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son Hot & cool fan $150+Tax, V8 absolute $250, V7 animal $157.49,

정보 감사합니다.

덕분에 평소 사고 싶었던 AM09 잘 샀어요

잘하셨네요. 저도 같은걸로 샀어요.

이가격이 최저가인거 같아요^

AM09 괜찮은가요? 쿨해보이긴 하는데~

작고 가벼워서 여기저기로 옮기면서 공기 데우는 용도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쿨링을 주목적으로 구입하시는 거라면 말리고 싶어요. 더울 때 미적지근한 바람이 나와서 그다지 시원하지 않아요.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시원하지 않기 때문은 아니고 높이가 낮아서 도움이 안 됩니다. 히터로 쓸 때야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오니 괜찮지만 낮은 데에서 서늘한 바람이 나와봤자 의자에 앉아있을 때 허리 다리 쪽에만 바람이 갑니다. -.-

히팅사용시 전기세는 많이 나오나요?

보통 포터블 히터나 온풍기에 비해서 전기세가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운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일단 제가 받은 다이슨 AM09 리퍼 제품은 외관에 하자가 심했습니다. 물론 리퍼는 코스메틱 이슈를 감안하고 사는 것이긴 한데 상처가 많이 생긴 제품으로 받았어요. 플로어 전시모델로 썼다기에도 흠이 많은 제품이라 난감했어요. 차라리 제돈 주고 새 제품으로 살 걸 싶었죠. 아멕스가 아닌 2년 워런티 연장을 노리고 씨티로 결제해서 그냥 킵할 수밖에 없었어요. ㅠㅠ 복불복이지만 외관상 흠집이 꽤 있는 제품이 올 수 도 있다는 점 감안하셔야 할 듯합니다. 

AM09 는 개인적으로 toddler애기들 씻기고 나와서 로션발라주고 옷갈아입힐때 따뜻한 바람 틀어주는 용도 말고는 비추라고 생각합니다. 

바람 부는 반경이 너무 작아서 저가격 주고 선풍기로만 쓰기엔 너무 돈이 아까운거 같아요. 소리도 엄청 시끄럽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