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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제가 리모와를 사는 날이 오네요

kaidou | 2018.09.20 20:47:2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영국에서 떠나면서 원래는 프랑크푸르트 당일치기를 할라고 했는데 항공사가 지멋대로 일정을 바꿔버려서 어쩔수 없이 런던-취리히-방콕 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반 농담삼아 프랑크푸르트 가면 리모와 토파즈 하나 사자! 이랬는데 막상 안가게 되니 무지 아쉽더라구요.

 

 

 

히드로 공항내에서 가방 파는 곳을 보다가 리모와 토파즈 스텔스를 보고 눈이 뒤집혀서 사게 되었습니다. 근데 정작 그렇게 싸게 산거 같지는 않네요. 미국보다야 훨 싸지만..독일 매장들에 비하면 좀 비싸게 산거 같아요.

 

 

캐리온 사이즈로 하나 샀는데, 아직까지 바뻐서 비밀번호도 못 바꿔봤어요. 바퀴는 진짜 말 그대로 신세계더군요. 지 맘대로 알아서 가고, 예전에 김무성이 노룩패스 왜 했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다만 생각보다 수납공간이 작아서 매우매우 창의적으로 짐을 넣어야 합니다. 제가 여행은 좀 다녀봤지만 이거만큼 물건 많이 안 들어가는 건 또 첨 보네요.

 

실버랑 스텔스중 고민하다가 보딩 끝나기 10분전에 결국 스텔스 결정한건데 솔직히 아직도 이게 잘한 선택인지 이해가 안 가요.  FC9340B2-7F40-4441-A660-40DBCF3669E4.jpeg

 

​​체크인 한번도 안 했는데 벌써 기스가 나고 칠이 벗겨졌네요. 이거 차량용 왁스로 칠해야 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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