주옥같은 후기를 보면서

저도 언젠가는... 이라고 꿈만 꾸었는데

이제는 정말 실행 해 보려구요

지금 계획은 가능하면 오하우랑 마우이를 갔으면 하는데요.

 

출발지: WAS or MDT ( 어른 2, 아이 1)

 

보유마일

UR 21만

힐튼 70만

aa 17만

typ 6만 (스팬딩 중)

하얏트 6만 (스팬딩 중)

 

하와이 후기들은 제가 빠지지 않고 정독하고 있는데

지금 시점에서 가장 큰 질문은

 

1. 겨울방학때 댄공 25000 으로 마일리지 표를 끊는게 가능할까요?

만약 가능하다면 이번 주말에 바로 댄공으로 포인트를 옮겨야 하는데요

 

2. 1번이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하면 typ를 모아서 싱가폴로 발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 연말에도 아직 united에서는 자리가 보이는 걸로 봐서 내년 항공권은 구하기 쉽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금 6만 행사중이니까 신랑 이름으로 하나 더 오픈할까 생각 중입니다.

(이게 제일 어렵겠네요 ㅠㅠ 체이스에서 댄공 파트너로 안 한다고 하니까 ... 그럼 다른 비행기 타면 되지 뭐... 이렇게 반응을...)

 

3. 힐튼 호텔 예약을 정확히 언제부터 할 수 있나요? 330일 전부터인가로 알고 있는데...

만약 그럼 매일 들어가서 하루씩 첵인 첵 아웃 한 후, 5일을 붙여달라고 할까요? 

아님 기다렸다가 5일을 동시에?

 

4. 연말에 오피스를 너무 빠지면 눈치가 보일 것 같아서 여차하면 한군데만 갈 수도 있는데

첫 하와이 여행이니 아무래도 오하우를 가야 할까요? 근데 마우이도 밟히고... ㅠㅠ

아님 5일/3일 이런식으로라도 해서 섬에 발을 담그는게 나을까요?

 

겨울방학 초 성수기에 다녀오신 분들의 지혜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