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저 하늘에 구름따라" (aka "불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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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게요. 하지만, 가사와 무관하게 너도 모르게 가끔씩 흥얼거리게 되는 너무 좋은 노래.

대학교 때 술집에서 옹기종기 노래책 펴놓고 통기타 치면서 부르던 노래들 중 가장 자주 불렀던 노래네요. 요즘도 그런 술집이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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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동아리방에서 쓰리핑거 주법 연습한다고 많이 불렀던 노래인데..ㅋㅋ... 예전에 천지인 노래도 그렇고..마일모아님 때문에 오늘도 옛추억에 잠길듯...감사해요~~ 좋은 주말되세요 모두~

금요일 밤에 술한잔 걸치시며 기분좋은 센치모드인가요?

저도 감히 하나 올려도 될지... 아이유 목소리로..

아이유 좋아요^^

올 여름 댄공으로 미국 올 때 영화 안 보고 노래만 주구장창 들었습니다..

이게 가능하더군요

김광석은 당연히 빼 놓을 수 없고...

에구, 좋네요.

근데 같은 노랜데 세 가수가 다 키가 다르네요. 느낌도 다르고..

갑자기 뭣이여 쥔장니임~~~~

생활에 무신 변화가 생겨부럿남요...

괜시리 금요일날에 마음 무거워져부네요...

글안해도 혈압이 높아서 약을 무거야 허나 아님 식이요법으로 조절해야 허나로 고민중인디...

어머 마모님 30대 아니셨어요?

20대입니다. 

어려서 아버지가 들으시던 노래를 좋아하시게 되신?

그럼 마적질 하신지 십수년이라고 하셨으니 마일 영재 시네요.

어머 저랑 연배가 비슷하시군요 ^^

노래가 신기해요 나도 잊고 있었던 그때 추억이 소환 ㅡ 

핑계로 맥주라도 한 잔 해야겠다는.... 

가지도 못하고 찾아오지도 않는 이 곳에서 .... 

요새 즐겨듣는 노래가 imagine dragon daemons 인데 김광석노래도 같이 playlist에 넣어야겠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mWRsgZuwf_8

고향 떠난지 10여년 되셨으니 이런 마음이실 듯 싶어 노래 한 곡 드립니다.

이광조, 윤연선을 조윤선으로 읽다가 깜짝 놀라고, 동영상 시작에 얼핏 보인 윤연선 씨가 조윤선 전 장관인줄 알고 또 놀라고.

이런 노래가 좋아요. ㅠㅠ. 가사도 잘 들리고,.. 잘 듣고 갑니다.

히든싱어 양희은 편 보셨겠네요 ㅎㅎ 딱 알겠더라구요 음색이 너무좋아요 

좋아는 하지만 귀찮아서 찾아보지 않는곡들을 덕분에 편안하게 들었습니다.다사다난했던 8월이 드디어 지났네요. 남은 올해는 좀 좋은소식이 많았으면하네요.

9월1일 고 노무현 대통령님 72주기였네요.

한국에선 봉하마을에서 음악회를 열었더라고요.

김경수 지사님 노래도 잘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