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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후기 - 마느님 썬번때문에 잠을 못자요 ㅠ

피스타치오, 2018-09-12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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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보라 도착했습니다. 

물놀이하기에는 모레아가 최고네요, 호텔근처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가끔 물고기 보이고, 가오리 두마리씩 돌아다니네요, 라구나니움에서 밥도주고, 장조지 레스토랑에는 샤크밥도 준다던데, 물고기가 무서운 마님을 모시고 갈수가 없습니다. 

너무 암것도 못보긴 그래서, 액티비티로 오전에 스노클링 하고와서 마느님이 식사하시고 피곤해 주무십니다..이 사단을 막으려고 두달전부터 조깅으로 체력을 기르라 하였거늘...오쏘몰 비타민을 매일 한통씩 드시게해도 피곤을 이기실 수 없나봅니다

(숙소 예약시 요청하니 컨시어지 자료를 주는데, 똑같은 업체임에도 컨시어지 예약은 13500 xpf, 같은 업체 직접 컨택하니 조금 더 쌉니다. 2인에 7000xpf 가량싸게 할 수 있었음에도 메일이 늦게와서 그냥 컨시어지에서 예약하고 오니 메일이와서 자리가 있다고 싸게해준다는 메일을 조니 뭔가 슬프네요...) 

 

그럼네도 세상 평화롭네요.

 

하지만 하와이에서도 여행중내내ㅜ비가, 모레아에서도 비가, 보라보라에서도 비가 매일 옵니다. 

깨달은것이 비가와도 신기하게도 하와이 모레아 보라보라 모두 아침-낮까지는 그래도 비는 안오고 작은 소나기? 스럽다가 다엿시 되면 비바람이... 

 

마느님 선번때문에 atv나 기타 액티비티 모두 못하고... 

다 가리고 스노클링만 합니다.  스쿠버 다이빙 하고 싶었는데... 

마느님이 물고기 많거나 가오리 이런거 다가오면 그대로 얼음이 돼버려서, 

같이 할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약한 패닉? 상태가 되더라구요...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그냥 쉬고 우리끼리 물놀이하고 그런거 같습니다.

아름다운 선셋도 날씨때문에 거의 보지 못했네요.. 

구름 없는 날이 없습니다 ㅜㅜ 

그럼에도 전 까맣게 탔네요.. 화상 안입은게 어딘가 싶습니다. 

 

화상에 타마누오일이 좋다고해서 사서 발랐는데, 효과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보라보라 본섬갔을때 한통 더 사왔습니다. (모레아 호텔 스파에서 사온거 25프로 남기고 두고온거느비밀...)

구글링 해보니 효과본 사람이 많다고 하더군요. 현지인들 주름이 없는 비결이 이거라고 합니다. 

한국이나 미국에서 검색해보니 엄청 비싸네요.... 

캐리어 한가득 사가서 용기좀 이쁘게 만들어 팔걸 그랬습니다.... 

 

어렸을따 무역이 꿈이었는데,

 

 

————————————————————————

모레아서 쉬고 있습니다. 하나우마베이가서 와 이쁘다 했는데 여기는 집앞이 엄청난 산호와 물고기가.. 파도도 잔잔합니다.. 

어제는 왕만한 가오리가 지나가서 마눌님 스노클링 하시다가 기겁하고 도망치셨습니다.. 

고프로 영상보니, 가오리도 마눌님을 피해가셨네요 ㅋㅋㅋㅋ 

둘이 덩치는 비슷? 했나?..ㅋㅋㅋ... 

눈이 무섭게 생겼었습니다 제 옆을 너무 가까이 지나가 그 순간 저도 쏘일라나? 걱정했습니다.. 꼬리밑에 침있더라구요.. 

 

허나 유늘은 비바람이 몰아치네요, 방갈로에 바람이 새어들어옵니다 ㅋㅋㅋ...

하와이에도, 모레아도 비를 몰고 다니네요.. 이래서 보라보라 갈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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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하다 뒷면을 구으셔서, 케어중입니다.. 

첫날부터 구름~꾸리꾸리하다가, 꾸리꾸리한 하늘아래서 스노클링 했는데...다 구우셨습니다 ㅜㅜ 

 

하와이의 마지막날 끝내주는 날씨에서 타히티로 왔는데, 이거... 모레아랑 보라보라가서 물놀이 하실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ㅜㅜ

근데 일기예보도 좋진 않습니다.. 비비비네요... 왜이리 비를 몰고다니는지 ㅜㅜ

어제부터 새벽 세시까지 알로에 발라드리고 물묻혀드리면서 식혀드리고 있습니다.. 

에드빌 드시고 잘 주무시네요 ㅠㅠ 다행입니다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스노쿨링도 하고 샤크피딩도 하고 atv도 타고하려했는데... 

 

시간날때 조금씩 후기를 업뎃 중입니다..세시쯤에 한번더 물로 닦아드리고 저도 자야겠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의 무게를 느끼고 있습니다... ㅠ ㅠ

아부지가 어려서 강원도에 매년 놀러가곤 했었는데, 부모님의 노고가 새삼 떠오릅니다 ㅠㅜ

 

——————————————————————

일- 도착, 허츠 공항 픽업으로 임팔라급 렌트했네요. 6일에 풀보험 360불? 

롯데렌트카 통해서 허츠 예약한게 제일 쌌습니다.

코올리나 가는데 코슷코 가서 립아이 캡 프라임등급 마모에서 이야기해주신게 보여 사오고 물사오고 귤사고 주황 메론사고 블랙베리사고 사과사고 스파클링 와인사고 트래킹하시자고 트래킹화 사고 맥주사고 했습니다.. ㅋㅋ

코올리나 매렷 도착하니 허니문이니??

축하해 축하해!!!! 하면서 오너용 벤드 주더라구요. (하얀색 밴드)  

1베드룸으로 업글하고 왔는데, 방에 몇명이서 자??? 라고 물어봐서 2명 예약했는지 왜 이러지.. 라고했는데 와보니 넓군요.

세팅보니 5인용인듯 합니다. 

 

쳌인다하고, 아 뭔가 꽃 꽂아주고 싶다 하고 쳌인 카운터 앞에 꽃들 있길래 이거 가져가도 되? 하니 으응!!! 물론이지!! 아, 기다려 기다려!!! 하더니 목걸이 두개 들고와서 걸어줍니다.. 

허니문 기분내며 목에 걸고 낄낄거리며 왔습니다. 

 

쳌인하고 바로 방에 드갈줄 알고 차에서 짐 다 뺏는데, 이럴수가 다른 건물에 방이 있더군요.. 차에 짐 다시 다 싵고, 집에와서 체력 빠져서 잠시 뒹굴거리다가 나가서 산책하고, 사진찍고 밑에 식당에서 밥먹었습니다. 

맥주도 먹고~~!! 

제가 출발하면서 라운지에서 술먹고, 비행기에서 술먹고, 내려서 오자마자 술먹는거보고 와이프가 술못먹는 술꾼이네? 하며 비웃습니다...? 

 

술은 잘 못먹지만 계속 먹어봅니다. 첫날은 이렇게 가고... 

 

 

화요일, 하나우마베이를 가자며 짐을 싸고 나왔습니다. 기상은 새벽 다섯시반 밍기적거리다가 일곱시에 출발. 네비에 주소가 잘 안나와서, 구글에 검색하는데 하나우마베이 화요일 클로즈라고 하네요!? 당황하여.. 

북부로 가자! 하며 이동했습니다. 네비를 찍었죠.. 그러고보니 렌트하면서 네비 옵션은 안했는데, 다 있습니다. 와이파이는 된다고 하는거 같은데 연결해도 인터넷은 안되네요. 생각해보면, 임팔라급 되는 차에 네비가 없진 않을거 같습니다. 

검색해보니 샤크콥이 좋다고 하여 서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해안도로가 서쪽에서 북쪽으로 빙 둘러갈줄알고 갔지요. 

구경하면서 와 경치 좋네 그러고 가는데, 서쪽 끝은 길이 없네요.. 

트래킹만 있다고 합니다. 바다가 이쁘다! 하고 비치에 주차하고 놀러들거갑니다. 

와..파도가 엄청나네요, 물 끝에서 깔짝거리며 둘이 키득거리고 사진찍고 놀았습니다. 해변에서 춤도추고..물장구도 치고, 그러다가 다시 숙소로 갔습니다. 시차적응이 힘들었으므로 살짝 씻고 낮잠자니 밤이었네요.. 

맛있는걸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푹연? Fook yeun? 으로 찾아갔습니다. 

랍스터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근처에 월마트 있을거 같아서 갔습니다... 아니 선물은 직구로 하려고 했는데... 

아마존 검색해보시더니 초코릿이 엄청싸다고 엄청사셨습니다.. 

수하물에 무게가 올라가면 이게 과연 쌀까 생각해봅니다만, 마음으로 삼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맥주한잔하고, 잤습니다. 

 

수요일, 전날 피곤해서 집에만 있다가 집앞 라군가서 놀았습니다..  코슷코에서 사온 립아이 캡을 구워먹어보았습니다.. 와.. 소금하고 후추좀 뿌려서 컨벤션 오븐에 구우니 환상입니다..

매리어트 코올리나에 하나 업그레이드하니 별별것이 방에 다 있었습니다. 커피메이커, 라이스쿠커, 컨벤션오븐, 식기세척기, 건조기, 세탁기...

샴페인도 먹고 맥주도 먹고... 내일은 꼭 하나우마베이가야지하고 잤습니다.

 

목요일, 비왔습니다.  어후에 예정된 촬영 취소! 하나우마베이로 가봅니다. 오...입구부터 클로즈 사인이 보이네요, 비치가 플루딩 알아트? 때문에 닫았답니다.. 

이쁘네요... 사진 멀리서 열심히 찍고 돌아갑니다. 가면서 예약한 울프강스테이크가서 먹었습니다. 추천해준것과 마눌님 드시고 싶으신것 해서 스테이크 포 투랑, 챱샐러드, 시켜서 먹었습니다만... 

남겼습니다. 티본쪽이 나왔는데, 서로인쪽은 맛나는데 숏로인쪽이 전 취향이 아니라.. 

 

마눌님께서 제가 구운게 더 맛있다고 하십니다. 

 

금요일, 오늘도 또 하나우마베이로 갑니다. 8:30? 경에 도착해서 운좋게 주차하고 들어갑니다. 교육조 는 9:30 한국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뱀파이어의 민족답데 줄설 때도 그늘에 주르륵 앉아있습니다. 

래쉬가드를 다들 풀로 입고있네요, 피부가 약한 전 레 깅스까지 신고.... 

부끄럽지만 전 패션왕이니까요.. ㅋㅋㅋㅋㅋㅋ

 

자리를 잡습니다. 역시 그늘엔 한국인들이...ㅋㅋㅋㅋ

준비운동 살짝하고 들어가봅니다. 

오 아이들이 제법 있네요, 물에 떠다니다보면 물고기들도 물에 떠다니고 저도 떠다니고, 물에 부유물이 많습니다.. 

중간에 노랗고 하얀애들 엄청난 때로 몰린것도 봤습니다. 

실증이 나서 나가려고 하는데 마느님이 한번더 하자고 하셔서 한번더 했습니다.. 

 

뭘 먹을까하다가 라멘을 먹어봅니다. 여기 후기에도 나오고 블로그에도 나온곳?나카무라?  을 보니 구글 평점이 좀 낮아서  그리고 줄도 설것 같아ㅜ 다른 라멘집을 찾아봅니다. 와가야 라멘? 구글 평점이 높습니다. 

라멘 두개, 교자, 맥주, 문어, 모치아이스크림까지 야무지게 먹어줍니다. 

맛은 그냥 그런데 가격은 현지의 두세배네요.. 

촬영하는데 탄걸 알았습니다.. 종아리도 벌겋고.. 들도 ㅠㅠ 

집에가서 알로에 발라주기로 합니다. 저는 다 가렸는데 와이프는 다 안가렸네요...

이전에 유럽여행할때 해가 없는데도 같이 돌아다니고나서 저는 팔이 벌겋게 다 타서 감자팩하고 마느님은 멀쩡했어서 방심했나봅니다 ㅠㅠ 

촬영 후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구찌가 상대적으로 싸다고 해서, 거기가서 마느님 백하나 지갑하나 사고..배스앤바디웍스에서 선물사고, 월마트에 주차후 키킨케이준으로 가봅니다. 

 

이런... 문닫았네요. 집에갑니다. 남은 피자랑 기타등등 먹으려구요. 

아 목요일인가 수요일인가 피자 시킨게 있었습니다. 코올리나에 있는거라 매리어트까지 배달해주더라구요.. 맛은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비쌌구여... 

 

마지막날 원래 라군에서 놀다가 가려고 했는데 전면 취소.. 

선번 케어만 합니다.. 인터넷 찾고 공부하고, 알로에 발라드리고 식히고 물로 닦아드리고 깨워서 애드빌좀 드시게 하고 다시 재운 후 닦아드리고.. 

 

그랬더랬습니다 ㅜㅜ 

이제 인나서 짐싸고 나왔더니 날씨가 너무 좋네요... 

 

하와이는 날씨가 거의 다라고 하던데, 그게 이런 날씨였나봅니다. 해는 짱짱구름 없고 하늘 맑고 공기 좋고, 공기 안습습하고 바람부니 시원하고.. 

 

좋은 경치 사진 많이 찍어봅니다. 

쳌아웃 하는데 주차비를 하루에 두대씩 계산했네요... 

다시 반으로 줄였습니다. 하루에 37.5 ! 비쌌네요.. 

 

무레아로 떠납니다. 

 

26 댓글

shilph

2018-09-12 08:27:45

어머, 축하드립니다 ㅇㅅㅇ!!! 주황색 메론이라면 캔틀롭인가요? 한국에서는 호박맛이라고 호불호가 좀 있더군요 ㅎㅎㅎ (저는 완전 좋아해요)

재미나게 지내다 가세요 :)

피스타치오

2018-09-16 07:27:47

캔틀롭 맞습니다! 이름이 없어 뭘까했는데.. ㅎㅎ

두통사서 한통 먹고 한통은 남겨가 도네이션 통에 넣으려고 가져가는데 흑인애들이 엘레베이터 안에서 관심갖길래 먹을래? 하고 주고왔습니다 ㅋ 

맛있고 즐거웠습니다.. 선번만 없었으면...

맥주는블루문

2018-09-12 10:57:24

허니문 축하드립니다! 저도 항상 하와이 갈 때 시차적응이 꽤 힘듭니다. 막 13시간 이런거 보다 3시간 차가 의외로 가탈스럽다는.. 

피스타치오

2018-09-16 07:29:00

감사합니다!! 저도 블루문 좋아서 먹으려고 코슷코를 찾는데 못봤습니다 ㅠㅠ 비키니 블론드 먹었네요 ㅜㅜ 

시차땜에 못자고, 스케줄때매 못자고 운전하느라 못자고, 선반때문에 못자고 있습니다  ㅜ

poooh

2018-09-12 11:12:17

흠... 허니문인데. 잠 잘 시간이 있나요?  

피스타치오

2018-09-16 07:29:41

헤헤...그런가요?..헤헤...

physi

2018-09-12 11:23:26

허니문 축하드려요! 이행삼귀 하세요!! 

피스타치오

2018-09-16 07:30:12

감사합니다! 힘쓰겠습니다!!! 

캡틴

2018-09-12 17:43:58

그럴땐 멜라토닌하나 먹고자면 전 좀 났더라고요. 근데 여행하는 동안에는 나름 긴장하고 아드레날린이 나와서 그런지 잠을 좀 못자고 피곤해도 왠만하면 괜찮은데 문제는 돌아와서 다시 적응하는게 힘들더군요. 암튼 즐거운 여행되세요. 

피스타치오

2018-09-16 07:30:54

다음부터는 멜라토닌 하나 사와야겠습니다.. ㅠㅠ 집에 가서도 하나 먹어야겠네요 ㅠ

감사합니다! 

정보와질문

2018-09-12 19:01:09

그렇다면 뭐, 시차때문에 잠도 안 오는데 놀면 뭐합니꽈!

피스타치오

2018-09-16 07:31:16

노는게 노는것이 아닌거 같습니다.. 가장의 무게 ㅜㅜ

NHKitty

2018-09-16 07:42:44

Aloe vera 와 calendula cream 을 사서 같이 발라보세요.

피스타치오

2018-09-16 07:46:53

이제 ppt도착하여, calendula cream 은 찾아보고 있으면 구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올때 Aloe vera 95% 짜리를 면세에서 구매해서, 차갑게 냉장고에 두고 그것과 물을 번갈아가며 발라드리고 있습니다 ㅠㅠ

 

한바퀴

2018-09-16 09:01:02

축하드립니다  혹시 래쉬가드가 있으면 래쉬가드 입고 물놀이 하세요.. 전 햇빛 알레르기가 있어 물놀이 뿐만 아니고 하이킹 할때도 모든 액티비티에 래쉬가드에 요가 바지 입거나 서핑반바지 입어요.

처음엔 알레르기가 있는지 몰랐었는데 물놀이 한 날 저녁은 가렵고 부어올라 잠을 못잘 정도로 힘들었는데 래쉬가드 입곤 괜잖아요. 물에 젖어도 금방 마르고 더운 날씨엔 면 보다 훨씬 시원 해요. 휴가 갈땐 없어서는 안될 저의 애용품입이다 문젠 휴가 갔다온 사진 보면 다 래쉬가드 입은 사진 밖에 없네요.ㅜㅜ  사진 많이 찍으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피스타치오

2018-09-17 18:15:13

감사합니다 ㅜㅜ 무레아 공항 도착해서 레쉬가드 상의 있어서 사입고, 래깅스는 없어서 긴바지 입고 스노클링 했습니다!!! 지금은 비가 오네요 ㅠㅠ

physi

2018-09-16 23:51:50

알로에 많이 바르시고요... 혹시 리조트 Spa에 sun burn treatment 있으면 신부님 케어 받게 해주세요.

  

래쉬가드만이 살 길 입니다. 그곳 물가가 아무리 비싸도 무조건 사서 입으세요. ㅠㅠ  

피스타치오

2018-09-17 18:17:02

넵 ㅜㅜ 래쉬가드 사서 입히고, 알로에도 계속 발라드리고,

어제는 좀 괜찮아졌다고 하셔서 저도 일찍잤는데 아침에 인나서 잠을 잘 못주무셨다고 하셔서... 

조식먹고 오는길에 spa가서 예약했습니다.. 내일만 된다더군요!

오늘은 타마누오일이 좋다고 추천받아 사서 발라드렸습니다... ㅠㅠ  

초보여행

2018-09-17 16:16:25

왕부럽네요^^

오이를 얇게 짤라다 썬번에 붙이면 효과 좋습니다.

냉장실에 넣어둔 오이는 더 좋구요..

그런데 후기에 사진이 없네요? 

피스타치오

2018-09-17 18:17:59

감사합니다! 후기 사진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ㅎ

이전에 폰에서 바로 올리려했는데, 안되던 기억이 있어서.. 

찾아봐야겠네요 ㅎ

봉잡았네

2018-09-17 16:29:36

저 작년에 몰디브가서 상의는 래쉬가드 입고 하의는 비키니입었는데 다리가 너무타서 뱀 허물벗듯이 살이 벗겨지더라고요ㅠㅠ 아직도 탄게 돌아오질 않아요..... 알로에 계속 바르시고 될수있으시면 래쉬가드 입으세요ㅠㅠㅠㅠ

피스타치오

2018-09-17 18:18:50

학... 감사합니다 ㅜㅜ 고생하셨군요 ㅠㅠ 

와이프도 지금 뻘겋뻘겋습니다 잠도 계속 엎드려서만 자고 있습니다 ㅜㅜ

타이로페즈

2018-09-17 16:38:26

화상에 바르는 실버크림 바르시면 효과 좋아요. 쓰리고 아플 정도의 썬번은 결국은 화상이거든요~

피스타치오

2018-09-17 18:20:17

감사합니다!!! 일광화상? 이라고 부르는거 같습니다 ㅜ

찾아서 공부하고... 물집안올라오게 식혀드리는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물집은 안올라오고, 신기하게 케어를 잘해준 다리와 허리쪽이 처음엔 훨씬 심했는데 지금은 전보다 덜했던 부분보다 완화되었네요 ㅠ ㅠ 

얼마예요

2018-09-21 20:19:45

네네, 복에 겨운 불만입니다아. 지상천국까지 갔으니 비가 와도 천국에서 넷플릭스라도 보시며 칠~ 하세요.

허니문베이비 나오면 이름은 보라 라고 지으세요.

피스타치오

2018-09-22 04:30:46

지상천국인건 잘 모르겠습니다...천국에서 밥한끼 얼마에요? 여기 지옥인가 같은데? 

놀기는 모레아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하와이, 프렌치 폴리네시아 이렇게 오니 음식이 너무...

그리고 마모인으로 어울리지 않는 레비뉴 숙박이지만, 그래도 업글 두번 해줘서 오테마누산뷰까지 왔네요. 다음주 레비뉴 숙박 검색해보니 방값이 제가 한것보다 세전에 두배!!!! 

얼리 쳌인 레잇 책앗까지!!!! 이날을 위해 플랫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이제 다시 못오겠죠...

 

베이비가 나오면 이름은 볼볼로 해야게써요.. 보롸보롸, 봘봘...는 아직 이릅니다!!! 푸꾸옥도 가고 몰디브도가고 방콕도 다녀오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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