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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및 아스펜(Aspen) 가을여행 (3) - 숙소편

방방곡곡, 2018-09-27 22: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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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1~3일차 https://www.milemoa.com/bbs/board/5257020

(2편) 4~7일차 https://www.milemoa.com/bbs/board/5270205

 

 

여행 때마다 숙소를 정하는 일이 참 조심스러운데요. 이번 여행에서 숙소가 대체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미리 구글 / 트립어드바이저 후기를 꼼꼼이 살펴보기도 했지만, 대부분 새로 지어진 곳이었고요.

여행기에 담기에는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별도로 올려 봅니다.

 

그동안 사인업으로 모아둔 호텔 포인트들을 거의 소진하다보니 이젠 남은 게 많지 않아서요.

가급적 하얏 계열로 마성비 / 가성비 좋은 곳을 우선시 했습니다. (UR에서 전환)

다행히 이번 여행은 운 좋게도 대부분 (한 군데 빼고) 새로 지어진 호텔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묵은 것 같습니다. 

 

(1일차) Hyatt House Denver/Lakewood at Belmar (Hyatt 8K)

 

덴버 주변 하얏 호텔들은 주로 category 2 (8k) 가 대부분이더군요.

다음날 아침 일찍 Red Rocks Amphitheatre 를 가기 위해 가장 가까운 곳으로 잡았습니다.

 

주변 단지가 새로 조성된 곳 같았습니다. 맞은편 Target 과 주차장을 공용으로 쓰더군요.

Hyatt House 라고 정확히 표시된 곳이 많지 않아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그냥 주차하면 된답니다.

원래 King Bed Studio Kitchen Suite 로 예약했는데, 코너에 있는 방이 좀더 크다면서 업글해 줬습니다.

(그 덕분에 다음날 호텔 침대에서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은지 얼마 안된 호텔 답게 아주 넓고 깨끗하고 쾌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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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floor plan 에서 좌측이 동쪽입니다. 저희가 묵은 방(빨간 점)은 침실에서 동쪽창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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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이런 멋진 일출을 침실에서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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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딱 Hyatt House 표준입니다. 깔끔하고 먹을만 합니다.

 

 

 

 

(2일차) Hyatt House Colorado Springs (Hyatt 5K)

 

이 날 호텔이 제일 별로였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나쁘다는 말은 아니고 이번 여행에서 다른 호텔들이 너무 만족스러웠던 탓입니다.

구글 평점이 4.2 인데요. 딱 그만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Hyatt House 가 보통 기본은 하는데... 딱 그 기본만 합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하얏 계열이 2곳 있는데요. 인근에 있는 Hyatt Place Colorado Springs/Garden of the Gods 는

구글 평점 4.3으로 비슷하고 가격차이도 많이 나지 않는데 category 2 (8k) 입니다. 그냥 포인트를 좀 아끼기로 했습니다.

 

King Studio Suite 로 했는데요. 방은 무척 넓었지만, 전체적으로 낡았습니다. 물론 낡았어도 관리는 잘 되어 있지만요.

아래 주방 및 TV 연식을 보시면 대충 짐작이 되실 겁니다.

 

20180917_064022.jpg 20180917_064108.jpg

 

 

그래도 아침은 Hyatt House 답게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만족하게 먹었습니다.

 

 

 

(3일차) Laurelwood Condominiums (114.38불)

 

다음날 Maroon Bells 에 일찍 가야 하므로 무조건 Aspen 또는 Snowmass 인근에 묵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브랜드 호텔은 카테고리가 높아서 포인트 숙박이 메리트가 없겠더군요. 

그러다가 특이한 호텔이 눈에 띄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후기가 너무 좋아서 혹시 비앤비나 호스텔 같은 곳인가 의심이 들었습니다.

구글이나 트립 어드바이저 등에 이름도 제각각이고요. Laurelwood Condominiums / Hotels & Resorts / Apartment .... 

 

그러다가 구글 리뷰 중에서 "Here's the deal. You got a suite with a real catch on it and a nice deck for the price of a hotel room, if you can give up the common areas and hotel service. Personally, I think this is a great deal. It's like the suite hotels of which there are none in this valley.... "

 

이런 내용을 발견하고, 안심하며 예약했습니다. Deluxe Apartment 로 선택했습니다.

 

도착해서도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저희는 여느 브랜드 호텔처럼 그냥 깔끔한 흰색 이불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단지 청결상태 확인이 용이하다는 이유)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편안하고 쾌적하고 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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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반적인 호텔과 다르다 보니, 몇가지 유의 사항이 있습니다.

 

우선 관리 오피스가 8am - 10pm 까지만 엽니다. 10시 이후에 체크인을 하려면 미리 연락해서 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8시 이전에 체크아웃을 하려면 그냥 방 키를 주방 카운터탑에 놓고 문을 잠그고 나오면 됩니다. 저희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에어컨이 없어서 더우면 창문을 열거나 천정에 있는 fan 을 돌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벌레가 없고 창문만 열어도 매우 시원했습니다. 

그런데 창문을 닫으면 갑자기 너무 더워져서요. 중앙 난방으로 히터를 틀었나 했더니 그건 아니고,

조명이 전부 백열등 아니면 할로겐이라 그런 듯 합니다. 저거 와트수 합치면 몇kw 되겠더라고요.

겨울엔 따뜻하고 좋겠지만, 지금 같은 계절에는 참 애매합니다. 창문을 열고 자면 새벽에 추울 거 같고.....

 

그리고 발코니 전등은 별도의 스위치가 없고 밤 10시가 되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아무튼 만족하며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아참, 발코니 밖에 Hot tub 이 있는데요. 아주 작은 크기인데도 여러 사람들이 번갈아 이용하더군요.

밤 10시까지 오픈합니다. 밤에는 사람들이 계속 있어서 아침에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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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DoubleTree by Hilton Vail (197.19불 = Aspire 리조트 크레딧)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입니다. Aspire 리조트 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설렜지요 ㅎㅎ

우선 room rate + resort fee + tax 합쳐서 197.19불에 후불로 예약했습니다. 4일 전까지 환불가능한 rate 였습니다.

 

새로 지어진 곳이고요. 직원들도 모두 친절했습니다. 1 King Bed 로 예약했는데 Diamond 등급이라고

그나마 발코니 있는 방으로 업글해 줬습니다. 밖에서 보니 발코니 있는 방은 전부 4층(맨 윗층)이더군요.

방은 깨끗하고 좋은데 약간 좁은 듯 했습니다. 발코니도 매우 작고요.

방에서 보는 뷰는 단풍으로 물든 산이 바로 보여서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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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할 때, 무료 드링크 쿠폰 2개와 조식쿠폰 2개를 받았습니다.

무료 드링크 쿠폰은 호텔 로비에 있는 restaurant & bar 에서 beer 나 칵테일로 바꿀 수 있고

조식쿠폰 2개는 조식 레스토랑에서 11불 어치를 사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어차피 호텔 크레딧을 250불 채울 예정이므로 저녁을 호텔에서 먹기로 합니다. 

생각보다 캐주얼한 식당이라 음식이 피자, 햄버거가 대부분이고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치킨 텐더와 머쉬룸 피자를 시켰습니다. 드링크 쿠폰으로 원래는 주류만 되는 것 같은데

오렌지 주스를 시켜도 되냐니까 받아줍니다. 심지어 계속 리필해 주더군요.

 

 20180918_192952.jpg

 

위와 같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10불 팁을 더해서 (무료 드링크도 고려) 룸 차지로 돌렸습니다.

 

밤에는 Hot tub 을 잠시 이용했습니다. 어제 숙소와 달리 여긴 사람이 없더군요 ㅎㅎ 

사진은 아침에 찍었습니다. 계단으로 된 작은 풀이 Hot tub 이고 큰 것이 수영장인데요. 리조트 치고는 참 아담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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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아침... Westside Cafe 라는 식당입니다. 호텔 내에 있지만 별도로 운영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조식 쿠폰은 1장당 11.99불로 쳐줍니다. 메뉴판을 보면 continental breakfast 가격이 딱 11.99불인데요.

이걸 먹어도 되고 돈을 더 추가해서 다른 걸 먹어도 된다는 말입니다.

 

(**10/13/2018 업데이트: jeje 님의 후기를 보면 저희가 다녀간 다음, 조식 쿠폰 value 가 8불로 줄었다고 합니다 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5332302 )

 

저희는 어차피 리조트 크레딧을 다 뽑아먹어야 하므로.... 당연히 추가금을 내고 먹고 싶은 걸 시켰습니다.

(메뉴는 여기를 참조: https://westsidecafe.net/breakfast-menu/ )

 

저는 Bison Tenderloin Bene, 아내는 Skillet Italiano 를 각각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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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했는데 정말 바이슨 고기를 넉넉하게 썰어서 주네요.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scan.jpg

 

위의 계산서를 보시면 20% 팁이 자동으로 포함됩니다. 그런데 조식쿠폰이 11.99불만 할인해 주는 줄 알았더니

20% 팁 + tax 까지 빼주는 거네요. 2명 합쳐서 30.8불 할인 받았습니다. 

아마도 continental breakfast 를 먹으면 팁과 tax 도 낼 필요가 없다는 의미 같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여기서 먹은 것이 룸차지로 처리되지 않아서 따로 결제했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다른 글타래에 댓글로 남긴 관계로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참고: https://www.milemoa.com/bbs/board/5162161#comment_5256681)

 

결국 로비에 있는 마켓에서 간식거리를 좀 더 구입한 다음, 며칠 뒤 250불 전부 크레딧으로 돌려 받았습니다.

 

 

(5일차) Holiday Inn Express & Suites Fraser Winter Park Area (119.34 - 40 = 79.34불)

 

여기도 Rocky Mountain NP 에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잡은 것입니다. 새로 지어진 곳이라 평점도 아주 좋았습니다.

원래는 IHG 20k 포인트로 예약했는데요. 얼마 뒤에 우편함을 열어보니 booking.com 에서 예약하면

40불 크레딧을 준다는 오퍼가 와 있는 겁니다. 2만 포인트면 거의 100불 안팎의 가치가 있는 데다가

사실 IHG 공홈에서 예약한다고 특별히 혜택이 있는 것도 아닌지라, 그냥 취소하고 booking.com 으로 다시 예약했습니다.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서 그냥 King Room with Balcony 로 했습니다.

 

역시 새 호텔이 좋네요. 지금까지 갔던 HIX 중에서는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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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경관도 썩 나쁘지 않습니다. 근처에 호숫가 주변으로 산책로가 있는 것 같았는데 이날 비가 와서 나가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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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야 뭐 평범한 HIX 수준입니다. 

 

 

 

(6일차) Hyatt Regency Aurora-Denver (Hyatt 8K)

 

마지막 날은 최대한 공항 근처로 하려고 했는데, 이날따라 공항 주변 하얏 계열은 모두 포인트 숙박이 안되더군요.

그나마 가장 가까운 곳이 여기였습니다 (2-30분 거리) 주차비 12불을 따로 받는 곳이라 좀 아깝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이곳 역시 새로 지어진 곳이라 깨끗하고 무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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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행기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렇게 마무리해 봅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5 댓글

24시간

2018-09-27 22:17:38

aspire 크레딧 디피에 더블트리 vail남기신거 보고 어떤호텔인가 궁금했었는데 후기까지 올려주시고 감사합니다, 언젠가 있을 콜로라도 여행때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괜츈한가

2018-09-28 11:09:56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사진도 아주 멋져요~~

저희도 애들 조금 크면 가봐야겠어요. 

존 덴버가 자신의 이름을 덴버로 바꾼 이유를 저도 가서 느끼고 싶네요ㅎㅎ

 

커피토끼

2018-09-28 11:34:48

저도 여기 계획하고 설취중이였는데 감사합니다. 스크랩해야겠습니다. 

Resolution

2018-09-28 12:24:14

스크랩했습니다. 성격이 꼼꼼하신가봐요. 후기가 매우 정성스럽네요. 감사합니다.  가고 싶은 여행지에 이렇게 하나가 또 추가 되었네요. ^^

방방곡곡

2018-10-13 22:31:32

댓글 남겨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답글 달지 못하는 점 양해 바라면서, 더 많은 분들이 콜로라도의 가을을 느끼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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