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 힐튼에 포인트로 숙박할 일이 있어 5월에 힐튼 공홈을 통해 숙박을 예약했습니다. 숙박 당시에는 이미 포인트로 계산을 한 거라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오늘 우연히 공홈에 들어가니 10000 포인트가 두 번 (숙박 전과 숙박 후) 나간 걸로 보입니다.
5/7/17 예약과 동시 예약 번호 부여 이메일 수신, Reward ID A 받음 (포인트를 숙박권으로 전환한 certificate 인 듯)
5/31/17 예약 확인 이메일 재수신. 예약 번호는 같으나 Reward ID B 가 붙어 옮. 공홈에 보니 "Points and Money Standard"라는 명목으로 10000 포인트 빼감
6/27/17 숙박 후 또 10000 포인트 빼감. 공홈에 Reward ID A & B (*2번), 총 3개의 certificate이 이 숙박에 사용된 걸로 나옴
채팅으로 물어보니, 자기네는 원래 포인트 숙박을 하면 두 번 포인트를 빼가는 것처럼 시스템에 보이지만 실제로는 한번만 빼간다네요? 제가 힐튼은 카드도 사용하고 있어서 상담원 말에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게다가 수퍼바이저랑 이야기 하고 오느라 엄-청 오래걸렸어요) 진짜로 원래 힐튼은 포인트 숙박하면 두 번 포인트를 제하는 것처럼 표기되고 실제로는 한번만 빼가나요?
상담원 말로는 원래 그런거라며, 다음번엔 헷갈리지 않게 잘 기억해 두라고 까지 이야기 하는 데,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요...
힐튼에 포인트 숙박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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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처너님의 제보에 의하면 원래 그런거랍니다. ㅎㅎ 저만 몰랐나봐요. 그래도 앞으로 저처럼 실수하실 분이 있을까 싶어 제목만 살짝 바꿉니다. 저처럼 채팅으로 문의하느라 시간낭비하는 분이 안계시길 바라며...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보스턴처너님 감사해요. 포인트를 모으기만 하고 써보질 않았더니 (그래봤자 얼마 안되는데...ㅠㅠ) 이런 실수를 하는군요.
전 올해 힐튼에서 20박을 했는데 한번도 그런적이 없는데요.
지난주에도 베일가서 잤을때도 42,000 한꺼반에 빼갔내요.
저도 내역에는 두 번 뜹니다. 남아있는 포인트 양 보면 한 번 빠져나간 만큼 빠져있습니다.
네. 두분이나 경험담을 나눠 주시니 안심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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