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힐튼 카드들 (일반, 어쎈드) 두 개를 연지 일년이 지나고 나니까 드디어 업그레이드 오퍼가 뜨네요. 아스파이어로...
고민하는 이유는 아직 한번도 아스파이어를 연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가장 효과적인지 넘 고민돼요 ㅠ 답정너가 아니라 진지하게 ㅋㅋㅋ
현재 아멕스는 크레딧 슬랏이 꽉 찼습니다. (5개) 이미 5/24는 물건너가서 패스하구요 ㅋㅋㅋ
힐튼 두개는 작년 9월에 열어서 현재 1년 됐습니다.
델타 골드 비즈는 작년 12월
BBP는 올해 2월
SPG 개인은 올해 4월
고민이 되는 이유는... 웰컴 보너스 문구 때문입니다. 한번 업글하면 다시는 못받을테지요. 애초에 왔다리 갔다리 할려고 만든 카드들이라서요... 요약하면 장단점은 아래와 같네요.
1. 새로 열었을 경우
장점: 리퍼 보너스 2만 + 웰컴보너스 15만 받을 수 있음. 그리고 세개로 왓다리 갔다리를 할 수 있음. 웰컴 보너스 문구를 사용했다는 정신승리 가능ㅋㅋㅋ
단점: 아멕스가 무서워서 1년간 어카운트를 유지해야한다. 슬랏을 힐튼으로 3개나 채워야함. 새로 열려면 델타를 닫아야 하므로 12월에 열 수 있음.
2.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장점: 아멕스 크레딧 슬랏 하나를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음. 보너스 받아먹고 1년 내에 다운그레이드 가능. 히스토리 유지 가능. 당장 업글 가능.
단점: 보너스가 2만 부족. 이제 업그레이드를 통해서만 보너스 받을 수 있음.
흐음...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포인트가 있나요? 역시나 제 카드를 선택하는 건 너무 어렵네요 ㅠㅠ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일반으로 당장 가능하고 (어쎈드는 리텐션 받아서 좀 유지해야함 ㅠㅠ), 당장 힐튼 갈일은 있긴한데 다이아몬드 티어 있으나 마나 한 낮은 호텔들이라 ㅋㅋㅋ 딱히 아스파이어 혜택은 필요가 없어요 ㅋㅋ 물론 만들면 다 뽑아먹겠지만 ㅋㅋㅋ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다들 추석 잘 보내세요 :)
10만 오퍼면 업글도 괜찮아요. 하드풀도 없고, 무엇보다 300불 크레딧을 업글시 한 번 + 연회비 나오는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준다는 사례가 있으니까요.
저도 고민하다 Aspire 리퍼 2만 + 웰컴 15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일반, Ascend, Aspire, Biz 모든 힐튼 카드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ㄷㄷ
제 생각에는 12월에 리퍼 2만 + 웰컴 15만으로 만드시고 Airline Credit 3번 받으시는게 최선 아닌가요?
월컴 보너스는 Ascend 15만이 나왔으니.. Aspire가 다시 10만으로 떨어지진 않고.. 오히려 더 올라갈수 있는 상황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업글 안한 이유는.. 가능하면 Aspire 두장 가질 생각도 있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긴 더 오퍼가 나아질 수도 잇을거 같아요 ㅋㅋ 에어라인 크레딧은 어떻게 세번이죠?? ㅠㅠㅠ혹시 연말에 한번 받고 내년 초에 한번 받고 내년 말에 한번 더 받고 말씀하시는거죠??ㅋㅋ
2018년 12월 카드 만들어서 바로 Airline Credit $250
2019년 Airline Credit $250
2020년 1월 1일에 Airline Credit $250 받고 클로즈해서 연회비 환불 받으면
총 Airline Credit $750!!
이렇게 하면 Resort Credit $250도 두번 먹을수 있을거 같네요..
ㅋㅋㅋ 이거 좋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ㅋ
생각해보니 Aspire는 Airline Credit이 $250이네요.. 3번 먹으면 $750.. Resort Credit 2번 먹으면 $500
총 $1,250
그리고 Annual Weekend Night은 카드 만들때 한번.. 리뉴얼하면 한번 받는데.. 이게 연회비내고 8주후에나 나오기 때문에..
2020년초에 취소후 연회비 환불 받는다고 생각하면.. 숙박권은 한번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
$100 Property Credit은.. Waldorf나 Conrad에서 이틀 이상 묻어야 받을수 있습니다.
아아 ㅋㅋ마지막건 무료 숙박으로 밖에 못가는 곳들 ㅋㅋㅋ
혜택이 어마어마하네요 ㅋㅋ 아무래도 새로 여는 것이 맞는거 같네요 ㅋㅋ
업글하면
150K 끝
새로 열면
새카드 150k + 리퍼 20k + 어센드 업글 150k = 320k
그럼 새로 여는게 맞긴하죠 급하지 않으시면 업글은 패스 하시죠. 2만 포인트 필요하다고 170k를 날릴수는 없죠. 2만 부족한건 그냥 레비뉴로...
ㅋㅋㅋ 근데 궁금한게 업글오퍼는 그 카드가 없어야만 뜨는거죠?
예를 들면 힐튼 일반 두개 아스파이어 있으면 어센드 오퍼가 나오는 시스템이죠??ㅋㅋ
제 개인적인 생각은 업글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위에 대댓글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업글은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즘은 현재 해당 카드가 없어야 업글 오퍼가 뜨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애스파이어 새로 여시면 기존카드에서 애스파이어로 업글하는 오퍼는 사라질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지금 애스파이어를 새로 여시거나 업글 하시거나 애스파 이어 보유 일년 후에 (애뉴얼 피 나왔을 때) 다운하셔야 그 후에 애스파이어 업글 오퍼가 다시 뜰 거라고 생각됩니다.
(대신 업글 오퍼가 다운하자마자 뜰지 아님 더 있어야 뜰지는 케바케이구요)
제 생각엔 레퍼럴 2만 vs. 크레딧 조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이에요. ^^;;;
글쵸 ㅠㅜ 너무 어렵네요 ㅠㅜㅠ 크레딧쳌은 이미 너무 많아서 포기상태입니다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애니웨이 서로 장단점이 있어서 어렵네요ㅠ 고민을 좀 해봐야겠습니당 감사합니다.
Aspire은 모르겠지만.. 한달 전에 Ascend 있는 상태에서 일반 힐튼을 Ascend로 업글 오퍼 있었습니다.
돈쓰는선비님 말씀처럼 일반적인 공식은 없어보여요.. 그래서 헷갈리죠;;
보유하신 상태에서도 다른 카드로 업글 오퍼 받으셨다면 그건 정말 좋네요. 제 개인적인 (그리 몇몇 지인들) 경우엔 카드 만들면 2-3일 내에 업글 오퍼가 사라졌었는데... 아멕스가 정말 헛갈리게 하네요.
새로 만드셔요
제가 지난번에 신규랑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진행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두개 다 보너스 잘 받았습니다.
저는 이번에 Aspire도 같은 방법으로 신청할 생각입니다.
커피 좀 마시고 정신 좀 차리고....
저라면 걍 이번 턴 쉬고 다른거 보겠습니다. 애스파이어 15만이 나중에 또 나올 가능성이 충분히 있지요. 힐튼 오퍼는 돌고 돌아서 1년에 두세번 이상은 나오는거 같아요. 지금 당장 필요한게 아닌데 급하게 달리면, 나중에 좋은걸 못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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