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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대학가는 아이 college loan은 언제쯤 신청하는건가요?

lexi, 2018-09-27 16: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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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질문이 많은 Lexi입니다. 여기 마모에서 항상 많은 도움을 받고 있네요.

오늘 질문은 제목에 써 있는것처럼 "언제쯤 college loan을 신청하면 될까?" 입니다. 

 

제 큰딸이 내년에 대학에 진학합니다. 지금 고등학교 시니어지요. 공부를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꺼 같지 않아요.

마모의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희집에서 처음으로 미국 대학에 가는 아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college loan을 받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여기서 질문..

1. 언제쯤 론을 신청하는건가요? 

2. Wells Fargo 같은 큰 은행에서 하는게 좋은지 아님 인터넷에만 있는 은행같은곳에서도 해도 되는지요? 집 근처에 Citizen Bank가 있어요. 

3. W2 없이도 론을 얻을 수 있나요?

4. 얼마나 얻어야 하는건가요?

73 댓글

초보여행

2018-09-27 17:02:29

될 수 있으면 론하지 마시고 주립 보내세요 

lexi

2018-09-27 17:20:55

주립대라면 제가 살고 있는 주의 대학을 말씀하시는건가요? 

근데 거기가도 장학금을 받지 못하면 론을 받아서 등록금을 내야하는거 아닌가요?

초보여행

2018-09-27 17:27:26

어느 주 신가요?

주립대 학비는 한국하고 비슷합니다.

lexi

2018-09-27 20:03:28

저는 펜실베니아예요.

universal

2018-09-27 17:46:16

선의에서 하신 말씀이시겠지만 질문한 내용도 아니고 좀 과한 조언 아닐까요..

초보여행

2018-09-27 17:52:04

원글님께서 그렇게 들으셨다면 죄송하구요.. 

제 생각에는 IVY 대학이 아닌이상  언더는 주립이나 사립이나 별차이가 없고 대학원부터는 좋은 학교일수록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언더에서 좋은 GPA 유지가 좋은 대학원에 갈 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universal

2018-09-27 18:02:50

주립이어도 론이 필요한 사람도 많고요. 따님이 정한 대학이 있을수도 있고 각자의 사정이 있을 수 있는데 저 짧은 문장으로 많은 것들을 재단하고 계신 것 같아서 그래요. 제가 너무 민감했다면 죄송합니다.

 

이와는 별개로 마모의 많은 글들에서 A를 결정해서 관련된 B라는 걸 질문하는데 A 하지 마세요라는 답변을 종종 목격하는데, 만약 질문하신 분이 고민 끝에 A를 결정하신 것이라면 아무리 좋은 조언이라도 실례가 되는 경우도 있지 않나 싶어요. 초보여행님께 하는 말이 아니라 그냥 평소에 하던 생각이에요ㅠㅠ

초보여행

2018-09-27 18:18:00

제가 4-50위권 사립대에 근무하거든요 근데 학비는 어마어마 (>53k) 한데 그닥 주립대에 비해 장점을 못 느껴서요~~

아무래도 학비 부담은 주립 > 사립 이구요 FAFSA 를 통해 보조를 받으면 랙시님이 과도한 론을 받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요

 

lexi

2018-09-27 20:34:08

학교에 근무하시는군요. 초보여행님의 아이들은 든든하겠어요.^^

저처럼 아무것도 몰라서 물어물어서 아이를 도와줘야하니 참.... 아이한테 미안하기도하고......

제가 좀더 노력해서 열심히 도와주려거 애만 쓰고 있어요.^^

동생

2018-09-27 22:08:11

이 댓글 그냥 이상하게 슬프네요

 

부모님 생각나네요..

 

 

대박마

2018-09-27 20:54:28

좋은 곳에서 근무 하시는 군요. 부러워요. 

초보여행

2018-09-27 21:03:20

그냥 입에 풀칠할 정도예요

OMC

2018-09-27 21:54:26

조언이 확 와닿네요,  저도 곧인데...  좋은 정보 많이 올려주세요^^

lexi

2018-09-27 20:07:56

universal님, 감사합니다.

전 괜찮아요. 그렇게 듣지 않았어요. 어디든지 붙어만다오~~ 하는 중이라서요.ㅎㅎ

 

lexi

2018-09-27 20:05:53

오~~ 아니예요. 그렇게 안들었어요. 

예전에 열심히 하던 아이였는데 사춘기를 겪으며 영~ 공부를 안해서 지금은 4년제 학교에 붙어만줬으면 좋겠네요. ^^;;

 

초보여행

2018-09-27 20:25:08

사실 고등학교때 잘하다가 대학 때 방황하는 것 보다 고등학교 때 방황하다 대학 때 잘하는게 훨씬 좋습니다. 고등학교 GPA는 없어지지만 대학 GPA는 평생 따라다닙니다. 

lexi

2018-09-27 20:28:08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아이만 보면 눈물이 납니다. 어찌 그리 변할 수 있는건지.....

아이 앞에서 울진 않았지만요.....

다시 자기 앞가림 잘하던 씩씩한 아이로 돌아올꺼라 굳게 믿고 기다리고 있어요.^^

초보여행

2018-09-27 20:48:13

제 딸도 시니어구요 엄청 방황하고 있습니다 (동병상련 입니다). 여차하면 근처 커뮤니티 컬리지 보낼라구요~~ 여기서 마음 잡으면 바로 주립대 편입되거든요..

lexi

2018-09-27 21:00:45

저도 여차하면 컴칼보내고 싶은데 애아빠가 펄쩍 뛸꺼예요. 지금도 왠만한 주립대나 사립대 못가면 등록금 안주겠다고해요. 에고~~~~ ^^;; 

미국살지만 아직도 한국식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

그놈에 네임벨류가 뭔지.....

초보여행

2018-09-27 21:05:30

컴칼에서 주립편입하면 주립대졸업으로 똭 인정받아요 (컴칼 기록은 없어지구요) PSU - 명문 주립대!!!

닭다리

2018-09-28 11:56:40

오잉? 초보여행님 State College 사시나요?... 내일 white out 될텐데. 화이팅 하세용~

초보여행

2018-09-28 12:09:35

제가 아니고 lexi 님

lexi

2018-09-28 12:16:06

 white out된다는게 뭔가요?

초보여행

2018-09-28 12:35:21

대학 미식축구 응원할 때 드래스 색깔을 하얗게 하고 하는 겁니다.

대박마

2018-09-27 20:53:01

그놈의 사춘기..... 

성숙하기 위한 시간이긴한데 부모에게 넘 힘든 거 같아요.

옛날 한국 처럼 야간 자율 학습 해서 아침 5시에 집나가서 자정에 돌아오면 부모랑 덜 싸우지 않을까하는 한심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놈의 사춘기....

bn

2018-09-27 18:10:48

public university가 항상 더 저렴하다는 건 편견입니다. 제가 다는 학교는 사립인데 가끔 바로 옆 공립보다 여기가 grant니 aid니 다 해보니 더 저렴해서 제가 다니는 학교로 왔다는 애들이 보입니다. 특히 재정 좋은 학교들은 가정형편에 따라 맞춰줄 수도 있는지라 직접 계산기 돌려보셔야 합니다. 

초보여행

2018-09-27 18:21:11

재정 좋은 학교들은 대게 top 20위 권에  들어가더라구요...

원글님 자녀가 좋은 학교에서 혜택을 많이 받고 가면야 과도한 론이 필요 없겠죠

캘리 사시면 UC Berkeley, UCLA 등등 좋은 주립대 많습니다.

헐퀴

2018-09-28 11:26:32

캘리 사는 학부모 중에 UC Berkeley, UCLA 좋은지 몰라서 "안" 보내는 학부모가.... 과연 있기나 할까요? ㅎㅎ

초보여행

2018-09-28 12:17:00

그러게요~~ 여러면에서 캘리가 살기는 좋은 것 같아요 

헐퀴

2018-09-28 12:21:09

헛... 왠지 저와 정반대의 생각을 하고 계신 듯한 느낌인데요? (반어법을 쓰신 게 아니라면..)

초보여행

2018-09-28 12:37:05

살고 있는 주에 좋은 주립대가 있는게 좋은게 아닌가요???

헐퀴

2018-09-28 12:54:54

이거 참... 제 입으로 풀기 참 민망한데;;;

 

"캘리 사시면 UC Berkeley, UCLA 등등 좋은 주립대 많습니다." 라고 하신 말씀에 대해...

"누가 UC Berkeley, UCLA 좋은지 몰라서 안 보내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 성적이 그만큼 안 되니깐 보내고 싶어도 못 보내는 거지..."라는 반박(?)을 한 거였습니다 ㅎㅎ

하신 말씀이 꼭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 같은 느낌으로 들려서요;

 

(네, 마리 앙투아네트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는 건 저도 압니다.)

 

진짜로 진지하게... 캘리가 과연 대학 보내기 좋은 주인가에 대해서는... 애들 학교만 생각하면 캘리 밖으로 이사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초중고 공교육도 별로 안 좋지, out-of-state 가산점으로 유명 UC 들어가기도 좋지 (유명 UC에 들어가주기만 한다면야 아무리 out-of-state라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그냥 좋은 사립 보낸 셈치고 빡시게 지원해줘야죠), 차라리 다른 주 주립은 UC보다 진입장벽이 낮지...

초보여행

2018-09-28 13:12:35

흠...Out of state 가산점이란게 있군요 (저는 이거 처음 들어봅니다)

초중고 공교육은 미국 전역이 다 별루 아닌가요 

헐퀴

2018-09-28 13:48:16

네 구체적인 자료는 UC에서 밝히지 않아 실제로 얼마나 난이도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등록금을 full로 내야 하는 out-of-state 학생들을 UC에서 대놓고 선호한다며 불만을 가지는 학부모들이 많습니다. (물론 UC 측에서는 그런 케이스가 아니라고 반박합니다.)

https://www.mercurynews.com/2018/07/17/california-students-half-as-likely-to-be-admitted-to-ucsc-as-nonresidents-the-widest-gulf-in-the-uc-system/

 

다들 자기가 사는 주의 교육에 나름 불만이 많겠지만 캘리 공교육 무너진 건 공인된 사실입니다.

https://www.usnews.com/news/best-states/rankings/education

26위에 나오는데 이게 그나마 UC들 덕에 higher education이 4위라 희석된 거고, K-12만 보면 무려 44위입니다;

빨탄

2018-09-28 13:00:02

체감으로는 저도 캘리포니아가 많이 힘들다고 느꼈는데 맞는지 숫자 좀 찾아봤습니다.

각 주의 고등학교 졸업생 수와 그 주 안의 USNews Top50 공립대학의 학생 수 입니다.

 

CA 고등학교 졸업생 38.6만명, UC 7개 학교 재학생 3.1+3.1+3.0+2.9+2.2+2.9+1.7 =  18.9만

MI 고등학교 졸업생 10.2만명, UM, MSU 재학생 2.9+3.9 = 6.8만

TX 고등학교 졸업생 33.0만명, UT, A&M 재학생 4.0+5.3 = 9.3만

IL 고등학교 졸업생 14.0만명, UIUC 재학생 3.4만

WA 고등학교 졸업생 6.8만명, UW 재학생 3.1만

 

제가 이주에 관심있는 주만 봤는데요, 각 학교별로 in-state학생의 비율이 다르다는 변수가 있구요, UC의 경우는 학교 방침에 따라 컴칼 트랜스퍼 학생의 비율을 Junior class 때 2:1로 만들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freshman class가 작은 반면 다른 학교들은 많이 받아서 추려내는 방법을 쓰기 때문에 freshman class가 더 크다는 걸 고려하셔야 합니다.

헐퀴

2018-09-28 13:07:27

네, 그리고 각 주별로 학생 수준도 의미있는 편차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뭐 캘리가 애들 대학 보내기 힘든 주다라는 게 애초의 요점은 아니었;;;)

DaMoa

2018-09-27 17:08:57

저는 프라빗 론보다 정부 학생론을 구하시라고 하겠습니다.  이유는  따님이 졸업후 정부잡을 가지게 되면 정부학생론을 탕감받을수 잇는기회가 잇습니다. 현제 5~6년까지 매년 1만불을 탕감받을수잇다고 알고있습니다.

처음엔 부모앞으로 론을 받다가 따님 이름으로 받을수잇을겁니다.    대도록이면 론을 않받는게 좋은데..  부모가 여의치 않으면 어쩔수 없죠.   공부는 해야하니...

전 아직도 갚고 잇어요.  정부 잡을 잡으려고 하는데 연봉이 너무 낮아져서...

lexi

2018-09-27 17:22:23

정부 학생론이면 Fafsa 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정확히 어떤것인지 몰라서요. 죄송합니다. 너무 몰라서.....

DaMoa

2018-09-27 17:45:47

네 FAFSA 맞아요  학교에 연락해서 학교랑 연결된 정부론으로 하셔야 나중에 해택이 잇어요.

lexi

2018-09-27 20:09:18

네, 감사합니다. 알아볼께요.

레딧처닝

2018-09-27 17:15:04

저도 프라이벳 론 보다는 될수 잇으면 정부 론에 한표에요! 

 

Fafsa로 꼭 넣어보세요!

 

그리고 이자가 쌘 parent s loan보단 subsidized loan이 좋구요 

Fed Subsidized loan은 졸업할때까지 이자가 안붙거든요 !

 

 

lexi

2018-09-27 17:24:03

레드처닝님, 감사합니다.

항상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 여기서도 레드처닝님의 도움을 받게되네요.

Fed Subsidized loan 은 어디서 알아보면 되나요? 그리고 이런 론을 받을때 꼭 W2 가 필요한가요? 제가 전업주부라서요.

레딧처닝

2018-09-28 10:38:02

다른분들께서 이미 좋은 조언들을 주셧네요!

 

fafsa 웹사이트에서 하시면 되구요. 

 

그리고 저 미국에서 중고대  다 나왓는데 꼭 처음부터 좋은 대학교를 갈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community college에 처음 들어가서 1-2년동안 gpa 관리 잘해서 transfer 할수도 잇는거구요!

 

화이팅입니다 !!

 

추가: w2 말고 텍스 리턴 폼이 필요한걸로 알고 잇습니다. 이거에 대해선 제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 학자금 도와주는 한국인 상담원들도 많으니 한번 알아보시구요 . 뉴욕에는 모퉁이돌 이라는 업체가 잇습니다

두리뭉실

2018-09-28 10:44:43

중고대라고 하셔서 중고 대학교라는게 있나 싶었는데, 중 고등 대학교 였군요;;;

레딧처닝

2018-09-28 10:45:47

아 보통 초중고 라고 하시죠 ㅋㅋ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두리뭉실

2018-09-28 10:47:04

모 죄송까지야 ㅎㅎㅎ 혼자서 피식! 하고 웃었죠~

Maxwell

2018-09-27 17:27:22

우선 지원하실 대학들에 Financial aid calculator 돌려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levi9006

2018-09-27 17:27:43

SAT.나 ACt는 보셨나요? 학교 카운 셀러랑 면담은요? 할일이 아주 많으신데 ...전 시니어 되자마자 어플라이 3군데 해서 그중에 한군데로 보냈읍니다 

우선은 학교 카운 셀러 만나셔서 머가 필요한지 정리 하신 다음에 바루 어플라이 하셔야돼요 . 성적이 애매한 학생일수록 빨리 해야 합격률이 높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장학금도요 . 그리고 결정나면 FAFSA 도 공부 하셔서 신청 해놓으셔야 하고 . 그거도 빨리 할수록 그랜트를 받을 확률 높고요 ... 할일이 넘 많으신데 ... 안타깝네요 

lexi

2018-09-27 20:11:39

그러게요. 저도 빨리빨리 해야한다고 들어서 서둘루고 싶은데 큰애가 영 말을 안듣네요.

자긴 12월에 지원을 하겠다지 뭐예요.ㅜㅜ

카운셀러 만나는건 했어요. 주니어때요. 아직 시니어 미팅은 못했구요. 저도 답답해 미치겠어요.

밍키

2018-09-27 17:36:32

제가 주워들은 바에 의하면 보통 student loan은 학생의 졸업후 예상 연봉 보다 적게 하는게 좋다고 해요. (예를들어 예상 연봉이 5만불이라면 5만불까지만 받는 거죠)

물론 예상 연봉은 전공마다 많이 틀리니 그것도 감안하시고요. 

론을 적정한 범위보다 너무 많이 받게되면...나중에 자녀의 삶이 힘겨워지니 (자녀가 갚는다고 가정할때) 지혜로운 결정 하시기 바래요. 

lexi

2018-09-27 20:13:03

네, 감사합니다.

빌리

2018-09-27 17:41:30

론은 대학이 다 결정되고 나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학교지원하면서 fafsa를 신청해놓면 입학허가가 난 학교들에서 자기들이 줄수있는 론, 그랜트, 장학금 내역서가 옵니다. 그중에서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에서 온 걸 가지고 그때 부터 생각하시면됩니다. 학교를 통해 받는 정부 론이 가장 조건이 좋습니다.

lexi

2018-09-27 20:12:46

네, 감사합니다. 

levi9006

2018-09-27 17:44:26

여자분이시네요 저도여자  혼자 키워 아들 학교 다 보내고 작년에 저희 아들은 졸업하고 직장 다니네요 ㅡ 저도 여기서 대학을 나온게 아니라 어떻게 하는지 몰라 쥬니어 때 부터 준비를 시작 했어요 . 전혀 모르 시는거 같아서 걱정 스럽네요 . 너무 많아서 글로 하기 그러니 혹시나 갠찬으시면 저에게 쪽지로 전번을 주세요 저나로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 

초보여행

2018-09-27 18:01:09

대단하십니다..

24hrs

2018-09-27 18:01:59

https://fafsa.ed.gov/  이곳에서 신청하시면 되고 10/1/18부터 신청받습니다.  각 가정의 형편 (수입)에 따라 장학금/론의 금액이 정해 지는것 같습니다.

lexi

2018-09-27 20:15:11

링크까지 찾아주시고..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만년초보

2018-09-27 19:04:38

Data point 하나

 

9/14일에 Sallie Mae (private) apply 하고 바로 approval 나와서 학교에서certified 해주는거 2-3 business days 그리고 한 일주일 후에 reimbursement 나오네요. 

 

Financial aid package 나온다음에 parent contribution 이 정해진 다음에loan amount 가 정해질 수 있읍니다.   내년 여름 초에 하셔도 넉넉하실 듯 

 

Loan term은 federal.plus parent loan 보다.좋았네요. 

 

지금은 Fafsa 랑 Css (사립학교) 준비하시면 되고요. 

lexi

2018-09-27 20:16:31

Sallie Mae 는 처음 들었어요.

자세히 설명 주셔서 감사합니다.

kaidou

2018-09-27 19:21:06

아직 시간이 조금운 있으신 거 같네요. 한인 많은 주애 사신다면 신문 잡지 이런걸로도 교육에 관한 내용이 잔뜩 있습니다. 신문사에서 발행하는 가이드라인도 있구요. 론은 아무래도 학교가 정해진 다음에 장학금/지원금 다 뺀 금액을 받아야겠죠? 지금부터 신청하는 건 너무 빠르네요. 

프라이빗 론은 절대 비추구요 무조건 fafsa 로 가세요. 

lexi

2018-09-27 20:18:17

네,   fafsa 를 알아볼꼐요.

한인이 많은 지역과는 좀 떨어진곳이라 한인 신문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ㅜㅜ  주말에 한국식당이라도 가봐야겠어요.^^

bell

2018-09-27 20:24:04

한국 신문 인터넷 판에서도 쉽게 정보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FAFSA 에 관련 뉴스 링크 보내드립니다.  http://ny.koreatimes.com/article/20180725/1192988 

lexi

2018-09-27 20:24:33

감사합니다!! 

대박마

2018-09-27 20:57:36

꼭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해에 대학을 들어가야 하나요?

론을 받는 것도 졸업 전에 신청해야 하나요?

만약 둘다 노구.... 자녀분께서 시간이 필요하다면 일이년 세상을 둘러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삼수해서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ㅋㅋ

kaidou

2018-09-27 22:31:09

졸업세계일주 (rtw) 좋네요

얼마예요

2018-09-27 22:34:04

헐... 삼수하고 석좌교수...#인생역전 #인생로또

대박마

2018-09-27 22:37:21

ㅋㅋ 얼마예요 님 처럼 상도 받구 좀 잘나갔는데요.... 라고 구라를 까 봅니다...

동생

2018-09-27 22:16:18

다들 열심히 도와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질문자는 아니지만 그냥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웬지 저희 부모님 도와주시는 듯한 느낌도 들고..

 

군제대후 유학와서 졸업하고 일하는중인데, 유학까지 시켜주신 부모님이 너무 감사하고 곁에서 잘해드려야하는데

타지에서 명절때 인사도 못하고 이렇게 지내는게 죄송하네요.

 

또한 저도 아이가 자라서 대학 갈때쯤 고등학교에서 대학가는 과정에 대해 잘 모를 제가 상상되어 걱정도 되긴 하네요

보스턴처너

2018-09-27 22:27:32

.

lexi

2018-09-28 11:11:41

빨리빨리 해야할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가 영~~~ 말을 안듣네요. 이러다 마감기한을 놓치는게 아닌가 싶어요. 

감사합니다!

눈덮인이리마을

2018-09-28 11:06:58

펜실베니아에 사신다고 하셔서 답변 답니다. 현재 PSU 캠퍼스 중에 하나에서 근무 중입니다.

1. 위에 편입 이야기가 나와서 제 경험상 말씀 드리자면, 편입하면 이전 기록은 거의 날라갑니다. (GPA는 빠지고 Credit만 넘어옵니다.) 즉 아이비리그에서 왔든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왔든 상관 없습니다. 나중에 편입해서 잘 하면 그것으로 장땡입니다. 따라서 학비싸고 케어 잘 해주는 학교로 일단 가서 GPA를 잘 받고 그 이후에 편입하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2. 주립학교 중에서도 돈이 비싼 곳도 있고 싼 곳도 있습니다. PSU 계열보다 PASSHE 계열이 학비가 싸다고 알고 있습니다. 학교 이름이 당장 중요한게 아니라 어디든 가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는게 중요합니다. 요즘 펜실베니아에 주재정이 안 좋아서 학교들이 학생 Tuition에 아주 민감합니다. 교수들 쪼아서 학생들 케어하게 만듭니다. 제 생각에 어느 주립대를 가든지 학부생수준에서 받는 교육의 질은 비슷비슷할 것입니다.

 

lexi

2018-09-28 11:16:16

감사합니다. 

편입을 시켜야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님의 말씀을 들으니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대학가서 잘 해야할텐데....

좋은 주말 되세요!

강풍호

2018-09-28 13:14:34

정말 literally 눈물이 다 나는 댓글들입니다요.

마모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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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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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83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8098
new 115098

휠 오브 포츈의 펫 세이젝이 41시즌만에 은퇴하시는 군요..

| 잡담
  • file
heesohn 2024-06-08 37
updated 115097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2편

| 여행기-하와이 5
나는보물 2024-04-04 927
updated 115096

나트랑 나짱 베트남 인터콘티넨탈

| 정보-호텔 6
  • file
지지복숭아 2024-05-31 1689
updated 115095

6개월간 달렸던 뱅보 후기

| 후기 37
Necro 2024-06-05 3499
updated 115094

[5/28/24] 발전하는 초보자를 위한 조언 - 카드를 열기 위한 전략

| 정보 18
shilph 2024-05-28 1380
updated 115093

콘래드서울 4천억에 매각

| 잡담 5
자몽 2024-06-06 3376
new 115092

엘에이 인근 메리엇 85k 숙박권 사용할 최고의 호텔은 어디일까요?

| 질문-호텔 4
또골또골 2024-06-07 651
new 115091

울타리 보수시 이웃집과 경비부담

| 질문-기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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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oo 2024-06-07 522
updated 115090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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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블루문 2024-06-03 1955
updated 115089

[사진으로만 보는] Mt. Rushmore, Badlands NP, Theodore Roosevelt NP

| 정보-여행 11
  • file
개골개골 2024-06-01 1065
updated 115088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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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오백 2024-03-25 1374
updated 115087

효과적인 차콜 그릴 그레이트 청소도구 소개합니다.

| 정보-기타 26
ddolddoliya 2024-05-22 2524
updated 115086

EB2 (대학교 교직원) I485 준비 서류 리스트 공유

| 정보-기타 8
기린기린 2024-06-06 755
updated 115085

JAL 항공으로 미국행의 경우 미들네임..

| 질문-항공 26
Bella 2024-05-31 1473
new 115084

UR 포인트 파트너에게 트랜스퍼하는게 안되네요

| 정보 1
네모냥 2024-06-08 280
updated 115083

장애를 가진 자녀를 위한 준비 - 어떤 방식이 더 적합할까요?

| 질문-은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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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ter 2024-06-07 1674
updated 115082

[6/7/24] 발느린 늬우스 - 바빠요 바빠. 그래도 발늬는 올라갑니다 'ㅁ')/

| 정보 37
shilph 2024-06-07 1824
new 115081

옐로우 스톤 여행을 위한 카드 추천 도움 부탁드려요!

| 질문-카드 2
Soandyu 2024-06-07 214
updated 115080

언제 사프 다운그레이드하는 게 좋을까요?

| 질문-카드 20
꼬북칩사냥꾼 2024-06-06 1933
updated 115079

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 여행기-하와이 13
  • file
마모신입 2021-04-12 4870
updated 115078

코스코 마사지 체어 구입 직전 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7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4-06-07 1031
updated 115077

고등학생 해외 여행시 핸드폰과 DATA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기타 8
ALMI 2024-06-07 508
new 115076

이전에 보스의 보스에게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했다고 했던 업데이트 입니다.

| 잡담 18
하성아빠 2024-06-07 2867
updated 115075

[개악?] 케1 벤처 X 매년 나오는 300 불 여행 관련 statement credit -> 300 불 쿠폰으로 변경

| 정보-카드 68
레딧처닝 2023-09-13 7895
updated 115074

[부동산] MF (Multi House) 투자의 출발점- 매물 찾기와 집사기 프로세스

| 정보-DIY 76
사과 2022-01-03 9202
new 115073

Frontier Airline Baggage Charge

| 정보-항공 2
snowman 2024-06-07 283
new 115072

Rio & Conrad Las Vegas 간단후기 (May 2024)

| 후기 8
  • file
kaidou 2024-06-07 715
updated 115071

Google nest Thermostat 교체 후 A/C 작동이 안됩니다

| 질문-DIY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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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건두부 2024-06-06 983
updated 115070

[6/13/2024 오퍼 종료 예정]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14
Alcaraz 2024-04-25 20999
new 115069

BOA 카드 스펜딩 posted date 처리가 너무 느려서 보너스 받는 빌링 사이클 넘어간듯 합니다. 여행계획 큰일났네요

| 후기-카드
행복한생활 2024-06-07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