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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자고 카텟 6이 있어요.
일요일 아침 전화해서 1-5로 낮추려고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같은 뉴 1-4로 컨버트 되니 낮은 것으로 바꾸고 3만 돌려 받아야지요.
플래티넘 커스터머로 전화를 걸었는데 잠에 깬 것 같은 목소리의 어떤 할머니?? 분이 전화 받으셨습니다. 굿에프터눈.... 굿이브닝... 오... 굿모닝 그러시더라구요 ㅋㅋㅋ 괜히 주무시는데 깨운것 같아 죄송스럽기도 하고... 이분들 재택근무 아닐텐데. 좀 신기하긴 하네요.
죄송하지만 카텟5로 낮춰주고 포인트 돌려주세요. 하니 무슨 말인지 모르시더라구요. 아마 날고자고에 대한 인식이 없으신것 같으셨어요. 잘 설명 드렸더니 한참 이것저것 두드려 보시고 클래식 음악도 두어번 들려주시더니 처리 다 됐다고 차액 포인트는 너 계좌로 넣어주고 카텟 6에서 5로 낮췄다 해서 전화를 끊었는데.... 그런데... 그런데.....
계좌 확인을 해보니
1. 3만이 아닌 6만이 들어와 있고
2. 카텟5짜리는 새로 생겼는데 카텟 6짜리는 빼가지 않으셨어요.
그리고 앱에 보니 밸류가 카텟 5짜리가 10.5만으로 잡혀 있어요... 4.5만일텐데.. 새 날고자고 숙박권을 넣어준건가 싶기도 하고.. 이러다가 며칠 있으면 다시 빼 가시겠죠? 빼 가시면 어쩔 수 없고 안 빼 가시면 크리스마스 선물 오랜 만에 받은 것으로 생각하면 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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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댓글
라르크
2018-09-17 10:54:26
다음주 월요일 아침을 노려보겠습니다.
저도 발전산 당해(?) 봤는데 숙박까지 문제 없었어요. 행운을 빕니다 ~ ㅎㅎ
백만사마
2018-09-17 11:22:51
이 발전산 꼭 유지되길 바래요. 이런 변화가 생길때는 우리에게 오히려 기회인가요?
픽트윈스
2018-09-17 11:05:51
오 그런데 발전산 케이스 빼고 카테6으로 예약한분들 중에 전화해서3만 포인트 돌려받으신 분들이 계신가요??
백만사마
2018-09-17 11:23:03
다수 계신 것으로 들었습니다.
픽트윈스
2018-09-17 20:17:38
오오 저도 용기내서 전화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shilph
2018-09-17 11:25:59
오오, 축하드립니다 'ㅁ'!!!!
백만사마
2018-09-17 11:50:57
감사해요! 예상치 않은 선물 받은것 같아요. 하지만 며칠 후에 빼가면 말짱도로묵
미키미키
2018-09-18 00:02:23
어맛!!! 이번엔 왠지 안뺏길거 같아요.
완전 축하해야하는 분위기에요^^ ㅋㅋㅋ
포인트 3만+ 신cat5+ extra 구 cat6
완전 득템입니다.
백만사마
2018-09-18 05:23:36
아 그런데... 이전에 예약 잡아놓은 방 2개가 (켓9 7박권) 서티피킷이 날라간상태로 방이 잡혀 있네요. 이건 또 무슨 변인지....
블루하리
2018-09-18 05:30:48
저 문의 좀 드릴꼐요. 과거 카테고리 8인데.. 현 카테고리 5로 서티피킷 받고 30,000 포인트만 돌려받았는데.. 잘못 돌려받은거죠?? 맞는건가요? ㅠㅠㅠ
백만사마
2018-09-18 05:46:41
네 뭔가 좀 이상한데요. 그런데 챠트상 현 카테고리 5가 과거 카테고리 6,7이니까 6으로 바꿨다 치면 6만 돌려 받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괜츈한가
2018-09-18 11:52:27
예전 카테고리 7 8이 현 카테고리 5 로 변경된거고 8 가지고 계셨으니까 3만 포인트 받으신게 맞는대요?
백만사마
2018-09-18 11:54:48
아 그런가요. 지송
괜츈한가
2018-09-18 11:58:49
뭘 지송까지 ㅋ
좋으시겠어요 발전산
백만사마
2018-09-18 15:48:52
아직 좋아하긴 일러요. 빼가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ㅋ
와리가리
2018-09-18 17:16:20
어느 번호로 전화를 하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보스턴처너
2018-09-18 17:28:31
.
백만사마
2018-09-18 21:21:24
플래티넘 커스터머 폰넘버 검색해서 했어요
백만사마
2018-09-19 13:48:08
하룻밤의 꿈이 되었네요. 제가 연말 예약한 7박 룸에 certificate이 날라가서, 고쳐 달라 전화했더니,,,,,, 그것만 고쳐주는게 아니라 발전산까지도 같이 고쳐주네요..... 안녕... 엑스트라 포인트.... 안녕 엑스트라 certificate........
shilph
2018-09-19 14:24:13
헉 .... ㅠㅠ
백만사마
2018-09-19 15:12:27
심장을 관통하는 느낌이에요... 오... 너 어카운트 엄청 메씨하네. 다 고쳐줄께 할때...
unigog
2018-09-19 14:28:07
아쉽게 됐네요 ㅠㅠ
백만사마
2018-09-19 15:11:49
망한거죠 ㅋㅋㅋ
24시간
2018-09-19 15:43:24
일을 꼼꼼하게 하는 상담원을 만나셨나봐요, 아쉽지만.... 어쩔 수 없네요... ㅠ
백만사마
2018-09-19 16:12:09
망한거죠.... 꼼꼼하더라구요. 목소리부터 야무지게 들리는데.. 역시 딱 처음에 목소리 들으면 감이 와요 ㅋㅋ
24시간
2018-09-19 16:15:05
매리엇에서 보기드문 인재였나 봅니다... 필요할땐 안보이고 하필 이럴때 나타나다니..!!
백만사마
2018-09-19 18:22:12
그러게 말이에요 목소리 공유하고 싶어요 피해가시라고 ㅋㅋ
Monica
2018-09-19 15:24:35
이거 은근 맘에 아프네요. ㅠㅠ
백만사마
2018-09-19 15:38:47
안되.... 고치지마 ..... 라고 할 수가 없었어요....
Hoosiers
2018-09-19 16:05:17
헐 .. 아쉽네요 ㅡㅡ
만약 고쳐 줄게 했을때 바로 HUCA 신공을 했다면?
백만사마
2018-09-19 16:11:25
젠장... 그러게요. 걱정마. 내가 다 고쳐줄께 하는데.. 니가 고치고 있어서 걱정이다 라고 말을 못한게 한 스럽네요.
케어
2018-09-19 16:59:48
그래도 전화 끊으실땐 매너있게 thank you for your help 날려주셨겠죠? ㅠㅠ
백만사마
2018-09-19 18:23:04
미국 생활하면서 입에 붙어서 말이죠. 자동문처럼 입이 열려요.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