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1.
1월초에 김포-하네다-뉴욕편으로 JAL 타고 오게 되었는데 같은날 연결이 안되서 하네다 근처에서 1박을 해야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하네다에서 11AM 출발 뉴욕행인데, 힐튼 오다이바에 묵으면 공항 리무진 버스 첫차가 힐튼 오다이바에서 8:05AM 출발해서 하네다 국제선 터미널에 8:40AM 도착이네요. 1월 날씨에 동경에서 아침시간에 버스가 제대로 도착할지 약간 염려도 되고, 오전 9시 정도 도착해서 11시출발 국제선 수속하는데 문제 없을까요?
하네다공항 가까운 호텔에 묵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질문 2.
다시 1월말에 또 하네다로 가서 서울로 가는 항공을 타야합니다. 이번에는 ANA 인데요^^
하네다에 밤 9시 10분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몇시간 있다 새벽 2시에 출발하는 대한한공을 타고 인천으로 가는편이 있어서 시간이 딱 괜찮을거 같긴 한데, 1월이라 뉴욕에서 눈이라도 와서 출발이 지연되면 하네다에서 새벽2시 출발편을 놓치게 되니 약간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새벽 4시 50분에 인천공항 도착해서 호텔로 가도 얼리 첵인도 안될거 같아서 좀 피곤해 질거 같기도 하구요.
그냥 도쿄에 1-2일 머물다 가는편이 더 안전할까요? 도쿄도 뉴욕이나 서울처럼 눈이 많이 오는편인가요?
걱정이 많으시네요. 미래의 일은 알수가 없습니다. 일본에서 눈이 많이 와서 도쿄에서 6시간 택시타고 로컬로 나리타 간적도 있고, 얼마전에는 태풍 때문에 비행기 캔슬되서, 나리타에서 자정부터 줄서서 새벽2시에 겨우 택시 잡아서 도쿄 간적도 있구요. 태풍과 폭설로 인한 경험이죠. 그런데 이런거 예상한다고 해서 1-2일 도쿄에서 지내면 또 다른 리스크는 나올수 있습니다. 질문1 오전9시 도착하면 국제선 수속 문제 없습니다. 출발 50분 전까지도 수속 가능하며, 얼마전에는 출발 30분 전에 하네다 국내선 공항 도착후 국제선 공항 이동하고 비행기 탔습니다. 질문2 그정도 시간이면 충분한 경유입니다. 1-2일 시간 둔다고 해도 저처럼 폭설로 호텔에 머물다가 교통편 다 끊겨버리면 그것도 골치아픈거죠. 도쿄는 눈 잘 안옵니다만, 그런데 45년만의 도쿄 폭설을 겪어본 저로써는 글쎄요.. 눈 많이 안오긴 하지만 간혹 많이 올수도 있을거 같네요. 결론적으로는 분리 발권 아니면 그냥 일정대로 하시면 됩니다. 올해만 태풍 4개/ 폭우3번 때문에 비행기 캔슬 엄청 당했는데요. 날씨는 어쩔수 없습니다.
그러게요, 제가 항공 연착/캔설에 대해 걱정이 좀 많습니다. ㅎㅎ 그리고 전부 다 분리 발권이라서 말이지요.
뭐 미래/날씨는 알수가 없지만 도쿄가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은 아니라고 하시니 운에 맞기고 편하게 예약 해야 하겠네요. 좋은 조언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질문 1. 걱정되시면 하네다 공항 근처에서 주무시고, 아니면 오다이바에서 주무시면 될거같습니다
질문 2. 눈이와서 걱정되시면 1-2일 머물다 가시면 될거같습니다. 눈이 오는지 안오는지는 저희도 잘모르니까요 ㅋㅋ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1월에 도쿄에서 미국돌아갈때 아무 문제 없었는데요. 그렇다고 제가 눈이 안온다고 guarantee할수는 없네요
그냥 가세유.... 괜찮아유....
설렁 날씨가 안좋더라도, 뭔 일 있겠습니까ㅋㅋ
근데 새벽 2시 비행기는 추천 드리고 싶지 않네요. 그냥 transit hotel 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꺼 타시는건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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