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롱텅의 첫 마일여행

롱텅, 2012-11-04 19:59:25

조회 수
8054
추천 수
0

예약후기입니다.

(너무 늦었네요. ㅋ)


마리오뜨 27만이 UA 12만+ Cat.5 7nights 로 넘어가는데 만 하루정도 걸렸습니다.

걸어둔 UA SEA-ICN (11/25 for 1, 12/5 for 3)로 예약 잘 마쳤습니다.

AA 도 예상보다 이틀정도 늦게 들어왔지만, 예정과 거의 비슷하게 ICN-HNL(1/6), HNL-SEA(1/10)으로 완료했습니다.

1/6부터 Hilton Waikiki Beach 에서 4박 예약했는데,

AXON 예약은 리펀드가 안된다기에 좀 더 고민하고 결정할까 합니다.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으로 하고 싶었는데, two beds가 벌써 동이 났다네요.

백만골드의 신공을 펼치기가 약간 걱정스러워 Waikiki Beach 으로 안정빵 예약했습니다.)


종합하면,

- 편도 4인: UA 130K + tax $60(2.5*5+50(급행료))

- 편도 4인: AA 100K + tax $182

- Hilton 125K (예정)


아끼다 X될뻔한 마일, 빛나게 사용해줬습니다.

관심 가져주셨던 모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롱텅 드림


=========================================================================

맨날 뻘글만 쓰다가 오늘에서야 마일모아-항공편에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미 일부 댓글에 간단히 소개는 드렸는데,

개인 사정상 잠시 치료 목적으로 한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2주이상의 자리를 비울 경우, SVP 까지 승인이 필요해서 이차저차 오래 걸려 마침내 지난주 목요일 결정이 났습니다.

지난 한주간 건성(?)으로 발권놀이를 해봤지만, 역시나 머리만 쥐어 뜯고 말았는데요.


일단 형식에 맞춰어 제가 처한 상황을 아래처럼 정리합니다.

1. 기간: 11/18 ~ 1/5, flexible
   한달 또는 최대 6주 체류 예정입니다.

2. 출발지: 시애틀
   도착지: 서울
   직항을 선호하지만, 1 stop 정도는 감뇌합니다.

3. 인원수: 4명(어른 2, 어린이 2)

   단, 저는 치료가 급해서 11월말에, 제 처자식은 하루라도 학교 빠지는 날을 줄이기 위해 12월초에 출발 목표입니다.


4. 현재 마일 현황
   - Skypass: 90K 남짓
   - Asiana:  50K 남짓
   - US:   딱 90K  
   - AA:      65K 언저리
        Potential: 50K+ 가 며칠내(아마 11/5)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 UA:      20K 언저리
        Potential: Marriott 270K 가 120K 으로 둔갑할 예정입니다.
        스펜딩 채우면 UA 50K 추가(제가 8월초에 받은 타깃오퍼 기반으로 3주째 체이스와 딜중입니다. first transaction 만으로 걍 50K 달라고. 근데, 슬슬 지쳐가네요...)
   - URP:    200K
        요건, 내년 부모님 왕복 여정때문에 쓸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좋은 아들!)
   - Hilton: 160K 남짓

5. 선호좌석: 일반
   제가 가진 걸론 네식구 비지니스는 먼 얘기네요.

   혹, 11월말에 혼자 가는 서울행은 몸둥아리 형편상, biz 도 환영입니다.


6. 선호 루트나 항공사
   Skypass 는 내년 하와이 여행에 쓸까 해서 삭히는 중입니다.
   US/AA/UA 를 먼저 사용하고 싶네요.

7. 자리가능여부
   Aeroplan.com 에서 조회를 해봤는데, 세자리를 만들어야 해서 12월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AA는 좀 수월해 보입니다만, 문제는 AA마일이 충분치가 않다는 겁니다.


8. 특이사항
   8-1. Westin Ka'anapali ocean resort 에 5박권이 있습니다. --> 좀 엉뚱한 얘긴데요, 혹시나 해서 전에 마우이 5박하는 숙박권을 사둔게 있습니다. (13년 9월 만료)

         아래 보시면, 왜 이 뜬금없는 얘기를 꺼냈는지 나옵니다.

   8-2. 추가 AA 5만이 들어올 예정이지만, 아직입니다.

   8-3. 추가 UA 12 만이 들어올 예정이지만, 아직입니다.

   8-4. SEA->ICN 시, 와이프가 아이 둘을 책임져야 하고, 또 초절정 방향치(게다가 성격도 급함)라 직항을 선호합니다.


요로코롬 제가 직면해 있구요.


저 나름대로 주어진 조건하, 아래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A. 시애틀발 인천향

   롱텅: UA 편도 11/25 (혼자만 달랑)

110412_SEA-ICN_1.png

   롱텅처자식: UA 편도 12/2 (애들 주렁주렁)

110412_SEA-ICN_3.png

   이러면 UA 13만이 필요하더라구요.


B. 서울발 시애틀향

   네식구 한꺼번

   직항이 없어, 경유지를 찾다보니, HNL이 그나마 적당해 보였습니다.

   AA 10만마일이면 잠재 범위내에 있구요.


   그런데, 12월말~1/9 이전까지 경유해서 바로 들어올 수가 없더라구요.

   애들 학교는 1/7에 시작이지만, 가장 빠른 날자가 1/9이라서 곰곰... 배워둔 stopover를 넣어보니,

   아래처럼 1/5~1/9 로 가능한 편을 찾았습니다.

   (이틀전까지만해도 HNL-SEA 직항이 있었는데, 오늘 없어졌습니다. OTL)

   치료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니, 4일정도 쉬어주는 것도 가능할거라 김치국 이미 마셔 버렸습니다.

110412_ICN-HNL-SEA.png


   4일 stopover 면 Hilton AXON 이 맞을것 같아 찾아보니,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가 방이 있어 주십니다. (물론 Hilton Amex 는 제 지갑에 있습니다.)


이상이 제가 그나마 헉헉대며 뽑은 결과물입니다.


"그냥 그대로 하시지요..." 라던가, "몸도 안좋다면서 하와이는 무슨? 떽~" 이러지 마시고, 도움 부탁드릴 부분이 있습니다.

급하게 잡는 거고, 또 겨울 성수기와 물리는 날들이라 찾기가 쉽지 않을 걸로 예상이 되긴 합니다만...

1. 처자식항공편에 대해 12/2에 가능하지만, 원하는 날짜는 12/9입니다. (좋은 엄마라서 학교 결석일수를 가능한 줄이고 싶다는 요구사항이 접수되었습니다.)

   아무리 방향치라지만, 1 stop 정도는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최대한 아시아나 포함된 여정을 찾는데, 12/9 앞뒤로 안보입니다. --;;

2. HNL 에서 4박을 하는건 좋은데, 솔직히 1년에 하와이를 두번 갈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Westin Ka'anapali ocean resort 숙박권도 있고 해서, Westin Ka'anapali ocean resort 이번 여정에 엮어 보고 싶은데, 마일추가 없이 해볼만한 방법이 없습니다.

3. 9월 프로모션으로 US 4만(카드 보너스)를 9만마일(와이프랑 핑퐁친거까지 포함하면 토털 14만)로 뻥튀겨 놨습니다. 이걸 효과적으로 엮을 방법이 있을까요?

4. 마일은 없고, 날짜는 다가오고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먼저 손써둘만한 일들이 있을까요?

5. 꿈은 한이 없다고... Marriott 에서 나올 7연박 certificate를 내년중 뉴욕에서 쓸까 합니다.

   혹시, 이번여정에 현존하는 UA/AA 꼼수를 보탤 방법을 아시면 한수 부탁드립니다.


DST 가 끝나서 인지, 밤시간 버티기가 힘드네요.

모두 잘 주무시고, 내일 폭발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롱텅 드림 

71 댓글

유자

2012-11-04 21:01:16

롱텅님. 도움도 드릴 수 없는데 첫 번째 댓글을 다는 것이 죄송스럽습니다.

발권은 다른 분들께 미뤄두고 그저 한국에서 꼭 완치해서 오시기만을 기원할께요.

밤시간 버티기가 힘들다고 하시니....ㅠㅠ

다른 건 못 하고 댓글로나마 성원합니다.

BBS

2012-11-05 00:43:04

저의 주종목은 뻘글이지 발권엔 쥐약입니다.  ㅋㅋ


롱텅님을 개인적으로 잘 모르지만 항상 재밌게 다시는 글때문에 친근감이 팍팍. 

한국 가셔서 완치하시고요 저희가 그 아픔을 공유할수는 없지만 응원은 할게요.  


뽜이띵.  


이상 남매 응원단이였습니다...^^

롱텅

2012-11-05 07:42:23

주종목이 저와 같으니 라이벌이네요. (ㅋㅋ 농담~)

저도 많이 웃을을 갖기 때문에, 저도 많이 웃음을 드리려 궁리하고 그러지만,

주말에 알았습니다, 제가 까칠하던걸... --*

좀 더 상냥해야겠어요.

상냥하면 몸도 건강해지겠죠, 아마? :)

유자

2012-11-05 09:14:43

요새 롱텅님 덕분에 많이 웃고 있었어요

까칠하다고 생각 안 해 봤음....^^

jane

2012-11-05 10:26:45

롱텅님  저 자네입니다 양심이 찔려 한글 올립니다 

이제야 고백하건데  제가 한까칠 하거든요

뭐눈엔 뭐만보인다고 제가 헛다릴 짚고 말았어요 ㅎㅎㅎㅎ

아님 까칠은 까칠을 알아본걸까요? ㅎㅎㅎㅎㅎㅎ 

암튼 조금이라도 싸~하게 해드렸다면 정말 죄송하네요 ...

몸도 건강해 지시고 한국 잘다녀 오세요 (저도 간답니다 )

유자

2012-11-05 10:29:07

자네님도 쿨하시네요! ^^

스크래치

2012-11-05 10:35:44

자네님 ㅎㅎ. 영표 리 횽님의 헛다리 만큼 강렬한 데뷔였어요. 저도 한까칠 합니다요. 앞으로도 좋은 활약 부탁드려요.^^

롱텅

2012-11-05 10:37:03

까칠은 까칠을 알아본걸까요... +1

:-p

롱텅

2012-11-05 07:37:13

(사무실 이사때문에 오늘 아침 정신이 없네요.)

이모님 감사합니다.

제가 자꾸 아프다, 아프다 하니까, 골병든 것처럼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그정도...는 아니구요.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잘 다녀와서 병치레, 완쾌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

스크래치

2012-11-05 07:46:50

짱돌과는 전혀 상관없는 거죠? 혹시나 해서....

롱텅

2012-11-05 08:06:26

짱돌의 추억...

아픕니다...

아야~

유자

2012-11-05 09:15:22

네, 잘 다녀와서 꼭 완쾌 후기 남겨 주세요 ^^

재현아빠

2012-11-05 00:05:30

1번 질문에 대해서는, 일단 UA 마일리지로 OZ 271은 아래 기간은 탑승이 불가능합니다.(아시아나 성수기 블랙아웃 기간) 따라서 미국에서 가족분들 출발은 12/7 이전에 하셔야 합니다.

또한 내년도 한국 출발도 아시아나 성수기 블랙아웃이라서 직항은 힘들 것 같습니다.

이 성수기 기간에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50% 추가 공제하는 방법 외에는 타항공 마일리지(Aeroplan, US Airways, UA 등)로 아시아나 이용을 불가능합니다.

2012 : - 미주지역에서 출발 시 : 5/12~6/30, 12/8~12/23

2013 : - 미주지역 이외 출발 시 : 1/1~1/29, 2/8~2/11, 7/25~8/26, 9/17~9/22, 12/24~12/31

롱텅

2012-11-05 07:58:49

아뜨, 그렇군요. 어째 안보인다 했습니다.

헷갈려요, 항공사마다 성수기들이 달라놔서...

감사합니다!!

MultiGrain

2012-11-05 00:26:48

오실 때 AA 일정은 지금 해보니까 다시 HNL-SEA 직항이 있네요. 마일이 모자라도 일단 HOLD 해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내일 마일이 들어오면 예약하시면 됩니다. ICN-HNL이 1월1일에 자리가 있으니 이번에 오시면서 오아후 마우이를 다 가셔도 되고요.

하와이내 왕복은 10K 정도 듭니다. 

롱텅

2012-11-05 08:06:01

잡곡님 감사~

HNL-OGG 왕복 10K 가 저한테는 문제입니다. 머리수도 넷이구요.

또 BOA/BOH Hwaiian 을 질러야 하나... 궁리중입니다.

MultiGrain

2012-11-05 13:26:30

SEA 가셔서 다시 가실려면 왕복 2만5천 또는 3만이 날라가면 단위가 더 커질 것 같은데요.

어차피 내년 9월까지 쓰셔야하니까  이번 아니면 다음에 또 가시잖아요.

롱텅

2012-11-05 14:03:28

네, 그래야겠습니다.

이번엔 오아후에서 지내고, 9월전에 마우이...

복터졌네요... ㅎㅎ

MultiGrain

2012-11-05 14:07:06

이번 오아후 다녀오시면 마우이가 더 간절해져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겠네요. ^^

롱텅

2012-11-05 19:05:33

animate_emoticon 64).gif

wonpal

2012-11-05 03:08:31

성수기때 자리를 원하시는 날짜에 구하시기는 너무 늦은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한달남짓 남은 시점에서 12월2일날 세자리가 있었다는것도 운이 좋으셨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발권 안하셨으면 그냥 그대로 하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건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족을 생각하는 롱텅님의 마음은 알겠으나 확률이 매우 낮은 날짜 변경을 위해 들여야 할 수고를 생각하면 맘 편하게 검색된 그대로 있는 마일리지로 발권하시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요?

롱텅

2012-11-05 08:11:54

네, 늦었어요. 변명이지만, 이제사 결정이 나서 그랬습니다.

제 건강을 생각한다면, 저만 다녀오는게 답이 아닐까 합니다만... ㅋㅋㅋ

암튼 물길은 이미 다른 곳으로 터졌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온퐐님.

스크래치

2012-11-05 04:55:57

저도 원팔님 생각과 같습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먼저.

롱텅

2012-11-05 08:12:50

제몸에 난 스크래치 좀 닦아내야 할텐데요...

NY99

2012-11-05 05:34:02

ua.JPG

12/10날 SFO에서 SQ타고 가시는건 어떠실까요? 한번 갈아타지만 아시아나가 없다면 가장 나아보이네요..


그나저나 몸 잘 돌보시고 한국다녀오셔서 건강 얼른 회복하시길 바랄께요~^^

 

롱텅

2012-11-05 08:16:49

아, 네, 좋은방법이네요.

그런데, SEA 출발이 너무 새벽이라 아내와 같이 얘기해봐야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Nyker

2012-11-05 07:25:24

메리엇포인트 트랜스퍼는 잘 되가시나요?
마일모아 이멜주소가 직장주소라 오늘 출근하고서야 멜 받았는데 더 궁금하신점 있으심 연락주세요.

그리고 질문하신 점은 저라면 일단 가지신 us 90k 로 본인 먼저 비즈니스 발권할듯 싶습니다 홀드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미리 찜하시고요.

식구분들은 자제분이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와이프분보다 더 믿을만? 할 수 있으니 갈아타는 문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큰 자녀에게 인스트럭션을 자세히 알려주시는 방법을 한 번 써보심이... 며칠전에 급히 가느라 유에스로 뉴욕 인천 아시아나 이코노미로 직항 발행했는데 괜찮았습니다 비즈니스는 자리가 없었는데 그나마 이코노미도 빨리 없어지는 추세인듯 했으니 본인 표라도 얼른 홀드하시고 또 생각을 바꾸시면 이번에 식구분들이 유알피로 대한항공 이코노미 타시고 부모님이 내년에 유에이로 아시아나 타시던지 아님 편도& 편도 두 항공사 조합으로 한번 알어보셔요
전화로 댓글달기쬐까 힘듭니다요 ㅋ

롱텅

2012-11-05 08:40:16

네, 주말엔 메리엇리워드 센터가 쉬었더래서 오늘 아침 부랴부랴 신청했습니다.

근데, 전 별거 안물어보더라구요. 별도 승인절차도 묻지 않구요. 최대 이틀까지는 UA 마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US 비즈니스로 발권하고픈 마음 굴뚝 같지만, 요개 왕복만 되놔서 말이죠.

한국 갈때는 달리 가도, 올때는 꼭!꼭!꼭! 같이 들어와야 한다는 요구사항이 있습니다.

Marriott-UA 의 간의 빠른 업무협조를 바랄 뿐입니다...


URP 먼저 돌려쓰고, UA 로 부모님표를 해결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짱구 굴려봐야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짱구아빠님, 살살 굴리겠습니다.)

롱텅

2012-11-05 10:04:45

방금 마리오뜨 계정에 들어가보니, 빠져나갔네요.

포인트가 아주 횡~해졌습니다.

마음도 횡~합니다.

철이네

2012-11-05 07:34:53

치료차 한국가신다고는 들었는데 막상 요양일정을 보니깐 마음이 아프네요. 그 힘든 와중에도 가족여행일정도 최대한 편하게 해줄려고 챙기시는 걸 보니 책임감있는 가장의 모습이 보입니다.

발권은 잘 몰라서 그냥 패스하구요. 기도와 응원만 드립니다. 뽜이띵~~

롱텅

2012-11-05 09:52:53

네,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입니다.

책임감있는 가장이란 표현은 과찬이시구요,

전 단지 초절정 방향치 아내와 저와 똑같이 생긴 쌍둥이를 가진 아빠일 뿐입니다. :)

얼마전에 아내가 애들 얼굴 보면서 그러더라구요, 이렇게 이쁜데... (제 얼굴 보면서) 나중에 크면 저렇게 되는겨?

.

.

.

이건 머... >.<

두다멜

2012-11-05 07:57:25

제 생각에도 날짜가 critical 하시다면 UA 마일리지로 12월 10일 SFO 경유편을 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지금 보니 12월 7일 나리타 경유편도 3좌석 있네요.

오시는 편은 저녁에 다시 한번 볼게요.

롱텅

2012-11-05 10:00:38

크리티컬포인트는 사실 일정은 아니구요.

아끼면 X될꺼 쓰긴 쓰되, 효과적으로 쓰자, 기왕이면 꼼수 끼면 더 좋지~ 이러고 있습니다.

12/7도 좋네요. 전 왜 못봤을까요...

암튼, 또 감사...

저녁 노고에 미리 감사...

ocean

2012-11-05 08:03:24

롱텅님,  마음 편하시게 한국가셔서 식구들과 좋은 시간 가지시면서 쾌차하시기를 저도 기도와 응원합니다. 

롱텅

2012-11-05 10:01:40

네, 저도 그동안 오션스 일레븐, 트웰브, 써틴 모두 다시 보겠습니다.

수단 평화운동때문에 바쁘시죠?

미니

2012-11-05 09:16:24

저도 발권은 직항 보이는거 말고는 염 젬병이라..ㅡㅡ;;;

대신 저도 열심히 디도드리겠습니다..~~!!!

롱텅

2012-11-05 10:02:43

제가 딱 그수준입니다. :)

저를 위해서 '디도'스를 살포하진 마세염... --* (꼬투리 작렬!)

유자

2012-11-05 10:04:19

ㅋㅋㅋ 꼬투리 작렬......

BBS

2012-11-05 10:07:48

흠...저두 미니님이 여기에 "디도"스를 작렬한다고 이해했슴....누님동생도 한꼬투리 해용...ㅎㅎ

유자

2012-11-05 10:29:46

ㅎㅎㅎ

미니

2012-11-05 14:16:03

다들 너무 하세요......ㅠㅠ     "기도"가 왜 "디도"스로......ㅎㅎㅎㅎㅎㅎ;;;;;;;;;

acHimbab

2012-11-05 10:32:10

건강하시고요 편안한 여정되셔요

조아조아

2012-11-05 10:45:50

저도 발권은 잘 몰라서 패스구요~  ^^;;

쾌차하시구 식구들과 좋은 시간 되는 여행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0^

 

 

롱텅

2012-11-05 11:53:10

모두 감사합니다.

'까칠롱텅(까롱)'에서 어느덧, '골골롱텅(꼴통?)'으로...

duruduru

2012-11-05 13:17:17

까롱 까롱 까롱~!

어감 괜찮네요.

BBS

2012-11-05 14:45:31

두루두루 이후에 최고인데요!!!!

유자

2012-11-05 15:13:29

롱텅님, 개명하시면 알려주셔야 해요 ^^

저도 까롱에 한 표! ㅎ

롱텅

2012-11-05 19:13:25

소몰이, 아니 까롱몰이 중이시군요...

고민해 보겠습니다.

유자님이 실제 어떤 인물이셨는지를 발표하실때까지...

유자

2012-11-05 19:27:29

흠... 저도 고민인데요... 발표할 게 뭐가 더 남았나.....요??


duruduru

2012-11-05 19:48:13

롱텅이 훨씬 좋죠. 오리지날인데요.

JLove

2012-11-05 16:39:34

부디 .... 몸 회복하시고 돌아오시길......

롱텅

2012-11-05 19:09:07

감삽니다.

꼭 보답하겠습니다. :)

볼티모어큰형

2012-11-05 16:56:31

건강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롱텅

2012-11-05 19:08:22

네 감사합니다.

친하게 지내용~

두다멜

2012-11-05 18:06:26

혹시나 JAL 좌석이 있나 확인해봤는데 전멸이네요. 지금 찾으신 일정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롱텅

2012-11-05 19:10:46

그렇군요, 오늘 전화로 홀드하려고 했는데, 결국 통화 못했습니다. (대기시간 징하니 기네요...)

마일모자란 상태에서도 인터넷으로 홀딩이 되려나요?

두다멜

2012-11-05 20:07:44

네 가능합니다. 꼭 예약 성공하시길 바래요.

locke

2012-11-05 18:28:06

멀리가서 치료받으시는 데, 깨끗하게 완쾌하시고 돌아오시길 바랄께요!

롱텅

2012-11-05 19:11:45

그렇게 하겠습니다!!

snim

2012-11-05 21:11:32

안녕히 잘 다녀오시고.

몸조리 꼭 잘 하고 오세요!

롱텅

2012-11-06 07:56:25

감사합니다, 스님.

삼보일배 가능할까요? @.@

LegallyNomad

2012-11-06 01:23:31

롱텅님 댓글이 늦었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좋은 여정되세요.

꼭 쾌차하셔서 돌아오시지요.

시애틀은 제가 집에가서 국경넘어 조금만 내려가면 되는곳이니..

언젠간 만나뵐날이 있겠지요.  


Northwest엔 이제 비만 주룩주룩 내려서 마음도 울적하실텐데, 마침 하와이에서 햇살도 느끼실수있는 시간도 있으시다니 다행이네요.


롱텅

2012-11-06 07:57:36

늦다니요, 댓글로 관심만 가져주셔도 감지덕지입니다.

아우토반

2012-11-06 02:56:23

저도 댓글이 늦었네요. 하루종일 밖에 있다가 밤늦게 들어와서 글을 읽어보고 있습니다.

사실 롱텅님 글을 일부러 가장 늦게 보았네요...ㅎㅎ 이것저것 고민해 볼려고...^^

 

그런데 많은 분들이 좋은 조언을 많이 해준거 같아서 UA 홈피를 들어가 보지는 않아도 될듯 합니다. (오랜만에 발권연습 해볼까 했는데...ㅎㅎ)

 

아무쪼록 몸 잘 추스리시고, 계속 까칠(?) 한 까롱님이 되 주세욤....^^

 

롱텅

2012-11-06 07:59:47

늦지 않았음을... (송재호 노래였는데 아실런지...)

다행히, 12/5에 직항편 세자리를 운좋게 발견해서 바로 예약했습니다.

(근데, 들어올줄 알았던 마일이 아직 안들어오네요... 끙~)

암튼, 이로써 항공편은 거의 마무리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아우토반님 및 모든 분 감사드립니다.

롱텅

2012-11-26 08:57:36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시차 안맞는 첫 아침, 모두 잠든 고요한 이 시간...

마모에 조용히 들어와 밀린 글들을 읽습니다. ㅋㅋ


혹시나 있을지 모를 마모 한국지부 연말정산 시간에 미리 참석 예약 걸어둡니다. :)

유자

2012-11-26 19:29:01

롱텅님, 예약 후기 읽으면서 어? 날짜가 어젠데? 했더니만 아!!! 벌써 한국에 들어가셨군요.

편하게 잘 들어가셨어요? ^^

한국에서 치료 잘 받으시고 쌩쌩한 모습으로 돌아오셔야 합니다 ^^

롱텅

2012-11-27 09:52:51

이모님 안녕하세요. :)

만석인지라 그리 편히는 못들어왔습니다. --;

그래도 오랜만의 나들이라 아픔 잊고, 치료 잘 받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ae

2012-11-26 19:40:04

제가 요즈음 게시판에 잘 못들어오거든요.

이제야 보네요.

서울 가신 소기의 목적 잘 이루시고, 건강히 오셔요. :)

롱텅

2012-11-27 09:56:20

네, 고맙습니다. :)

스크래치

2012-11-27 10:03:00

치료 잘 하시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입성하시기를. 맛난것도 많이 드세요.

목록

Page 1 / 51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12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60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26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4875
new 10197

JAL 항공으로 미국행의 경우 미들네임..

| 질문-항공 11
Bella 2024-05-31 446
updated 10196

AA 마일 가치가 얼마나 될까요?

| 질문-항공 18
museinny 2022-11-02 2637
  10195

체이스 UR 포인트로 항공권 구매시 취소가 불가능한가요?

| 질문-항공 5
지구여행 2024-05-30 615
  10194

환승 공항에서 환승을 안하고 그 공항에서 출국해도되나요?

| 질문-항공 18
나무늘보집사 2024-05-28 3543
  10193

쓰지못한 항공사 크레딧 연장 가능할까요?

| 질문-항공 2
블루초코 2024-05-30 285
  10192

에어캐나다 마일리지를 아마존 기카로 바꾸기? 미국서도 유효?

| 질문-항공 10
  • file
오동잎 2024-05-28 968
  10191

캐나다 경유시 미영주권자 eTa필요?

| 질문-항공 5
알라바마강 2024-05-26 2273
  10190

Air Premia는 비즈 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한가요?

| 질문-항공 7
명이 2024-05-28 1273
  10189

특정일 공항에 모든 항공편이 취소되는 경우가 있나요? (update - 공항문닫는날이 있습니다)

| 질문-항공 2
단거중독 2024-05-24 834
  10188

Amex Platinum trip delay benefit, 비행기표 cancel 시 다른 항공권 구입하는것도 cover 가 되나요?

| 질문-항공 4
케어 2024-05-28 391
  10187

RTW중인데 미들네임 빠졌다고 싱가폴항공에서 탑승거부하네요ㅡ결국..비행기 못탔습니다

| 질문-항공 97
Carol 2024-04-09 9135
  10186

7월 초중순에 부모님이 미국으로 비지니스 타고 오는 방법은 정녕 없는걸까요?

| 질문-항공 8
원주세요 2024-05-27 2049
  10185

DFW 공항 수하물 관련

| 질문-항공 5
bibisyc1106 2024-05-25 735
  10184

터키항공 경유 항공편에 대해서 질문요

| 질문-항공 2
kkamigo 2024-05-27 355
  10183

항공사 크레딧 카드를 가지고 Check Bag

| 질문-항공 5
snowman 2024-05-27 843
  10182

햬결) SFO 공항 Terminal B (Southwest)에서 International Terminal (Air Premia) 간 이동

| 질문-항공 17
헤이즐넛커피 2024-05-26 1119
  10181

비루한 마일로 연말에 한국&태국 갔다오려는데 발권 조언 부탁드립니다.

| 질문-항공 8
이미나 2024-05-26 1187
  10180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국제선에서 국내선) 환승 해보신 분 계시나요? (ICN-LAS-SLC)

| 질문-항공 5
  • file
푸른밤 2023-03-24 1321
  10179

버진으로 대한항공 -> 미국에서 델타 경유로 가는데 checked 짐 무료가 2개인가요?

| 질문-항공 21
unigog 2024-05-20 1589
  10178

항공권 노쇼 패널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버진애틀랜틱

| 질문-항공 4
이로미 2024-05-25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