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는 출산 후 한 6개월 정도 계속 빌을 받았구요, 일일이 전화해서 금액 확인하고 돈 냈습니다. 뭐에대한 비용인지 물어보구요.

우선 개인정보 그대로 보이시는거 같아요 이름, 생년월일 지우셔야 할듯해요. 

그리고 코페이, 디덕터블, 코인슈어런스는 플랜마다 많이 달라서, 플랜을 자세히 보셔야 알듯해요. 

플랜의 annual out-of-pocket maximum을 넘어서면 그 이후의 금액에 대해서는 돈을 안 냅니다.

우선 디덕터블이 1885.15로 잡혀 있는 걸 보면, 아직 올해 deductible이 다 차지 않은걸로 보이고,

Co-pay는 특정 서비스에 대해 책정되어 있는 fixed rate 비용인데, (보통은 코페이 내면 나머지는 보험에서 다 커버해주는 걸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pcp 볼때 코페이 10불, specialist 50불 책정되어 있으면 그거만 내면 다른 비용 보험에서 커버.)

327.97이 coinsurance로 잡혀있으면, insurance adjustment or discount 제외한 비용에서 디덕터블 빼고, 나머지 비용에서 10% 327.97을 환자가 부담하고, 나머지 3279.70-327.97은 보험에서 커버해줍니다.

특이한 점은 코페이만 또는 디덕터블+코인슈어런스를 환자가 부담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액수는 있는데 0으로 되어 있는것이 나중에 병원에서 빌을 받아보셔야 할 거 같습니다(저도 비슷한 액수를 facility fee등등으로 병원사용료로 청구 받았는데, 저는 디덕터블+코인슈어런스를 지불했습니다. 아마도 원글님께 세개를 합한 액수를 병원에서 환자에게 청구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전에 0으로 되어진 항목이 있었는데, 병원에서 다시 클레임 넣고 빌이 날라왔었던 적이 있습니다.

전에 댓글을 한번 남겼던 거 같은데, 병원비 지불할때 꼭 100% 내지마시고, 최소 10~20%는 디스카운트 받으세요.(전화 한통화면 일시불 페이한다고 하면, 보통 10%는 잘해주구요, 그 이상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Doctor fee는 거의 네고가 되지 않았습니다). 전화상으로 협상 같은거 잘 못하는 성격이시면, 대신 협상해서 디스카운트 받아주고 성공수당으로 몇% 가져가는 이 회사 한번 알아보세요. 정말 1불 안깎아주던 빌 하나 도움 잘 받았습니다.

https://www.medicalcostadvocate.com/aboutus.aspx

*그리고 병원에 따라서 family income에 따라 poverty line 2~400% 까지 financial assitance 해주는 병원을 보았습니다. 한번 알아보시고, 16000에 대한 비용 경감 좀 받으시면 큰 도움이 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에고 글쓰고 바로 나가봐야해셔 너뮤 경황이 없었네요 밖이어서 일단 지우고 다시 올리던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