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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Ambassador Status... 가치 있나요?

집돌이, 2018-09-26 07:47:34

조회 수
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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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올해 메리어트에서 97박을 끝낸 상태라

3박만 더하면 Ambassador status라고 하더군요

올해 남은기간동안 출장갈일이 없어서

3박 채울라면 매트리스런 해야되는데

아무리 싼데서 자도 3박이면 300불은 잡아야해서

이게 가치가 있을지 모르겟네요

 

마모님들은 platinum premium status랑 ambassador status 큰 차이로 보시나요? 포인트 적립률도 같고, 크게 달라지는건 개인 컨시어지를 붙여준다는거밖에 눈에 안들어오는데, 별로 확 와닿는 베너핏은 아니라고 느껴져서요 ㅠ

11 댓글

제이유

2018-09-26 07:52:00

이분 닉값 못하시네...

이제 카드 하나 열면 5QN 받을수 없나용?

Hoosiers

2018-09-26 07:58:20

와우 1년에 100 nights & 2만불 스팬딩도 하신거죠? 

 

다른 앰바사더 배니팟은 모르겠지만

베네핏 중 하나가 Your24 라고,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을 원하는 시간으로 정할수가 있데요, 새벽에 도착 해도 체크인 가능 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단 호텔에 방이 있을경우) 

 

https://www.marriott.com/loyalty/member-benefits/platinum-premier-ambassador.mi

 

전 가족 여행 ( 매트리스런 핑계 ㅋㅋ) 으로 3박 채워서 한번 도전해볼거 같아요 ㅎㅎ

shilph

2018-09-26 08:01:45

+1 저라면 합니다. 

재마이

2018-09-26 08:43:12

아직 올해 3개월이나 남았는데 ㅎㅎ 여행가실 때는 다른 체인 쓰시나보죠?

누가 마모닉은 현실과 그대로 따라간다고 했던가요....

집돌이

2018-09-26 10:24:21

올해안에 여행계획이 없어서 ㅠㅠ 

쿵해쪄!

2018-09-26 09:16:45

닉 일탈이시네요. ㅎㅎ

잘 찾아보시고 BRG로 신청해서 더 싸게도 해보세요~ 아님 Reward nights는 안쳐주나요?

집돌이

2018-09-26 10:24:59

Reward night도 쳐주드라구요!

천하태평

2018-09-26 10:05:42

사실 큰 차이 모르겠습니다. 출장러라서 spg로 라이프 타임 플랫 받았는데, 정작 your24 쓰려니 호텔에 재량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sutie night upgrade처럼 호텔이 거절할경우가 많아서 플랫 프리미어랑 별차이 못 느꼈어요. 근데 컨시어지 서비스는 도움이 됩니다. 구 메리엇 날고자고 신청했는데, 호텔 변경을 메리엇에서 spg로 하는거, 컨시어지한테 부탁했더니 잘 해주더라구요~ 3백불을 써서 메트리스런을 할 가치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집돌이

2018-09-26 10:25:43

동감이네요 ㅠㅠ 그럼 그냥 플랫프리미어로 만족하는걸로... spg에 이 제도가 있던게 메리엇으로 건너왓다고 들어서 spg에서는 얼마나 유용햇던 프로그램이엇는지 궁금해지네요

천하태평

2018-09-26 12:14:35

사람 스타일마다 다른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호텔 예약 할 경우, 제 스스로 하는경우가 많아서 컨시어지가 필요없었습니다. 대부분의 호텔 스테이가 회사를 통해서 하는거고, 개인 여행일때는 제가 직접 웹싸이트에 들어가 마일 차감률 등등 보고 하는 경우라서요. 아마 출장러라서 더 그런것 같아요. 워낙 호텔 스테이에 익숙해져서, 스윗이나 일반 룸이나 그냥 방만 깨끗하면 이젠 된다라고 생각해서요 

physi

2018-09-26 11:14:33

2015년 끝무렵에 SPG P100 달성해서.. 작년까지 SPG ambassador 서비스 받아봤는데요.

이게 FT에서도 종종 다뤄지는 토픽이긴 한데, 전적으로 어떤 앰배서더가 걸리는지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더라구요.

 

제 경험으론 처음 assign된 애는 거의 신경 안 써줘서... 있으나 마나 했어요. 딱 인사평가 들어오기 2주전쯤에 막 이것저것 도와 주려는척 하더라구요.

얘가 갑자기 왜 이러지? 어리둥절해 하는데, 아니나 다를가 걔 위 매니져가 HR 연말평가에 쓴다고 앰배서더 feedback 달라고;;;;  -_-

 

2017년 초반까지는 몰디브 예약 한건이랑, spg 날고자고 예약 한번 한거 빼고는 별 도움 못 받고 있다가...

얘가 3월인가 쯤에 다른곳으로 이동 하는바람에 (당시 소문이 spg/marriott 프로그램 합병마무리 후에 앰배서더 서비스 없엔다고 해서요, 좀 더 stable한 position으로 옮기는듯 했습니다.) 다른 앰배서더 배정받았는데, 이 앰배서더는 일 진짜 잘하더라구요.

 

최소 2주마다 한번씩, 어디 안갈거냐, 확인 이메일 보내주고.. 온라인으로 룸 예약해놓으면, 다음날 이메일로 follow up 해주고요. 

룸 업글 신경써주고, 호텔 가면 꼭 방에 뭐 하나라도 서비스 넣어주려고 그랬네요... 와이프 임신중이라고, 샴페인 대신할 스파클링 워터도 넣어주고요. 

생일날 챙겨 아마존 통해 선물 박스 보내주고.. 회사 근무시간엔 통화 하기 힘들다고 하면, 퇴근시간 알려 달라고해서 퇴근길에 전화도 하고 그랬어요. -.-;;

 

근데.. 11월쯤인가 부터.. 제가 P100 리뉴할 기미가 없어보이니, 점점 이메일 빈도가 줄어들더니

원래대로라면 2018년 2월까지 status 유지되는거라 서비스 받았을텐데. 크리스마스/새해 인사 이멜도 없더라구요 ㅎㅎ

딱 50박만 해서 플랫만 유지했는데.. 더이상 돈이 안되는 손님이라는건지... 태도 변하는거 보고 좀 많이 씁쓸했습니다 ㅎㅎㅎㅎ

 

뭐 대충 제 경험은 이랬고요. 제 경험에서 말씀드리자면 97박이면.. 저라면 얼른 3박 더 채워서 지금부터 내년 3Q쯤까지 열심히 일 부려먹겠네요.

어디까지나 '비지니스' 관계라 생각하고, personal 한 친한 감정 배제 한 체, 열심히 부려먹으면 딱 좋을 서비스라고 봅니다.

FT에 관련 thread 보면 앰배서더 맘에 안들 경우 재배정 요청하는 분들 경험담도 있으니 참조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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