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타카로 가는길 보신분 있나요??

한번 볼까하고 있었는데 봐야겠네요. 개인적으로 두 출연자의 음색을 선호하지 않아서 프로에도 관심이 안 갔었는데 경치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니 한번 보도록하겠습니다.

저도 두 가순 그냥 그래서 안보다가 하도 리뷰가 좋아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한번에 몇편 계속 보았어요. 처음편은 준비 중이라 그런데 2편인가 3편 부터 FT 아일랜드의 이홍기도 나오고 이홍긴 예능에서만 보았는데 여기서 보니 이홍기가 노래를 참 잘하더군요. 김준호랑 소유도 나중 편들에 나와요. 예전 곡들도 부르는데 좋았어요. 전 소유 팬은 아닌데 경치보는 재미로 보았어요

2편 3편 보았습니다. 편집으로 시청자들 감질나게 하지않아서 좋네요. 음악도 너무 힘주지않고, 현지인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흡사 세계테마기행에 두가수가 출연하는듯 하네요.  터키를 10여차례이상 가보았고 카파도키아도 3번 가보았는데, 제법 변했네요.  

김준현..

그렇네요  김준현인데 왜 김준호가 튀어나왔네요.ㅋㅋ 

아 코넬 가는 길인줄요 

+1

이타카 칼리지도 있습니다. :)

+1000

저만 촌스러운게 아니었군요 ㅎㅎㅎ upstate ny출신

Ithaca is gorges

워낙 두가수 팬이라 전편 꼼꼼히 다 봤는데 좋은 음악이 주는 평안함과 여행지의 아름다움에 감탄했습니다. 지난주에 마지막회를 끝내고 나니 마음이 허전합니다. 유럽여행 끝내고 온지 몇 주 되지도 않았는데 또 떠나고 싶게 만드네요. 

달라스는 요즘 비가 자주 와 감성적이 되어 감탄 하면서 보았어요.  음악과 함께 여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