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eway 확장공사 해 보신분 계신지요?

앞마당 상태나 형태따라 다르지만, 저같은 경우 앞마당 구석에 상태 안좋은 자리에 구역을 정해서 거기에 주차합니다. 잔디 걷어내고 6x6 lumber 같은걸로 구역 정해서 landscpae fabric 위에 자갈이나 mulch 깔아놓으면 되요. 집산지 5년동안 가라지에 차를 넣어본 적이 없네요...

그것도 괜찮은 아이디어 같네요. 고려해 보겠습니다. 

와 멋있게 생긴 집이군요. 드라이브웨이를 확장하는 것은 기능적으로 큰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많이들 합니다만 문제는 지금 남아있는 부분과 잘 어울리겠느냐가 관건이 될 것 같네요. 여유가 되신다면 아예 front door 앞쪽으로 로터리처럼 둥글게 바로 돌아나올수 있게 하면 더욱 좋을 것 같구요. 가운데에 분수도 하나 놓으려면 돈이 너무 많이 들까요? ㅎㅎ 잘 감이 안오시면 사진을 찍어 거기에 살짝 편집해서 예상모습을 만들어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shine님 집 정말 멋지네요! (마지막 괄호안 문장은 읽었습니다 ㅎㅎ) 

관계없는 옆집사진인가요? 매일 후진해서 주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공간이 안나오면 좀 이상해 보일수 있어요. T 모양으로 하실수 있으면  그나마 좀 나을건데요. 

Impervious coverage 확인해 보셔야 할거애요. 타운애 따라 허가없이 넓히는 경우 패널티가 꽤 큽니다.

허가가 가능할지가 먼저일 것 같습니다.

투자 대비 편의는 사람마다 편차가 클 것 같네요.

지난여름에 이런 황당한 기사도 봤습니다.

https://eastlansinginfo.org/content/city-threatens-arrest-over-approved-driveway

요약하자면 드라이브 웨이가 좁아서 차 두 대가 나란히 못 서는 집이었습니다.

한쪽 타이어를 잔디 위에 걸치니 시 조례를 어겼답니다.

그 부분에 잔디를 걷고 벽돌을 까니 역시 시 조례에 어긋난답니다.

정식으로 퍼밋을 받아 기존 드라이브 웨이를 뜯고 시멘트를 부으려는데

이웃의 퍼밋에 대한 이의제기로 멈추라 해서 시멘트 돈만 날립니다.

시에 어필을 해서 약간의 조정을 한 후 통과가 됩니다.

다시 레미콘을 불렀는데 인스펙터가 오지 않아 또 날립니다.

인스펙션이 되고 공사를 끝냅니다.

불만이 있는 이웃이 어필할 때 시 플래닝 직원의 계산에 오류가 있었다 합니다.

시 검사가 다시 뜯어내지 않으면 구속하겠다고 편지를 보냅니다.

무시무시한 이야기네요. 돈도 돈이지만 paperwork 쪽으로 골치아픈 일인것 같습니다. 링크 감사합니다. 

이건 정말 너무하네요...

중간에 날린 돈이 얼마며, 시간낭비 또한 엄청난데 어떻게 해결되었을지 궁금하네요...

보통 이경우에는 소송하면 이기지 않을까 싶은데... 이웃주민들도 참너무하네요...