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lub at DFW가 D터미널 1층 임시장소에 있다가 permanent 위치로 이동했습니다.
D27 게이트옆 메자닌레벨입니다.
우연히 어제 방문했더니 첫날이라고 하더군요.
ㅠㅠ
안습이었습니다.
앉을자리가 20명도 안되보이는 좁디좁은 다닥다닥 시장바닥.
목소리 겁나큰 중국분들 사이에 빈자리하나 딱 있어서 할수없이 앉았는데(자발적 강제합석 무드 압력 팍팍)
제 뒤에 오신분들, 자리없어 콜라몇병들고 한숨쉬며 나가시더군요.
과일몇알 먹고 나왔는데, 저는 pp select밖에 없는 평민이라서 그나마 가본 라운지중 최하였어요.
이에 비하면 the club at ATL이나 Wingtips JFK는 양반이고, 클리블랜드 Bar Symon은 더 양반이라고 하겠습니다.
결정적으로 병탄산수외에 물이 없어요. 수도꼭지같은데서 쫄쫄 나오는거 컵에 받아먹어야해요.
바틀물 챙기러 라운지가는 저같은 사람은 소용없음요.
달라스공항 이용하시는 분들은 다른 옵션으로 라운지 가셔요. 여긴 굳이 안들어가보셔도 됩니다.
서울 도착했는데 새벽에 잠도 안오고, 마모들렀다 가봅니다.
PDX 알라스카 라운지도 병 물은 없어요. 소다도 전부 뽑아마시는 파운틴 음료뿐;;;;
다만 자리는 대부분 한 두 자리 이상 있지만요
달라스 포스워스 DFW 공항은.
아멕스 센츄리온 라운지 빼고는 갈만한 라운지 없습니다....
안그래도 센츄리온이나 애드미럴 클럽 대비 열악했는데 더 안좋아진 모양이네요. 센츄리온 때문에 플랫을 계속 유지해야 하나 싶습니다.
AA 애드미럴 별로 없었어요 . 그래서 AA exclusive card 캔슬 시켰어요. 레노베잇 하곤 잘 모르겠지만 그냥 스낵 종류요. 센트리온은 정말 좋습니다. 식사 충분히 가능하구요, 팔월에 문닫아서 딸과 남편이 얼마나 실망을 했는지 몰라요. 물론 저두요. 저도 이것 때문에 비싼 플랫을 소지해요.
DFW에는 터미널마다 애드미럴이 있어서 두돌아들 데리고 잘 썼던 기억이있긴 합니다만 전반적으로 매우 적긴 하죠.
저도 지난주에 센츄리온 리뉴얼하고 나서 처음 가봤는데 넓어지고 식사도 좋아지고 family room까지 생겨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저도 유지하고 싶은데... 4인가족이라 플랫한장으로 커버가 안된다는 게 문제네요 흑.
저는 지난 9월 중순에 임시장소에 tram 타고 갔었는데 자리가 부족해서 10분쯤 기다리다 비행기 출발 때문에 10분 정도 있었는데 ,(억울하게 비행기가 늦게 출발 한건 안비밀..)여하튼 먹을것은 별로 없었어요. .,Bottle 물병 갖고 오고 커피 마시고 쿠키라도 먹었으니 저에겐 없는 것 보다는 나았어요.남편도 센츄리온 라운지가 좋다고 말하지만 지금 플랫이 없으니까.ㅜㅜ
DFW가 제 베이스 공항인데, 이렇게 또 아플 카드 한장 만들어야 되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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