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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받아 엠엘비파크에 가입했네요

샌프란, 2018-10-02 14:12:46

조회 수
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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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야구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실시간 올라오는 잡설 중에 흥미로운 것도 있어서 종종 갔는데...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다가 마모님 엠팍 언급 후 들여다 봄)

 

오늘 스위스 인종차별....txt 라는 제목으로 최다리플 섹션에 올라 있는 글을 보고난 후

열받아서 가입했습니다.

 

댓글 중에 어이없는 몇몇 댓글이 있어서

반박글을 올리려고요

 

그 동안 가입시

신분 증명을 위해 JPG 화일을 요구해서

 

귀찮아 참았는데..

와...오늘 제대로 열폭했네요.

59 댓글

열운

2018-10-02 14:29:19

지금은 대문에서 내려간 것 같네요. 

근데 열폭은 보통 열등감 폭발의 줄임말입니다.

샌프란

2018-10-02 14:34:55

아 그런거에요

열받아 폭발 인 줄...끙

24시간

2018-10-02 14:31:39

무슨 일이 있었나요...?

샌프란

2018-10-02 14:42:52

네..

어느 여자분이 아이랑 스위스 공항에서 검색대 지나가는데

앞에 두 백인 가족은 간섭 없이 그냥 통과

그러나 본인 차례는 자는 아기 깨워 신발까지 벗기게 하고 진행

물론 규정대로 하는게 맞기는 한데..

그럴꺼면 왜 앞에 백인 애와 부모는 바로 바로 통과 시키냐 따짐

라고 글 쓴 엄마가 인종차별 당한 경험을 토로한 것인데...

댓글 중 그게 왜 인종차별이냐 규정대로 했는데 라는 어이없는 댓글 들이 있더라구요.

 

규정이 있으면 피부색깔에 관계 없이 들이대야지

누군 하얘서 빨리 빨리...그리고 덕담까지 건내고 누군 누래서 잠깐만 너희는 제대로 할꼬야

이게 차별 아니면 도대체 머가 차별?

 

이런 생각이 들어서 댓글 달고자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엠팍 운영진에서 24시간 기다리라고 하네요 ㅋㅋ

hohoajussi

2018-10-02 14:48:01

저도 같은글 본 기억있는데.. 다른 커뮤니티에서 좀 오래 전에 본거 같은데.. 그게 갑자기 다시 떴나보네요. 아마 그 엠팍글이 아니고 어디에나 돌아다니는 펌글일거같은데.. 너무 힘빼지 마세요-ㅎ;

보니까 2018년 4월에 한창 돌았네요

웃대: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763428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162254&m=1

루리웹: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7307093

 

같은 글에 대한 베플들 내용이 다른거 보면 커뮤니티마다 성향이 꽤 다른듯 ㅋㅋ 어차피 커뮤니티는 비슷한 성향사람들만 남는 경향이 있으니까 굳이 댓글로 설전해도 크게 바뀌는건 없을거에요. 마모는 좀 섞인듯 하고요..

샌프란

2018-10-02 15:15:51

헐 이게 돌고 돌아 엠팍까지 온거에요? 

어째든 알려줘서 감사해요~

24시간

2018-10-02 14:48:38

그런일이 있었군요,, 차별 맞네요,,, 자고있는 애기 신발까지 벗기다니.... 에휴...

참고로 저는 엠팍 운영진이 아니라는 . ㅎㅎ

edta450

2018-10-02 14:51:52

아니 공항마다 룰이 다르긴 하지만 애들 신발을 벗으라는 공항이 있어요? 미국 공항도 애들은 그냥 통과시키는데?

졸린지니-_-

2018-10-02 15:35:22

글쎄요... 조금 놀랐네요. TSA 규정에는 클리어하게 몇살 밑으로는 신발 안 벗어도 된다~ 라고 되어 있지 않나요?

스위스 공항이니 TSA규정이 적용될리 만무하지만, 암튼 상식적인 선에서 뭔가 좀 이상해요...

.

(북한 사람인 줄 알았나?)

shilph

2018-10-02 14:32:09

무슨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안봐도 비디오군요;;; 근데 온라인에서는 너무 심하게 감정 싸움 하실 필요 없으니 조금만 하세요 :)

 

... 라고 경험담을 써봅니다

샌프란

2018-10-02 14:43:32

제가 온라인에서 활동하는게 딱 하나 있는데 바로 여기 마모입니다

이제 하나 더 느는거죠..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

컨트롤타워

2018-10-02 15:24:18

마모인 논평 한마디: Global Entry / TSA pre-check 주는 크레딧 카드 가족이름으로 하나씩 오픈해서 미국 공항에서 만큼은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 하지 맙시다.

졸린지니-_-

2018-10-02 15:37:33

12살 이하면 엄마 아빠 따라서 TSA Pre 줄 서도 된대요.

다만, GE는 갓난 아기도 다 필요함.

 

https://www.tsa.gov/travel/frequently-asked-questions/i-am-traveling-my-family-can-they-also-use-tsa-precheck-lane

컨트롤타워

2018-10-02 19:08:30

앞으로 바뀌는 법에 따르면, 아빠만 있고 엄마 없으면 일반줄로 가야하는 상황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

아이들이나 노인은 그냥 통과요.

FX

2018-10-02 15:47:16

유럽이 전반적으로 미국에 비하면 인종차별이 훨씬 심하지만, 스위스는 그중에서도 특히 미개한 동네죠.

샌프란

2018-10-02 16:38:47

딱 한번 여행으로 잠간 있다가 와서 그런지

잘은 모르겠지만 스위스가 인종차별 성향이 특히 강하다는 건 이번에 알았습니다

hack2003

2018-10-02 16:17:00

스위스면 예전에 오프라 윈프리가 명품샵에 갔다가 흑인이라는 이유로 문전박대 당했던 나라 아닌가요?? 

샌프란

2018-10-02 16:36:24

네 올라온 댓글에 그런 내용이 있더라구요..

 

히든고수

2018-10-02 16:46:27

원글과는 좀 다른 얘기

 

회사 친구 중에 파키스탄 출신이 있어요 

학부부터 미국에서 다녔는데 국적도 파키스탄 생김도 파키스탄 

항상 빡시게 검사당하죠 

이제는 그러려니 한다고 

 

여기서 든 생각요 

파키스탄 국적 검사 빡시게 하는거 이해해요 

그러면 인종 차별 국적 차별 종교 차별이니 

다른 사람도 똑같이 해야 하느냐 

아 그럼 싫죠 

공항 가서 통과하는데 하루가 걸릴텐데 

 

그럼 이게 뭐 원칙에는 안 맞는다만 

어쩔 수 없지 하고 이해한다면 

원글 내용은 어쩐대요 

익숙한 사람 쉽게 통과 안 익숙한 사람 에프엠 

어쩌실라우?

 

에이 애 딸린 동양 엄마가 왜 파키스탄 출신하고 같이 비교를 받는데! 

비교할 걸 해라!

이러진 않을 테고요  

 

홍길동 쓴 허균이 적서차별 반대했다고요 

근데 양반 상놈 신분제는 옹호했다고요 

지가 양반 서자니 그냥 자기 좀 대우해달라고 한거 

뭐 크게 인권의식이 있었던 건 아니고 

 

싸펑피펑

2018-10-02 17:01:34

+1 요.

전 모든 사람은 인종을 떠나 선입견을 가지고 산다고 생각해요. 나와 다른 색깔 인종, 아니, 훨씬 적게 보면 nationality 도 그중에 하나죠.  저 또한 솔직히 제 딸아이가 피부가 어두운 남친 데리고와서 "나 결혼할래" 이러면 "그래 아빠는 깬 시민이니 걱정말고 결혼하거라"라고 바로 입밖에는 안나올 듯 해요. 시간을 가지고 그 사람을 알아가기 전까지는요.

나한테 불리하면 인종차별, 내가 혹은 우리가 다른 사람한테 하는 건 서로 다른 문화에서 오는 어쩔 수 없는 충돌.

 

전 이번 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왜 백인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는지 십분 이해해요.  그들이 claim 하는 역차별도 어떻게 보면 아예 없다고는 못 하거든요 ㅋㅋ

 

결론은,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로 정답은 없다요.

대박마

2018-10-02 17:02:13

역시 히고님

24시간

2018-10-02 17:05:02

언제부턴가 작성자가 히고님인지 @shilph 님인지를 확인하게 되는 버릇이 생겼어요...

shilph

2018-10-02 17:07:02

뜨끔 'ㅁ'

 

다음부터는 "inspired by 히든고수" 라고 붙여야 겠습니다?ㅇㅁㅇ???

히든고수

2018-10-03 09:45:02

아이디 바꿀까요 

shilph

2018-10-03 10:17:23

그러시면 안되요 ㅎㅎㅎ

 

히고님이 히고님이 아니시게 되면 히고님의 느낌이 없어지잖아요 ㅠㅠ

이런세상

2018-10-02 18:45:46

히고님 댓글은 해학이 있어서 좋아요

싸리몽

2018-10-03 05:19:23

"자기도 어차피 다른 사람 차별할거면서, 뭘 그렇게 차별당하는 것에 분노하십니까" 라는 말씀이신데,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동일한 인간이 인종 때문에 다른 대접을 받는 것은 부당한 것입니다. 아무리 선입견이니 현실이 그렇다니 해도, 부당한 것은 부당한 것이지요.

 

그리고 부당한 것이 바뀔 때는 항상 그것에 분노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물론 완벽하지 않지요. 20세기의 남성 인권운동가들은 대부분 성차별주의자일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자기 좀 대우해달라고 한' 분노때문에, 노예제가 폐지되었고, 양반 상놈 신분제가 없어졌고, 성차별이 없어지고 있지요. 분노하는 사람들 옆에서 '왜 그리 분노하니' 하면서 쿨하게 있는 사람들도, 오십년 백년전에 분노했던 사람들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것이구요.

 

 

 

 

 

 

히든고수

2018-10-03 07:55:35

동감요 

 

쓸데없이 분노하지 말자는 의도는 아니고 

그게 그렇게 단순할까 하는 의구심? 정도요 

차별 당하는 입장은 그렇고 차별하는 입장은 또 이런 걸라나 하는 

 

가령 이런 거요 

노예 해방 좋잖아요 왜 사람이 사람을 노예로 둬! 

근데 남북 전쟁 끝나고 노예 해방하니까 

노예들이 갈데가 없어요 굶어죽기 딱 

그냥 옛날대로 살게 해 주세요 했다고요 

말 되죠 

악덕지주 나빠! 소작제 금지! 

이러면 소작농이 죽잖아요 

그렇다고 노예제 소작제를 옹호하는건 아니고 

그래서 근본적으로 뜯어 고치자 해서 공산당 했는데 

결과는 쏘련 망했어요 ! 

 

여직원이랑 회식하지마! 그러다 술처먹고 성추행한다 하니 

남자들만 가고 여자들은 또 소외된다 하고요 

 

소득불균형 너무 크다! 해서 최저임금 확 올렸는데 

그게 또 엉뚱하게 백파이어 하구요 

분노의 역류 

 

하여간에 뭐 답도 없는 이런 저런 생각요 

싸리몽

2018-10-03 10:09:01

노예해방의 일시적 부작용을 언급하셨는데, 당연히 급격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loser들이 언제나 존재합니다. 하지만 150년 후 그 loser 들의 후손들이 '그때 노예해방을 하지 말았어야 했어'하고 생각할까요?

 

일시적 부작용이 아니라도, 선한 의도가 잘못된 결과를 낳는 예는 무수히 많습니다. 말씀하신 공산주의체제가 대표적이지요. 경제학의 일반균형이론을 지도자들이 조금 더 잘 이해하면 좋을텐데요.

 

하지만 시행착오를 통해 점점 그런 실수가 줄어드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점점 더 많은 데이터가 쌓이고, 그 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요. '답도 없다'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답 없는 생각 아닐까 합니다. 히고님의 분석은 날카로우나, 그 분석이 향하는 결론이 조금 아쉽네요.

히든고수

2018-10-03 10:29:01

맞아요! 

 

전 사실 결론이 없어요 

한편, 다른 한편

 

거의 대부분의 문제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정치적인 프로세스라고 생각요 

 

트럼프가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고 

그냥 정치적 프로세스의 결과 

카바노도 그렇고 

은행 규제도 그렇고 

이민 문호도 그렇고 

 

누가 이건 정언 명제다! 하면 

진짜 그런 거야? 하는요 

싸리몽

2018-10-03 10:46:12

동감이에요! 다만 그 정치적 프로세스를 주도하는 사람들 중 순진하게 공공의 선을 따지고, 미련하게 인류의 진보를 믿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그리고 인류는 신기하게도 진보하고 있다(!)는 것만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

히든고수

2018-10-03 11:26:53

네 기억할께요! 

 

근데 인류가 진보하긴 하나요 

 

과학기술이 쌓이고 잊혀지지 않고 

생산력도 높아지고 

인구가 느는 속도가 아주 빠르지도 않아서 

배고픔과 추위를 면하니 

여유가 생겨서 

흑인 여성 동물 장애인 등등의 복지에도 신경쓸 여력이 생기고 

왜냐 누가 비참한 걸 보는 건 고통이거든요 

그래서 인류는 진보 

다만 이는 생산력의 진보에 따르는 따름 결과일뿐 

인류 자체의 

역사 자체의 진보는 

의심스럽다 

그런게 있을까 

대박마

2018-10-03 11:59:26

삭제방지 

대박마

2018-10-02 16:50:52

근데 미국에서 이렇게 했다가는 얻어 맞고 경찰에 끌려갈꺼같은 건 느낌 뿐인가요?

주매상20만불

2018-10-02 18:36:48

근데 글쓰기는 한달뒤에 가능하다요!!

샌프란

2018-10-02 18:52:11

엥? @@

덜쓰고좀더모아

2018-10-02 18:46:56

랜덤체크 아니에요?

세관도 하나하나 다 체크하지는 않죠 

열운

2018-10-03 09:26:18

차별이 아니라구요?

케빈브라운

2018-10-02 19:37:05

오피스 누나 완결을 보시고 손책과 안책이 맺어지지 않은 분노때문에 그러시는줄...

무지렁이

2018-10-02 19:43:51

아... 일부러 다 읽기 전에 관련글 안 읽고 있는데 이렇게 스포 훅 끼얹으시면 안 되요. @케빈브라운 님 미워욧!!! ㅠㅠ

케빈브라운

2018-10-02 21:03:32

아... 웬만한분들은 다 읽으신줄 알았는데 죄송해요 ㅠㅠㅠ

무지렁이

2018-10-03 09:53:17

ㅋㅋㅋ 괜찮습니다. 그냥 안 읽어야겠어요. 시간 굳었!

케빈브라운

2018-10-03 09:54:21

저는 완결 4-5번 읽었는데도 가슴이 벌렁벌렁 하던데요. 시간 투자할만합니다.

그리고 에필로그가 남아있으니 stay tuned! 반전이 있기를 모두가 기대해요.

얼마예요

2018-10-02 21:53:26

+1

얼마예요

2018-10-02 21:55:32

DECAC660-4B17-4F33-BC1A-A6E408DC66D8.png

 

샌프란

2018-10-02 22:23:11

That's what i want

히든고수

2018-10-03 10:01:43

이 그림도 보면 우리의 성관념 편견이 나타납니다 

 

자기야 안자? 는 여자 

아니야 여기 좀 이상한 사람이 있어. 고쳐야 해 는 남자 

 

반대일 수도 있는 건데요 

알버

2018-10-03 10:29:14

성관념 편견이라기보단 고정관념을 가지고 계신거 같은데요.

동그라미에 선으로 인체가 데포르메된 그림인데 어찌 남성이라 확언할수 있으며, 

자기야 안자? 부르고 있는 사람은 나오지도 않았는데 여성이라고 어찌 단정할수 있나요?

히든고수

2018-10-03 10:32:32

그러니 제 성역할 고정관념을 발견했다구요 

만화가 그랬다는게 아니라 

제가 그렇게 생각했다 

얼마예요

2018-10-02 22:45:45

인종차별 맞대결! 

스위스 vs. 미국

@대박마 님

대박마

2018-10-02 22:48:27

그건 아닌데.. 저두 스위스 인종차별이 좀 심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인간들은 스위스인 빼고는 다 싫어하는..

독일인이 그래도 나쁜 와중에 좀 낫다고...

단지.... 글쓰긴 분처럼 미국에서 했으면 얻어터지고 경찰에게 끌여갔을꺼 같은 느낌이....

히든고수

2018-10-02 23:32:18

mother and baby 를 경찰이 어쩌겠어요 

남자면 아이고 

대박마

2018-10-02 23:48:15

3명이였다는데요. 3살 아기와 부부..... 글쓴분은 남자...

졸린지니-_-

2018-10-03 09:21:21

ㅈㄹ 퍼부었다고 쓰기는 했지만, 끌려갈 만큼 화내면서 이야기하진 않았을 것 같네요. 

독일어로 이야기 하니까, 직원들이 쫄았다는 부분에서 추정하건대, 화내기 보다는, 나 이곳 사정 빠삭한 사람이니 어영부영 넘어가지 말라는 포스를 냈을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히든고수

2018-10-03 09:40:09

제 생각엔 그것도 그냥 그 사람 얘기 

독일어로 얘기하니까 직원이 쫄아요? ㅋㅎㅎ 

잘도 쫄겠다 

공항에선 늘상 있는 일 

아 오늘도 누가 매니저 나오라고 엎었다 정도 

애 자는데 깨워야 하냐고 고래고래했어 정도 

 

우리 장인 어른 한국전쟁 끝나고 영문과 나오시고 

미국 처음 가서 타임 스퀘어에서 

지나 가는 경찰한테 뭐 물었더니 

자기 유창한 영어에 경찰이 놀라더라 하셨는데 

아이고 

무지렁이

2018-10-03 09:54:43

이렇게 장인어른 보내시고... ㅋㅋㅋㅋㅋㅋ

히든고수

2018-10-03 09:57:05

아이 저는 당연히 맞장구 치죠 

 

미국 경찰들이 무식해서 

아버님 고급 영어 단어 구사하시는거 보고 

깜짝 놀랐을 거여요! 

무지렁이

2018-10-03 10:06:58

"아이고"가 그런 뜻이었군요!!!!!

대박마

2018-10-03 10:19:01

밑에 히고님께서 쓰신데로 그냥 책임자가 올 정도면 좀....

유럽이라 아직 인권을 좀 더 존중한다는 느낌이.... 미국이였으면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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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허증 분실재발급 후 무효화된 걸로 미국면허증으로 교환 시 문제?

| 질문-기타 19
게이러가죽 2024-05-19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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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업데이트] 미국에서의 결혼 준비 과정 (Final)

| 정보-기타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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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부엉 2019-05-27 1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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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Travel delay insurance 클레임 후기입니다.

| 정보-여행 7
보바 2024-05-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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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본보이 카드-> 리츠카드 업그레이드 후 숙박권이 2장 들어왔어요. 둘 다 쓸 수 있나요?

| 질문-호텔 4
팔자좋고싶다 2024-05-20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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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없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후기

| 후기 15
두유 2023-09-05 3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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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economy의 경우 델타항공 award ticket 취소시 페날티가 있는 것 아닌가요?

| 질문-항공 14
오우펭귄 2023-08-01 2131
updated 114631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92
블루트레인 2023-07-15 1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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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행 후기 2: 크레타 섬 Crete, Greece (Domes Zeen Chania Resort)

| 여행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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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 2023-04-23 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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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에서 cellphone 수리해 보신 적 있어신가요?

| 질문-기타 4
세계일주가즈야 2024-05-20 520
updated 114628

Barclays AAdvantage® Aviator 카드 6만 + 1만: 친구 추천 링크 있으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카드 36
마일모아 2024-05-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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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에 알뜰했던 4인 가족 런던 여행기 (featuring United Basic Economy, no photos!)

| 여행기 1
첩첩소박 2024-05-20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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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88
Alcaraz 2024-04-25 17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