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마모에서 크고 작은 도움들 받고있는 초보 마일러입니다.
저는 SPG, Sapphire, Citi AA, Barclay 등등으로 마일의 신세계의 혜택들을 경험하고 엄청 적극적으로 가족들을 전도 했었는데요, 이제는 아직 학생인 제 동생에게 Travel credit card 를 뭐로 시작하게 하는게 좋을지 노려보고 있습니다.
동생은 제가 같이 여행다니며 좋은 호텔, 다양한 항공사의 마일리지로 한국 왕복 비행, 성수기 대한항공 이원구간 등등의 것들을 보여준 덕택에 자신도 나중에 크레딧카드 신공을 발휘하고 싶어해요. 문제는 아직 학생신분이고 돈을 벌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동생은 현재 저와 살고있고 아직 학생이기는 하지만, 제 여러 크레딧 카드의 authorized user로 추가되어 있고, 올해 초 capital one에서 온 invitation으로 본인 명의로 카드를 연게 하나가 있습니다. 제 욕심? 으로는 동생 명의로 이제 travel credit card를 열기 시작해서 많은 마모 부부님들이 하시는 것처럼 마일을 모아보고 싶어서요. 또 지출은 계속 지속적으로 있는데 매번 같은 크레딧카드를 쓰려니 뭔가 아까운? 느낌도 들고요ㅎㅎㅎ.
사실 얼마전에 체이스 사파이어 카드를 동생명의로 신청했다가 보기좋게 바로 리젝을 당했습니다. ㅜㅜ 혹시 신청할때 co-sign 할수있는 곳이 있지않을까 해서 신청을 했는데 바로 리젝이 되더군요. 욕심이 과했었나봐요. 혹시 리젝 레터를 받고 다시 리컨해달라고 전화할때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또 아니면 이 이후에는 어떤 카드들 위주로 신청하는게 좋을지 추천해주실 수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을 종종 가야할 일이 있어서 델타 골드도 지켜보고 있는데, 다른 더 좋은 카드가 있다면 아이디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Amex가 무난할 것 같네요.
Amex 중에 하나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아멕스로 가셔요. 요즘 PRG가 곧 변경될 예정이니 5만 띄워서 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첫카드는
사리였습니다만...
앗 동생님....
학생은 소득이 없어서 잘 안나요
신용만큼 중요한게 소득
동생은
아멕스 에브리데이
체이스 인터콘
씨티 아메리칸
이 순서로요
오 추천 감사합니다! 혹시 체이스 리젝 리컨은 가능성이 좀 있을까요...?
짦은 히스토리로 리젝 되신거면 거의 리컨 불가능이에요 ㅠㅠ
+1 저도 일단 연회비 없는 아멕스 에브리데이로 시작하심이.....
연회비 없는 아멕스가 첫 카드로 받기 가장 쉬운거 같아요.
근데 요즘 힐튼 싸인업이 워낙 좋아서리 힐튼일반도 추천
얼마전 제 동생네 미국으로 영주권 받고 들어왔는데요 5월 영주권 받고 두달전인 7월쯤 소셜나왔습니다.
이번 9월에 조심스레 신청해 봤는데 아멕스 일반힐튼 인어 나왔습니다. 제수씨는 아무래도 장볼일이 많으니 블루케쉬에브리데이 인어. 경사났죠 미국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자기들 카드를...
제 au로 들어가있던 2년 정도 기간이 도움을 주긴 한것 같습니다.
체이스는 엄두도 안나 일단 먼저 체킹계좌 열었구요... 힐튼 잘 쓰다가 내년쯤 체이스 첫카드 도전하라고 했습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secured card로 시작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시작을 탄탄하게 하셔야 처닝도 길게 하죠 :)
이미 크레딧카드가 있으시다니 두번째 카드로는 비교적 카드 잘 주는 아멕스 추천드려요. 다만 PRG 이상의 카드까지는 아직 무리일거에요.
그리고 동생분이 마일게임 본격적으로 시작하신다면 AU로 등록되어있는데서 이제 빠지게 하시는게 유리할 거에요 아마도!
아 AU 에서 빼는게 더 도움이 되나요? 그건 전혀 몰랐었네요ㅎㅎㅎ
에브리데이나 힐튼 아너요. 소득이 딱히 없는 학생인데 연회비 내고 하는 카드는 아직 시기 상조일거 같네요.
에브리데이 열고 20번 이상 ㅆ고 20% 추가로 받거나, 힐튼 아너 10만 일 때 열고 쓰면서 나중에 다른 카드를 노리는걸로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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