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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K-FRA 구간 싱가폴 항공 일등석은 아예 saver 좌석을 풀지 않고 처음부터 waitlist 로 시작하더라고요. 지난 1년 간 자리 두 개를 얻으려는 노력의 과정을 통해 관찰한 결과를 정보 차원에거 share 하고자 합니다.
1. 거의 1년 전 뉴욕-프랑크푸르트-베니스 비즈 두 자리를 예약 (1인당 KrisFlyer 65,000 포인트 + 유류할증료)
2. 한 자리는 비즈 예약과 같은 날 뉴욕-프랑크푸르트 구간 일등석 waitlist 에 올려 둠.
주의사항: waitlist 에 올리기 위해서는 필요한 포인트를 미리 가지고 있어야 하므로 포인트가 충분치 않을 경우엔, 일등석 waitlist 먼저 설정한 후 비즈 예약을 confirm 해야 합니다.
3. 출발 한 달 전 정도에 Waitlist 에 올려 둔 일등석이 풀렸다고 이메일이 왔는데요, 프랑크푸르트-베니스 구간이 싱가폴 항공이 아니라서 스타얼라이언스 퍼스트 요금 적용, 95,000 포인트차감. (프랑크푸르트 까지만 가면 76,000 포인트)
4. 좌석승급을 하자마자 waitlist 한 자리가 더 나옴. 얼른 waitlist 설정.
5. 결국 안 풀리고 두 여행자는 생이별을 하게 됨
6. 하지만, 한 명이 일등석이라서 좌석을 위 아래 층으로 따로 앉는 것을 제외하곤 모든 일등석 혜택을 함께 누림.
7. 이상한 점은 막상 일등석에 타 보니 12 자리 중 무려 7 자리가 비었더라는... ㅜㅜ
8.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하니 유니폼을 입은 직원 한 분이 저희 둘을 에스코트를 해 주셨는데 비행기에 내려서 부터 시큐리티 통과 전 과정을 민망할 정도로 줄을 스킵하시면서 라운지까지 데려 다 주심.
7번을 보면 일등석 waitlist 가 풀릴 확률에 대한 p-value 가 과연 존재할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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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항상고점매수
2018-09-26 08:18:04
일등석 두자리 얻는법...
모든날이 되는건 아니구요...
종종 나오는데요, 예를들어 검색할수 있는 마지막 날짜가 9/26/19일 이면 일단 그 날로 검색 하면 날짜를 하루 뒤로 더 검색이 가능하고 9/27/19일까지 보입니다. 그럼 종종 일등석 두자리가 JFK-FRA-SIN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숨은 자리가 하루이틀 더 검색이 가능해요
유나
2018-09-26 08:22:00
그렇군요! 보라보라 인터컨 탈라소 예약 방법과 비스무리 하네요. ^^
항상고점매수
2018-09-26 08:52:31
그리고 제가 탑승했을때는 출발 삼일전인가 레비뉴도 안팔길래 만석이구나 했는데 막상 탑승해보니 6~7자리밖에 안 찼더라구요...
비에이
2018-09-26 16:24:10
SQ 웨이딩리스트 시스템은 CX 나 ANA 와 좀 다른거 같습니다. 차리가 텅텅 비어도, 웨이팅이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컨넥션 관련 부분도 연관되어 있으니, 더 긴구간을 하거나 짧은 구간을 하거나 해서 계속 변경을 해봐야 합니다. 한번에 1등석 4자리 까지 예약해봣는데요. 이경우 웨이팅을 2명을 2번 나눠 웨이팅 넣으니, 몇일뒤 1일 간격으로 웨이팅이 풀렸습니다. 그리고, SQ 웨이팅리스트는 출발 당일에도 풀린적이 있고, 웨이팅 넣자마다 1시간내로 풀린적도 있고, 절대 안풀린적도 있고... 한가지 확실한것은 자리가 텅텅 비어 있는것과는 무관하게 다른 조건으로 웨이팅이 풀린다는거죠. 또 한가지는 출발 1주일 내 웨이팅 넣는것이 조금 더 잘 풀립니다. 웨이팅 걸고 1-2일 내 안풀리면 90% 확율로 안되는거구요. 구간별 요일도 중요한거 같던데, 수-목 날짜가 가장 쉽게 풀렸습니다.
Maxwell
2018-10-22 14:34:45
이런 좋은 글을 놓쳤었네요. 정보 남겨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