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체이스 결별 소식으로 마모인들이 충격에 빠진 사이에, 델타는 인천공항을 동북아 허브로 만들기 위해 한발더 나아가고 있네요.
인천공항이 외항사와는 처음 갖는 협정이라고 합니다. 댄공과의 조인트벤쳐 파급효과가 크네요. 이제 인천이 북미-동아시아 노선의 진정한 허브가 될수 있을까요?
https://news.delta.com/delta-partners-seoul-incheon-airport-create-leading-hub-northeast-asia
오오오오 기되됩니다
근데 대한항공이 협조한다는 전제하에 동남/북아시아노선을 늘리려고 들면 ICN으로 들어오는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귀결이죠.
델타가 ICN발을 많이 늘리기도 했고요. 이걸 왜 못할까 내내 고민했었는데 뭐 복잡한 내부사정이 있더군요 -.-
JV도 만들었으니 1) 예전 OK처럼 태평양노선 DL 운항편을 스카이팀 어워드 아닌 칼 어워드로 끊게 해 주거나(이러면 편도되고 스탑오버 되니 스카이패스 가치가 많이 오르죠) 2) 델타마일로 KE 탈때 Y2C1 제한좀 풀어줬으면(일부 노선은 어떻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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