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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3박 5일의 일정으로 다낭을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구글포토 링크로 겁니다 (https://photos.app.goo.gl/1gc4hr6gfPRDNuan8)
약 1주전에 충동적으로 예약하고 다녀왔고
항공은 인천-다낭 비엣젯이라는 저가항공으로
호텔은 Chase IHG 무료숙박권으로 인터컨 1박, Hyatt Point(12k/night)로 하얏트 2박 예약하고
인터컨은 클럽룸으로 유상업글, 하얏트는 비루한 Discoverist임에도 Ocean View, 조식무료 업글 받았습니다.
1) 다낭 인터컨
다른 글에도 보시면 알겠지만 포인트/프리나잇 숙박으로 검색하면 가능한 날 없다고 나오고 한번 더 클릭하셔야 보입니다.
저는 그 사실을 모르고 '어떻게 앞으로 몇년간 무료숙박 가능한 날짜가 없냐!'로 항의성(?) ihg 고객센터와 호텔에 직접 이메일보냈고
ihg 고객센터는 'availability는 property마다 다르다'라고 복붙 대답이 왔고 호텔에서는 '너가 여행을 계획하는 날짜를 알려달라, 9월에는 언제언제가 가능하다'라고
답변이 와서 그 날짜에 맞춰 검색하고 한번 더 클릭하니 무료숙박 가능한 날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항공권 최저가/인터컨 무료숙박 가능일/하얏트포인트숙박 가능일의 3가지 조건의 조합으로 약간의 노가다를 하고
원래 원했던 하얏트 2박 후, 인터컨 1박의 일정(인터컨이 너무 좋다고 들어서 인터컨 먼저 갔다 하얏트 가면 실망할까봐)이 아닌
인터컨 1박 후, 하얏트 2박이 되었으나 그런 점을 미리 감안하고 expectation level을 조정해선지 나쁘지 않았고 오히려 일정 등을 생각하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무료숙박권으로 예약 후, 다낭 인터컨은 바닷가 산 속에 위치하고 있어 클럽룸으로 하는 것이 좋다는 글을 보고
미리 클럽룸으로 업그레이드 $250++ 및 3명인지라 Additional guest fee w/o breakfast $65++(3번째 게스트 조식 추가 시 $100++)
로 사전에 이메일로 예약을 했습니다.
클럽룸의 혜택은
- 체크인 시 웰컴드링크
- 클럽라운지에서 오후에 애프터눈 티 제공
- 저녁 5:30-7:30 칵테일 아워
- 클럽라운지 또는 Citron에서 조식 제공
- 냉장고 내 soft drink 무료(맥주 포함)
등이 있습니다.
아침 비행기로 다낭 공항에 도착해서 Arrival에 있는 인터컨 라운지(4개 테이블 있는 작은 규모)에서 무료로 제공해주는 차 한잔 마시면서 시간 때우다가
공항 ATM에서 슈왑 카드로 VND 출금(달러를 환전하는 것 대비 뭐가 유리한지는 모르겠습니다)하고 Grab(동남아 Uber)으로 인터컨으로 가니
12시쯤 도착했던 것 같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왜 많은 마모분들이 다낭 인터컨을 꼽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리셉션홀과 클럽라운지에서 바라보는 뷰가 정말 죽입니다.
산을 깍아만든지라 리조트 내에 이동을 위한 버기와 산악? 트램도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직원들이 너무너무 친절합니다.
(보니까 직원들 교육 엄청 빡시게 시키는 것 같습니다)
클럽룸의 경우 클럽라운지에서 체크인을 진행하는 데 이때 웰컴 드링크 제공이 되고
저는 Earth Level (해변에서 가까운 순서로 sea- earth-sky-heaven)의 club room을 받았는데
층고가 정말 높고 욕실도 넘 좋았습니다. 특히 층고가 높아서 욕실의 레인 샤워가 정말 빗 속에서 샤워하는 것 같더라구요
방 발코니에서 사진찍고 뷰보며 감탄하다 Beach로 내려갔는데
바람이 쎄다고 파라솔을 다 접어놔서 강렬한 햇빛에 너무 뜨겁더라구요
1층에 있는 풀의 선베드는 이미 가족들이 다 잡고 있었고
2층에 있는 Long Pool에 갔는데 역시 햇볕이 너무 따가운지라 잠깐 몸만 담갔다가
오후 2시에 애프터눈티하러 갔습니다. 3단 트레이에 샌드위치, 마카롱 등 달다구리를 사람수에 맞춰 제공해줬고
저는 달다구리를 잘 안먹는지라 샌드위치, 미니반미(?)를 집중해 먹었더니 알아서 또 갖다주는 서비스!
충분치는 않지만 애프터눈티로 점심을 때우고 운동하러 갔는데 Gym은 규모가 매우 작습니다.
방에서 쉬다가 벼르고 기다리던 칵테일 아워를 갔는데
저는 술에 집중하는 타입이라 어떤 호텔 칵테일 아워를 가도 저녁으로 때우는데
부페식(?)으로 차려진 핑거푸드는 씹을 거리는 치즈, 파트리카, 빵, 과일 정도로 저녁으로 먹기에는 턱도 없고
a la carte 식으로 푸아그라, 스테이크 등이 아주 작은 포션으로 나워서 이걸 저녁 삼아 샴펜, 와인, 칵테일을 퍼붓습니다.
방에 돌아와서는 피곤했는지 바로 잤고
이튿날 아침에 운동하고 Citron으로 조식 먹으러 갔습니다.
음식은 쏘쏘했는데 쌀국수 국물이 맛있어 두번 먹었고
이 Citron 식당에 발코니(?)같은 야외 테이블 자리가 4개가 있는데 여기 앉아서 먹으려면
조식 시작하는 6:30분부터 오거나 waitlist에 올려놓고 있다가 자리 나면 옮길만큼 경쟁이 치열합니다.
저도 들어가면서부터 대기 올리고 조식 끝날 때쯤 직원이 자리 나서 세팅하고 옮겨준대서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직원이 mis-comm.을 해서 실제로는 앉아보지는 못하고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오후 2시로 late check-out 요청해서 방안에서 쉬다가 맥주로 낮술 한 잔 하고
2시에 체크아웃하고 체크인 때 받은 무료 음료 쿠폰으로 Long Bar에 가서 소파자리에 누워서 칵테일 한잔 하는데
너무 덥더라구요.
3시쯤에 다음 숙소인 하얏트로 이동하기 위해 Grab을 계속 콜해보는데 인터컨이 워낙 외딴데 있어서 잘 안잡히더라구요.
결국엔 그냥 리셉션홀 가서 택시 불러달라고 해서 하얏트로 이동했고 요금은 $15 정도 나왔습니다.
앞에 쓴 것 처럼 위치나 하드웨어(오래되긴 했지만)가 매우 좋았고
직원들의 서비스가 제가 가본 리조트/호텔 중에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근데 만약에 다시 간다면 클럽룸으로 가는 건 돈이 아까울 것 같습니다.
무료 숙박권 쓰러 간건데 클럽룸 업글에 $250++이고
레비뉴로 간다고 해도 제가 간 날짜의 클럽룸 레잇이 $600++이 넘었는데
인터컨을 조금 더 경제적(?)으로 즐기고 싶다고 하면
다낭 롯데마트 등에 들러 장을 봐서 가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다낭에 한국 사람이 워낙 많이 가다보니 다낭 시내에 롯데마트가 있고(가보진 않았습니다)
모바일로 주문하면 다낭 시내 호텔들에 배달까지 해주는 지라(인터컨은 멀어서 배달이 안되요)
인터컨에서 짧게 1~2박 정도한다면 클럽룸 대신 장 본거랑 레스토랑 등을 섞어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식사비용 수준이 한국 특급호텔 수준인 것 같았습니다. 저녁도 인당 $100불 정도 나올꺼 같고,
인터넷을 보니 점심에 Long Bar나 풀사이드에서 시켜먹는 건 그렇게 비싸진 않은 것 같아요~)
기회되면 나중에 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다낭 인터컨!
이 글에 업데이트하거나 2부(?)글을 올려서 하얏트 후기와 그 밖의 다낭 팁?들 그리고 가능하면 사진까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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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댓글
미스죵
2018-09-02 20:27:59
후기 감사합니다! 11월에 다낭 하얏트 3박 예정이에요!! 후기 기대하겠습니당!!
hbomb
2018-09-02 23:14:45
넵 ^^
Heesohn
2018-09-02 21:31:5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단 다낭 인터컨 4박 예약은
걸었는데 국적기 타고 밤 9시 넘어서 공항 도착해서
비자 받고 호텔까지 가면 밤 11-12시 사이에
인터컨 도착할 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첫날은 다낭시내에서 자고 다음 날부터
인터컨을 갈까 생각중인데 어떨까요?
공항에서 호텔까지 거리가 제법 되고
호텔까지 들어가는 길도 좀 외딴 길 같네요.
앤드류
2018-09-02 22:51:58
당연히 공항근처서 하루 주무시고 가셔야죠.
노보텔이나 머큐어 조식도 적당히 먹을만하고 근처 구경하고 쇼핑하고 인터컨 들어가기 좋죠
hbomb
2018-09-02 23:18:30
안그래도 후기 업뎃 또는 하얏트 후기 쓰면서 관련 팁으로 쓰려고 했는데
다낭 출/도착 시간이랑 숙소 체크인/아웃 사이 시간 때문에 어중간 하면
다낭에 마사지샵들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네이버 등에 검색해보시면 늦게 다낭 도착하는 사람들 위한 '웰컴 팩키지'라고 공항에서 픽업해서 마사지 받고
한숨자거나 아니면 자고 일어나서 마사지받고 숙소로 보내주는 마사지샵들 찾아서 해결하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30~40분 정도 걸린 것 같고 외딴 길입니다.
Heesohn
2018-09-03 21:06:01
답글 감사합니다. 다낭시내에서 자고 다음날에
인터컨으로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앤드류
2018-09-02 22:54:06
클럽업글 너무 비싸요ㅠ 롱바나 풀사이드는 메뉴 돌려 막기에요
하얏 후기 기대합니다.
hbomb
2018-09-02 23:20:01
네 저도 무료숙박권을 쓰기 위해 이 돈을 쓰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리조트 자체는 아주 훌륭했습니다.
대박찬스
2018-09-02 23:03:45
저는 내년 5월에 다낭 프리나잇으로 예약했는데 제가 골라 날을 잡았어요 날짜 변경도 한번 했어요 hbomb님은 날짜 임박해서 그랬던걸까요?저도 클럽룸 2박했고 기대중이었는데 고민되네요
사람들 리뷰 너무 좋아서 2일동안 배 터지게 먹으려고 했는데 ㅋㅋㅋ
성인 세분이 가신거예요?전 첫째 아이 엑스트라 차지$50이예요.
hbomb
2018-09-02 23:21:39
네 저는 아무래도 임박해서 가느라 가능한 날짜가 제한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식 외에는 클럽라운지에서 배 터지게 먹기에는 나오는 음식이 그 정도는 아닌 것 같고 레스토랑은 제가 이용을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
대박찬스
2018-09-02 23:26:09
레스토랑에서 한끼 제대로 먹으려면 $100 가까이라고 본거 같아요. 전 아이 두명 포함 4인 가족이라 먹을거 신경 안쓰고 하루종일 먹고 마시며 놀 생각으로 클럽 라운지 디스카운트 조금 받아 예약했거든요.
hbomb
2018-09-05 00:19:33
네 인당 한끼에 $100 정도 나올꺼 같아요
mba2014
2018-09-02 23:48:32
저도 무료 숙박권으로 예약을 하려고 하는데 "한번더 클릭" 이 정확히 어디를 클릭해야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bomb
2018-09-03 00:27:56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index.php%3Fsearch_target%3Dtitle_content%26search_keyword%3Dihg%26document_srl%3D5148129%26mid%3Dboard&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free&document_srl=5173526&mid=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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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크다
2018-09-03 04:08:26
분명히 원숭이 사진 본거 같은데...제가 요즘 잠이 부족해서 헛것을 본건가용?...@.@
다낭도 신생아 돌아기랑 여행 갈만 한지 궁금합니다 ㅎㅎ
일본 말고 다른데도 가보고 싶네용 ㅎㅎ
hbomb
2018-09-03 19:17:12
거기 원숭이가 많아서 Monkey hill이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먹을꺼 가지러 원숭이가 방 안으로 들어온다고 문 열어놓고 다니지 말라고 해서 베란다 문 닫아놨는데
욕실 창 열린 틈으로 들어와서 침대 옆에 놔둔 빵 훔쳐갖구 나갔다는 ;;;
그리고 애기랑 가기 좋은거 같아요 관광할데도 별로 없고 해서 호텔에서 물놀이하면서 지내기 좋은 거 같습니다.
불사신
2018-09-03 07:08:19
다들
인천-다낭 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쓰시는
건가요? 가성비가 어때요?
nysky
2018-09-03 19:23:25
저는 대한항공 담합 쿠폰도 쓸겸.. 돈주고 다녀왔습니다. ;;
대한항공이 출발/도착 시간이 가장 좋긴 하더라구요. 1인당 40만원정도 씩 준거 같아요.
저가항공사는 25~30만원대인데.. 시간대가 좀.. 애매하더군요.
Heesohn
2018-09-03 21:06:38
저도 마일리지 + 댄공 담합 쿠폰으로 갑니다.
스트로베리콩
2018-09-10 07:38:30
저는 댄공으로 한국 가는길에 들려서 가서 (직항보다 싸요.) IAD -> ICN -> DAD -> ICN -> IAD 로 해서 1200불 대에 결제 했습니다.
(다낭대신 홍콩을 가면 $900불 대라는.)
hbomb
2018-09-04 05:14:42
모바일은 수정이 안되서 구글 포토 앨범 링크 올립니다.
*(제 개인 구글 포토 링크 걸면 저한테 개인정보나 해킹? 등의 이슈는 없죠?)
정말크다
2018-09-04 05:32:01
멋진 경치 잘 보았습니다 ㅎㅎ
샤샤샥
2018-09-10 09:37:23
그동안 다낭 인터컨 후기보며 궁금했던 점 싹 다 답변이 되는 후기네요! 너무 감사해요. 그럼 클럽 업글을 안하면 조식도 안주나요? 애프터눈티가 당기긴하네요 ㅎ
스트로베리콩
2018-09-10 10:18:50
연락해봤는데.. 클럽업글 안하면 조식은 안줍답니다. ㅠㅠㅠㅠ
스트로베리콩
2018-12-04 10:45:05
조식 돈내고 다녀왔는데요. 다른 일반 호텔 (호이안 라센타 호텔 기준)의 무료 조식보다 못했어요...ㅎㅎ 야외석도 앉기는 앉았는데, 원숭이가 습격해서 20분도 안되어서 실내로 이동했어요.ㅠㅠ
Heesohn
2018-12-04 11:55:19
식사가 맛이 없다고들 하시고 가격도 비싸서 $250내고 업글할지 말지
생각중인데요. 시내에서도 멀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되네요.
$250 내고 업글할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아니면 조식만
사 먹고 나머지는 나가서 사 먹던지 시내에서 사 오던지 할까 싶어요.
미스죵
2018-12-04 12:04:28
저는 인터컨 조식 (시트론) 에서 나온 쌀국수가 진짜 제일 맛있었어요.... 저는 1박이라 시내하고 멀어서 왔다갔다 하기엔 시간도 그렇고 아닌거 같아 호텔에서 다 해결하자 (특히 술) 생각으로 업글 했고요. 방 2개라 연락해서 조금 네고 했어요 많이는 아니고요. 에프터눈 티는 여자 3인 가족이라 꽤 만족 했었고요 (일단 비주얼이 먹고 들어감) 저녁 라운지는 배가 터질정도로 먹을수 있는건 아니지만 핑커 푸드로 꽤 다양하게 있었어요. 다 먹고 집에 와서 방에 있는 술로 2차 하면서 안주는 룸서비스로 시켜서 또 먹었고요... 몇 박 하시는걸로 글 읽었었는데 하루만 하시고 그 뒤는 안 하시거나 이렇게 하셔도 될것 같아요. 몇일 연속으로는 굳이 똑같은 코스로 안 먹어도 될듯 합니다
스트로베리콩
2018-12-04 12:13:43
전 다시간다면 (근처라긴 좀 거리가 있지만 그나마 가까운) 마담란가서 배터지게 먹을것같아요. 저번에 가보니 그렇게 배터지게 먹어도 50불 나오거든요. 차라리 마담란 가서 먹을것 같아요. (메인메뉴 8개정도 시킨듯해요 4명 기준으로..) 그리고 택시타고 나가는게 가족들이 귀찮다고 하면, 저는 아침은 그냥 패스할것 같아요.사실 입맛도 없고해서ㅎㅎ
술은 드링크 쿠폰을 4장 받았거든요(방두개/카드홀더 2명). 그걸로 카테일 먹고, 또 각 방안에 샴페인하고 케익/마카롱/초코릿도 줬는데 다 못먹었어요.
아차차 또 어머니 생일 메모해둔 것을보고 롱바에서 직원이 오더니 추가로 또 카테일 4잔 줬어요.
Heesohn
2018-12-04 13:01:35
미스죵 & 스트로베리콩님 댓글 감사합니다. 하루만 업글하고
나머지는 밖에서 사 오던지 아니면 먹고 오던지 그렇게
하려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