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아플 사리 리츠 중에 평생카드로 하나를 고르라면? (업뎃)

샌프란, 2018-08-24 16:13:04

조회 수
10783
추천 수
0

리츠를 킵하기로 했습니다.

집사람꺼 AU 신청하고 댄공 기내면세품 300불 퉁치면...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그외 비행기 100불 할인도 좋은거 같고요...

 

아플은 그린으로 다운하고

사리는 캔슬하려고요... 그런데 "당신이 신청하면 안되겠니?" 간보고 있는 중입니다 TT

 

댓글로 도움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제목 그대롭니다.

 

3개 다 보유하고 있는데 집사람 눈치가 너무 보입니다.

하나만 평생 카드로 갖고 가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제 삶의 결이 '서민으로 서민답게 살자'인데..

말만 그럴 뿐..카드만 놓고 보자면

제 정신이 아닌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여 이중에 하나를 골라주시고 이유를 적어 주시면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P.S 마모님은 아플은 기본적으로 깔고 가시는 느낌을 받았고요..

아나로그님이 왜 리츠를 평생 카드로 생각하시는 지도 궁금합니다.

88 댓글

레딧처닝

2018-08-24 16:32:44

1) 진짜 여행 럭셔리 카드를 원하신다면 제 생각엔 아플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6개월 마다 50불 saks credit, $250 airline credit, centurion/delta/pp 라운지, 우버 크레딧 등등 여행을 자주 하시는분들께는 완전 꿀인 카드지요. 

 

2) 사리는 저처럼 여행을 자주 안하지만 외식을 자주 하시는분들께는 되게 좋은 카드 인거 같아요 ㅋㅋㅋ 3X restaurant이 매우 유용하더라구요

 

3) 전 릿츠 카드에 한표입니다. 일단 카드가 간지 나요 ㅋㅋ . 두번째는 매년 5만 포인트 숙박권이 나오고요. 세번째는 AU가 공짜라 AU들도 PP를 받을수 잇다는게 매우 큰 장점이지요. 그리고 물론 사리도 잇지만 6시간 딜레이 보험이 잇어서 좋아요

샌프란

2018-08-24 23:36:53

렛처님 감사해요 

아기 키우시느라 바쁘신데도 이렇게..

6시간 딜레이 보험은 잘 모르겠네요. 그런 것도 있나요??

리츠 진짜 간지 나죠. 

계산 할 때 몇 번을 물어봅니다. 첨 본 사람들이 많나봐요. 특히 외국에서

Skyteam

2018-08-24 16:33:42

개개인 소비 스탈에 따라 다릅니다.

 

아플의 경우에는 항공권 구입시 1달러당 5MR 주는게 최대 강점중 하나인데, 레베뉴 발권을 잘 안하거나 이코노미 최저가 위주로 다니면 연회비 대비 가치가 있는지 계산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렌트카 프리미엄 보험(이건 다른 아멕스도 가능하긴 한...)이나 센츄리온 라운지 입장도 있지만 전 항공권 5MR/$1을 가장 크게 보는지라 아플은 계속 갖고갈 카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리의 경우에는 식음료나 여행에 3UR 주는건데 아플의 항공권과 달리 식음료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보니 지출이 결코 작지 않죠. 다만 집에서 밥해먹는 편이면.........

 

리츠의 경우에는 국내선 왕복 2인이상 발권시 100불 깍아주는게 크다 생각합니다. 덤으로 AU는 무료니 4인 가족이면 AU 1개 더 만들어서 4인 200불 할인도 가능하기도 하고요. 2인 가족기준 왕복 4~5회, 4인 가족기준 왕복 2회만 해도 연회비는 뽑아먹으니... 하지만 항공사 크레딧 쓰는 기준이 깐깐해서 전 SPG/메리엇 크레딧으로 주는 럭셔리 카드로 옮겨탈까 고민중입니다. 거짓말하고 크레딧 받기도 좀 그렇고.. 

정보와질문

2018-08-24 16:41:39

+1 "개개인 소비 스탈에 따라 다릅니다."

여기에 하나 더하자면 "같은 개인이라도 시기에 따라 다릅니다."

 

샌프란

2018-08-24 23:38:36

팀장님 답글 감사해요

아! 4인 왕복 2회만 해도 연회비는 뽑겠네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거네요.

그럼 리츠로 가야 하나요..

Maxwell

2018-08-24 16:44:16

돌아가면서 처닝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샌프란

2018-08-24 23:39:23

맥스웰님 제가 처닝에 약해요..고작 한거라고는 샤프 처닝, 힐튼 처닝이 전부

shilph

2018-08-24 17:51:35

저는 여전히 사리요. 연회비가 실질적으로는 150불이고 (나머지 카드들은 쓰기가 좀 어렵죠) 일반적 사용에서 포인트 얻기가 가장 쉬우니까요. 또한 UR ×1.5가 있고요.

 

... 근데 저는 아마도 릿츠를 한동안 가지고 갈거 같네요. AU만들어서 한국에 PP를 네장이나 뿌려서 말입죠 ㅇㅅㅇ;;;;;

샌프란

2018-08-24 23:41:07

쉴프님 감사해요

그냥 150불 내는 셈 치고 평생 두장 할까요?

shilph

2018-08-26 01:26:23

사용 패턴마다 다르겠지요. 꼭 킵할 필요는 없고요. 두 장 하시려는게 PP 때문이시면 릿츠로 AU를 추가하셔도 되고요

시선차이

2018-08-25 22:54:40

저도 AU에 딸린 PP때문에 리츠를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매년 $300도 잘 챙겨 받고 있고.. 게다가 저는 연회비 $395일 때부터 가지고 있어서요... $450 리츠와 무슨 차이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샌프란

2018-08-25 22:58:14

시선차이님! 매년 300불은 멀로 바꿔 드셔요?

시선차이

2018-08-25 23:00:18

저는 매년 우리집 대장님께 대한항공 면세품을 조공으로... 흑.

기승전세계일주

2018-08-26 13:57:18

AU PP는 자동으로 오는건가요? 아님 Chase 나 다른 곳에 따로 요청을 해야하는건가요??

shilph

2018-08-26 19:09:54

체이스에 SM 보내시면 됩니다

마리오

2018-08-24 18:17:59

좀 애매하죠. 세 카드 모두 딱히 연회비 이상으로 뽑아먹을 금전적인 혜택은 없어요.

이점에서 citi prestige 4th night benefit + price rewind ($200)을 따라올 카드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망했나..

 

굳이 세개중에서 따지자면

아플: centurion, delta, pp등 라운지 혜택은 갑. FHR도 있고, 컨시어지 레스토랑 예약도 special relationship이 있어서 잘 해주죠. 간간히 괜찮은 amex offer. 물건살때 믿음이감(return, purchase protection, extended warranty), travel 5x

리츠: 컨시어지 무용지물 (레스토랑 예약 시도해봤는데, opentable 수준), 150불에 50,000 숙박권이 나온다는 장점은 있지만, 생각보다 좀 애매한 등급임, au카드 pp무료인건 장점

사리: 1.5*UR 제외하면 딱히 장점이 안보임. 잉크가 나은듯요

 

전 citi prestige + 소비성향에 따라서 아플이나 리츠 들고 갈 것 같네요

샌프란

2018-08-24 23:44:46

마리오님 답글 감사해요

제가 소비 성향이 중구난방이라...

시티 프레스티지는 맛도 못 봤네요..TT

어메이징레이스

2018-08-24 18:37:23

저는 사리랑 최근에 오픈한 리츠랑 두개가 있는데, 둘다 포기하기가 애매하네요. 둘다 장단점이 있어서.... 

UR 사리로 비행기 호텔 예약시 35%를 너무 잘 쓰고 있고, 여행 크레딧 300불 쓰기도 너무 쉬워서 최소한 450불 가치는 되는 것 같아요. 

사프 보유 중인 남편이 처닝이 가능할 때 남편 이름으로 사리를 오픈하고 제것을 다운하려고 일단은 생각하고 있어요.

리츠도 이런 저런 혜택하면 쉽게 450불 가치 이상 쉽게 뽑아서 포기 못할 것 같아요.  업글 등으로 에어라인 크레딧 쓰기 어렵지 않고, 

단거리 갈때 동반인 100불 크레딧도 잘 써먹을 것 같고요.. au로 한국 가족 pp도 주고.. 장점이 많네요. 

결론은 사리랑 리츠 둘다 킵하고 싶은데, 만약 정말 한개만 선택해야 한다면 사리할꺼 같아요. (외식, 여행 관련 3배도 장점이네요)

마이크

2018-08-24 20:46:52

써주신거 보다가 궁금해서..^^;

UR 사리로 비행기 호텔 예약시 35%.. 이게 어떤 혜택이죠?

어메이징레이스

2018-08-24 22:20:49

아.. UR포인트로 자체 사이트에서 예약시에 포인트 차감을 1불당 1포인트가 아니라, 35% 디스카운트 해주는거에요.

(100불 짜리 경우, 65포인트만 내면되죠. 텍스는 해당이 안되서 텍스는 포인트 쓰면 절대 안되고요)

저는 체인 호텔이 아닌데 가고 싶은 호텔이 있으면 이 방법으로 예약하는데, 정말 좋은 혜택 같아요. 가끔 더 세일해줄때도 있고요.

비행기도 마찬가지로 예약할 수 있어서, 해당 항공사 마일보다 싸게 예약 가능할 때도 있고, 마일 적립도 되고요. ^^

 

마이크

2018-08-25 05:04:12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샌프란

2018-08-24 23:47:02

어징님 감사해요

리츠로 기울고 있는데 또 사리 칭찬이 치고 들어오니

이 팔랑귀는 그냥 불치병인가 봅니다...TT

히든고수

2018-08-24 18:46:05

저는 다 좋은데 뭘 킵할까보다 

일년 쓰고 리텐션 없으면 닫는다요 

카드가 연회비보다 이익이 더 많으면 킵 아냐 하는데 

아니고요 

450 짜리 카드 많은데 

새로 하나 여는게 킵하는 것보다 나아요  

 

가령 아멕스 플랫 일년 쓰고 닫고 

리츠 일년 

사파이어 리저브 일년 

힐튼 아스파이어 일년 

spg 럭셔리 일년 

더 이상 없으면 와이프 걸로 한번 돌고 

이러다 보면 한평생 

대박마

2018-08-24 18:49:04

역시... 한 수 또 배웁니다.

RedAndBlue

2018-08-24 18:52:49

한평생 ㅋㅋㅋㅋ

 

왠지 부질없네요 ㅠㅠ

백만송이

2018-08-24 19:08:19

+1

아플은 아플, 벤츠, 아메리코, 등등 돌려쓰기도 가능하죠~

(아직도 되죠?)

RedAndBlue

2018-08-24 20:42:26

벤츠는 없어졌고요, 아메리코가 아니라 아메리프라이즈인데 얘는 사인업이 없습니다 (첫해 연회비 면제로 대체). 지금 남은건 슈왑, 골드먼삭스, 모건스탠리 플랫이 있습니다.

백만송이

2018-08-24 21:12:51

아메리프라이즈군요...^^;;; 이건 첫회 연회비 면제면.. fhr용이랑 ge용으로 딱이네요.. ㅎㅎ

벤츠는 제가 막차 타놓고 또 건망증이 ㅠㅠ 그럼 진짜 플랫 포함 이제 4개가 남은거네요- 또 생겼음 좋겠어요ㅠ 

RedAndBlue

2018-08-24 22:33:04

그러게요 ㅠㅠ 돈없는 저같은 사람은 평생 골드만이나 모건스탠리 아플은 못만들거 같은데요 ㅠㅠ

백만송이

2018-08-25 00:36:30

헉. 그런가요? ㅠ TC 상은 일반 아플이랑 차이가 없는거 같은데.. 혹시 요건이 더 까다로운건가요?

RedAndBlue

2018-08-25 14:20:16

원래 슈왑이고 골드만이고 해당 브로커리지 고객만 엘리지블 한데요, 아메리프라이즈는 확인을 안한다고 하는데 골드만/모건스탠리는 확인 한다는 말이 있어서요. 쟤들은 일단 계좌개설 미니멈이 ㅎㄷㄷ이라...

샌프란

2018-08-24 23:49:46

히고님 답글 감사요

히고님 답변은 늘 이세돌 급이라...

철학적 함의를 찾아야 하는

몇번을 읽고 또 읽고

그러다 보면

음..

맞아 맞아!

무릎을 치며

신의 한수를 배우고 갑니다.

shilph

2018-08-25 01:16:39

역시 히고님의 명언에 제 b.a.을 탁 치고 갑니다

정보와질문

2018-08-25 07:18:38

shilph님 남자분이셨군요?

shilph

2018-08-25 11:47:03

어머, 어딜봐도 남자같지 않나요? ㅎㅎㅎ

정보와질문

2018-08-25 13:39:06

남자이신 줄은 짐작하고 있었는데 탁 치고 가신다길래 확신이..

shilph

2018-08-25 19:53:56

어머, 저는 bold abdomen 을 말하는거였는데요?ㅇㅅㅇ???

 

 

 

언제나 발뺌은 수준급

정보와질문

2018-08-25 21:35:07

아하,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정보와질문

2018-08-25 07:12:38

마지막에 "이러다가 골로 갈 수도 있슴" 한문장 추가하셔야죠~ 이게 아무나 다 되는 건 아니잖아요.

똥칠이

2018-08-27 11:49:16

아직 한평생 산것도 아닌데

부부가 100/24에다가 

아플 빤쮸까지 동시에 벌써 다 털어먹었으면

이 전략이 안돼요 ㅠㅠ 

히든고수

2018-08-27 12:41:04

애 키워서 애 껄로요 

SAN

2019-11-16 17:45:42

부지런하십니다.

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귀찮아서 열었다 닫았다 못 해요

Opeth

2018-08-24 21:15:09

역시 개개인의 소비 스타일마다 다르겠지만, 아멕스 오퍼와 에어라인 크레딧, 우버, 삭스 혜택과 센츄리온 라운지, 그리고 카드의 간지 때문에 아플을 선택하겠습니다.

한바퀴

2018-08-24 21:37:06

+1 다들 비슷한데 센트리온 라운지 땜에 아플은 꼭 있어야 합니다.  최소 일년에 네 다섯번 여행 갈때마다 꼭 들리는데 다녀본 보통  라운지 중에  달라스 센트리온을 따라 올 라운지가 없었어요. 새로 넓은곳으로 이전 하는데 어떨지 기대 됩니다 

Opeth

2018-08-25 09:25:35

저는 중부 살아서 ㅠㅠ 센츄리온을 정기적으로 갈일이 없네요. 그래서 확실히 계륵이긴 합니다. 그래도 시애틀 라스베가스 샌프란 등을 경유할일이 종종 있긴해도.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올 해 말에 연회비 나오면 다운!!! 

샌프란

2018-08-24 23:52:28

오페스님 답글 감사해요

저도 샌프란 센추리온 가볼 때마다(요즘은 사람들이 좀 많다고 하는데) 깁 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아요..

가끔 좋은 할인 오퍼도 괜찮고

진짜 그냥 미친척하고 다 킵해야 하나...

Opeth

2018-08-25 09:24:05

저는 사리랑 아플 있는데 둘 다 다운하려구요. 사실 아플은 킵하고 싶은데 와이프가 릿츠를 만들어서 부담이 되네요. 센츄리온은 1년에 두번 정도 밖에 안가니 어금니 깨물고 자존심과 간지를 버리고 다운 해야할거 같아요 ㅋㅋㅋㅋ

edta450

2018-08-24 22:25:28

아플은 오르락내리락이 가능하기도 하지요..

샌프란

2018-08-24 23:53:15

엣따님 답글 감사해요

맞아요...아무래도 그린으로 일단 후퇴?

양반김가루

2022-10-17 18:02:05

@샌프란 그린으로 후퇴해야하나요 골드로 후퇴해야하나요? 그린은 차지카드라 플랫에서 다운그레이드로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사실인지요?

샌프란

2022-10-29 20:40:53

지금 현재 퐁당 퐁당 하고 있어요..

shilph

2022-10-30 00:56:28

그린은 연회비 대비 베네핏이 별로입니다. 다만 라운지 입장 카드가 없다면 옵션이 될 수 있지만요.

일반 사용에는 골드가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양반김가루

2022-10-31 08:38:34

감사합니다. 지금 Waldorf Astoria 방콕에서 아플 FHR 로 자고 있는데, 내년 초 삭스 $50, FHR 한번 더 사용하고 골드로 다운해야겠네요. 

Sydney

2018-08-24 23:45:51

사리도 리츠도 없이 아플만 가지고있어요. 카드는 만드는 것 보다 해지가 더 어려워서

당분간은 아플로 쭈욱 갈거 같아요. 이래저래 하면 연회비도 비싸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일단은 여행 5 배랑 .라운지 이용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참고로 비싼 회비 내는 걸로는

시티 프리스티지.가지고있었는데 거의 혜택은 써먹어보질 못하고 해지했어요. 

샌프란

2018-08-24 23:59:28

시드니님 답글 감사해요

주신 의견 가지고 일단 집사람이랑 딜을 할까 합니다

혼자 사는 분들은 카드를 맘껏 만들어서 좋을 수도..

끄투리

2018-08-25 09:55:47

UR과 KE의 결별을 확인하고 이제 5/24의 룰에서 벗어났다고 느끼는 순간... 럭셔리 카드를 째려보는 제게 큰 도움이 되는 글이에요~!!

 

저는 세종류 카드중 단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보자면 사리는 KE와의 결별이후 한국행을 목표로 마적질을 하는제게는 비싼연회비가 부담되는 카드가 되버린것 같고,

리츠도 고급진 호텔 보다 조식과 실내 수영장을 필요로 하는 애아빠에게는 딱히 매력적이지 않아 보여요...

그래서 ANA로 발권하여 한국을 편히 다녀올수 있는 찬스를 주는 아플이 10만 오퍼로 돌아와준다면 앞뒤재지 않고 달려보려고 신발끈 단디 매고 있습니다.

 

크레오메

2018-08-25 10:43:54

전 리츠의 100불 할인이 무엇보다도 많이 와닿더라고요. 지난번에 7명 항공권을 단돈 200불에 구매했던 기억이 있는지라... 최고는 아플이었는대 리츠로 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샌프란

2018-08-25 13:13:08

7명 항공권을 200불에요? 헐 대박!!

크레오메

2018-08-25 15:23:13

네 지난번 1인 70불 달 덕에 ㅋㅋ

jeje

2018-08-26 11:08:01

그럼 2명, 2명, 3명을 나누어서 표를 예매하신건가요? 

크레오메

2018-08-26 11:31:26

네!!!

까만둥이

2019-11-17 01:16:03

리츠 가려면 5/24 먼저 탈출해야되긴 합니다만 특별히 이렇게 발권해야되는 이유가 있나요?

jeje

2019-11-17 09:41:41

2명 이상 왕복표에 100불 할인이거든요 최대치를 위해서요.

그럼 총 3백불 할인인거죠.

까만둥이

2019-11-18 11:13:52

아~ 그렇군요. ^^ 리츠가 더 갖고 싶네요 ^^

샌프란

2018-08-25 13:12:09

끄투리님에게도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끄투리

2018-08-25 15:33:27

네!! 저도 궁금한 질문이었어요.. 시기적절하게 가려운곳을 긁어주셔서 감사해요!! 

5/24룰과의 작별을 기념으로 어젯밤 ihg와 PRG 두방치기로 자축?했습니다. 체이스는 30일 (저에게는 체이스가 정말 인어안줘요.. 5장째 방어기대해보구요..) PRG인어났습니다. 이것은 아플을 달리기 위한 몸풀기에요!!!

칼리

2018-08-25 11:13:47

릿츠 너무 갖고싶은데 7월부터 더이상 신청을 안받으니 ㅠㅠ 다시 열렸으면 좋겠어요

샌프란

2018-08-25 13:14:37

칼리님이 갖고 싶어 하는 가드를 가졌음에도...고민하고 있으니 원

결국 리츠로 가야 하나요..

히든고수

2018-08-25 11:52:11

no taxation without representation

no renewal without retention

 

대박마

2018-08-25 11:55:51

ㅋㅋ

마일모아

2018-08-25 12:00:23

서로 상생하려면 리뉴 한 번 정도는 해줘야죠. 

샌프란

2018-08-25 13:17:41

히고님, 두번째는 알겠는데 첫번째는 이해가 잘...먼 말임까?

으리으리

2018-08-25 13:47:30

미국독립에 관련된 말입니다요

https://ko.m.wikipedia.org/wiki/대표_없이_과세_없다

 

샌프란

2018-08-25 13:59:17

으리으리님 감사해요

하...그런데 이런 것도 모르고 시민권을...TT

TermLoanB

2018-08-26 12:27:20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ir

2018-08-25 12:13:52

저는 얼마전에 이직을 하면서 출장이 거의 없는 포지션에서 일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다보니 비행기를 탈 일이 일년에 2-3번 휴가 갈때가 전부네요.

휴가때는 항상 마일리지로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을 이용하는데 그러다보니 항공권 레베뉴 발권을 할 일이 거의 없어서 아플의 항공권 x5 포인트 적립도 크게 혜택을 못보고 리츠 카드의 300불 에어 라인 크레딧도 쓸수가 없더군요. (발권할때부터 프리미엄 클래스 발권이라 업글할 일도 없고 짐을 돈내고 부칠 일도 없고 라운지도 돈내고 이용할 일이 없고 기내 와이파이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플이랑 리츠 카드랑 둘다 연회비만 많이 들어가고 실제 혜택은 별로 사용하지 못하는 카드가 되어버려 사리를 메인 카드로 굳혔습니다.

리츠 카드가 해마다 주는 5만 포인트짜리 숙박권으로는 아주 하이 엔드 호텔은 어짜피 못가니 크게 미련도 없고요.

외식을 자주 하는 편이라 사리로 긁다보면 포인트가 쭉쭉 쌓여서 저같은 사람은 사리가 제일 맞는것 같습니다.

샌프란

2018-08-25 13:20:41

에어님 경험담 감사해요

결국 자기 소비 행태를 보면써 맞는 카드를 찾는게 맞는 말 같아요

저 위에 팀장님이 쓰신 것 처럼요..

그런데 전 소비성향도 지 맘대로라...TT

비타민

2018-08-26 17:36:03

거의 끝판왕급 프리미엄 카드 정보를 잘 볼 수 있어서 초보에겐 좋은 글인거 같습니다^^

 

스크랩 합니다~

샌프란

2018-08-26 21:36:13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비타민은 기냥 GNC 꺼 먹으면 되나요?

동생

2019-09-07 18:55:13

 사리 가지고 있는데 

매리엇 프리미어 -> 메리엇 본보이 바운드리스 -> 리츠 전화 업글 생각중이라 

리플 쭉 읽어보면서 제 결정은

 

아 그래. 리츠로 갈아타자!

아 역시 사리를 킵하자!

리츠가 그래도 좋은데?

그치만 사리가 내 상황에 더 맞는거 같고.

 

........후웈ㅋㅋㅋ

샌프란

2019-09-08 15:09:15

제가 리츠를 평생 카드로 정한 것은 오로지 하나

라운지 무제한 인원 무한정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이게 제약이 있다 없다 말이 많은데요.

일단 지난 여름 저포함 5명 문제 없이 무한대 입장했습니다.

뽕을 안 뽑을 수가 없어요.

티메

2019-09-08 17:55:48

동반2명으로 바뀌엇어요 @.@

샌프란

2019-09-08 19:17:49

예 저도 그렇게 알고 들어 갔는데..

돌아와 내역서 보니 그린 라이트 ^^

히피

2019-09-08 19:09:17

리츠랑 사리랑 PP 동반인원은 같지 않나요? 
다만 리츠는 AU 발급이 무료이고, 사리는 AU발급이 $150정도 하는걸로 아는데 제가 알고있는게 맞나요? 

크레오메

2019-09-08 19:10:03

럭셔리카드 소유 5년차인데여... 아무리 케바케고 각각 베네핏이 다르지만...저는 제일 잘 뽑아먹는 카드는 거두절미하고 아플입니다.

 

1 5배적립... 일년에 한 4-5천 기본으로 비행기표 결재하는데 여기서 오는 25k 적립

 

2 au카드 베네핏... 20k

 

3 delta, amex centrion lounge.. 일년에 못해도 10번 이용합니다

 

4 삭스 렌터카 등등 베네핏... 이건 다들 알고계시니 뭐 그냥 킬

 

이상 일년에 어쩌다보니 만불은 쓰는 아플빠 오메였슴다

찐돌

2019-11-17 11:28:33

이런건 프로그램 같은게 있으면 좋겠어요. 이런 저런 조건이 너무 많다보니 비교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저는 사리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일단 여행을 자주 가긴 하지만, 식구가 많다보니, 마일리지를 왠만큼 모아야 비지니스 발권이 되니까, 쉽게 엄두를 못내고, UR포인트 적당히 모았다가 항공권이나 호텔숙박시에 털어먹습니다. 5만포인트 이런식으로 받아봐야, 고급 호텔 하루 이틀 정도인데, 호텔을 특정 호텔로 지정하다보니 동선이 흐트리지는 경우가 많아서, 동선에 맞춰서 여행을 하다보니, 호텔 포인트도 딱히 매력적이진 않네요.

 

여행을 할때도 독일 같은 경우나 호텔 조식이 매력있지, 아시아에는 맛집이 너무 많아서, 항상 밖에서 식사를 하다보니, 호텔 조식같은 혜택도 그리 매력적이진 않네요. 마누라 왈 타이페이 같은 곳에서 아침 식사 걱정을 왜 하냐고.. 배불러서 더 많이 못먹어서 아쉬운 판에. 

 

호텔 조식으로 가장 감명깊었던 곳은 Ritz Herzliya호텔이었네요. 유대인들은 Dairy와 고기를 같이 먹지 않아서, 아침 식사가 부실할까 걱정했는데, 전혀 보지도 듣지도 못한 푸짐한 식사가 나와서 좋았던데다, 근처 식당의 식사들이 엄청 안 좋았거든요.

 

다른 Point카드들은 자기네 상품이나, 특정 제품에만 적용되는 포인트라 제약 사항이 너무 많고, 한 10년 모았다가 한번 사용할까 말까 하는 식인데, UR은 적용가능한 방식이 많아서 좋은것 같습니다. $300 travel credit도 사용하기 편하고, Lounge는 4인 가족이 1년에 6~8번은 가는 터라, 아마 체이스는 제 가족에게선 별 돈 못 벌것 같습니다. Spending은 1년에 6~7만불 쯤 되지만, late payment 도 없고, 이자도 안 내고, 포인트도 놓치는 법이 없거든요.

shilph

2019-11-18 11:17:38

카드는 자기마다 좋은게 각각 다르니까요 ㅎㅎㅎ

 

저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호텔 조식이 잇는 곳이 좋고 + 휴양지에서 장기간 숙박 하는 것을 선호하니까요 :)

그나저나 사리 PP 는 현재 본인 + 게스트 두 명인데, 4인가족이 들어가신다고 하시는걸 보면 AU 추가하셨거나 배우자분은 힐튼 서패스 PP 같은걸 추가로 가지고 계신가 봅니다.

찐돌

2019-11-18 15:54:06

아내 이름으로 하나 더 발행했어요. 가끔 저 말고 아내와 아이들만 여행할 때도 있어서 필요한 것 같아요. $75을 더 내야 하긴 하지만, 라운지를 자주 사용한다고 하면 그리 나쁜것 같지는 않습니다. 

목록

Page 1 / 384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902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236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211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1958
updated 115373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44
  • file
드리머 2024-04-14 3037
updated 115372

[후기] 한국방문 한국유심없이 T mobile 로밍으로만 여행하기

| 정보-여행 15
blueblue 2023-09-02 2569
updated 115371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334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7509
updated 115370

위스키 발베니 Balvenie 12년 더블우드

| 정보-기타 33
  • file
밀리언마일가즈야 2024-06-12 8505
new 115369

Southwest 항공마일 사용하기 괜찮은지요?

| 질문-카드 28
서울 2024-06-19 1081
updated 115368

TSA PreCheck now through CLEAR

| 질문-여행 1
  • file
장미와샴페인 2024-06-19 1185
updated 115367

United. Checked in luggage 안의 일부 아이템이 도난된 경우 어디에 신고해야 하나요?

| 질문-항공 28
빨간구름 2024-06-18 2400
new 115366

미국으로 7년만에 귀국합니다. 제 크레딧 0이겠죠?

| 질문-기타 2
NYAngel 2024-06-20 598
new 115365

TripIt inbox sync 잘 작동하시나요?

| 질문-기타
소서노 2024-06-19 91
new 115364

Chase Card 닫았어도 Charge가 계속 승인날수 있습니다. [주의]

| 후기-카드 20
Parkinglot 2024-06-19 1725
updated 115363

5박6일 첫 하와이 여행: 와이키키 주변에서 5일? 아니면 다른섬 관광 추가?

| 질문-여행 24
내인생 2024-02-27 1821
new 115362

2024년도 Roth IRA를 이미 contribute하였는데 2024 income이 Roth IRA Income limit을 넘어갈것 같습니다.

| 질문-은퇴 2
메기 2024-06-19 467
updated 115361

한국 음식 (오뚜기 과자, 라면등), 화장품 판매 사이트 yamibuy~ (한국제품 15%할인+ 5불 referral)

| 정보-기타 241
모모꼬 2017-07-28 23462
updated 115360

매리엇 Marriott Bonvoy Suite Night Awards (SNA) DP 모음

| 정보-호텔 25
physi 2023-05-23 1766
new 115359

배우자 초청 중 (CR1 한국에서 진행중) 배우자를 제 미국 보험 같이 들수있나요 as a dependent..?

| 질문-기타 2
크크크 2024-06-19 253
updated 115358

차 방수커버(아이 물놀이하고 차탈때)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 질문-기타 7
펑키플러싱 2024-06-18 872
updated 115357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19
  • file
physi 2024-06-18 1876
updated 115356

강아지 미국 입국 규정 변경 (2024년 8월 1일 이후)

| 정보-기타 18
콩콩이아빠 2024-06-06 3303
updated 115355

VS 버진애틀랜틱 - 대한항공 티켓 예매하면서 알게된것들 몇가지 (대단한건 아니고요)

| 후기-발권-예약 58
푸른오션 2024-01-31 7890
new 115354

사이버트럭 파운데이션 주문 제차례가 왔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질문-기타 8
레드디어 2024-06-19 1759
updated 115353

(캐피탈원 항공권 이벤트로) 반값으로 다녀온 일본 여행 후기!

| 후기 5
  • file
Candlelight 2024-06-19 1790
updated 115352

DoD Employee로 한국에서 살때 장단점 몇가지

| 잡담 20
Wolfy 2024-06-18 2539
updated 115351

Bilt 마스터카드: 친구 추천 가능하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카드 183
마일모아 2022-03-30 10486
updated 115350

나파벨리-안다즈 (Andaz Napa)와 엠버시 호텔 업뎃- 리뷰

| 정보-호텔 3
watermelon 2024-06-15 766
updated 115349

렌트카 빌린 곳 말고 다른 곳에서 리턴하면 추가 Drop fee가 있나요?

| 질문-여행 18
쌤킴 2024-06-16 2019
new 115348

First time home buyer 기준 IRA 10k 인출시

| 질문-기타 4
주누쌤 2024-06-19 531
updated 115347

기간 한정? 연회비 없는 마이너 카드 추천 (us bank altitude connect & nfcu cash rewards)

| 잡담 7
2n2y 2024-06-19 954
new 115346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쪽)에서 초호화 말고 조금 저렴한(?) 곳이 있을까요?

| 질문-호텔 10
MilkSports 2024-06-19 1874
new 115345

혹시 BJ's 마켓 이용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Feat. BJ's 1년 신규 멤버십 $20 구입 후 60불이상 구매 시 크레딧 $20 오퍼)

| 질문-기타 5
  • file
캡틴샘 2024-06-19 418
updated 115344

나도 몰랐던 내 돈 주정부 미청구 재산 / Unclaimed Property 찾아가세요

| 정보-기타 108
  • file
KoreanBard 2020-09-21 17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